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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붉은 수돗물’ 개선…“식수 사용은 하루 더 지켜본 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21일 오후 '붉은 수돗물' 민원이 들어온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주민들에게 아리수를 공급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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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를 '자연 재해'로 간주해 도로청소에 소화전 활용키로
앞으로 서울시청은 미세먼지를 ‘자연 재해’로 다룬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즉시 소화전 물로 도로를 물청소한다.서울시청 대기질 개선 TF는 9일 미세먼지 등 대기 관련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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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포탄 떨어지면? 신세대는 스마트폰부터 꺼내 들었다
1일 대학원생 홍진아(27·여)씨에게 집 근처에 북한이 쏜 포탄이 무더기로 떨어졌다는 가상상황을 주고 어떻게 대피할 것인지를 물었다. 홍씨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3층짜리 빌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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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포탄 떨어지면? 신세대는 스마트폰부터 꺼내 들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 승강장 전경. 북한의 도발로 전시가 되면 이 곳을 포함해 지하 1~5층 지하철 역사 시설물은 한꺼번에 1만4000여 명이 대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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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서울] 높고 운치없는 주택가 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고급 주택가. 집마다 크고 작은 정원을 갖고 있지만 한결같이 높은 담장에 가려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정비가 잘 돼 있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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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 "너무 더러워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용산가족공원. 공원안 연못(2천24평)을 따라 산책을 하던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린다. 연못 여기저기엔 비닐봉투와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가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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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통과"피해詳報"-수도권수로등 30곳유실.침수.교통마비
서울.경기.충청등 중부지방을 강타하고 있는 집중호우가 26일오후 태풍 재니스의 상륙과 맞물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명및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11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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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화보다 더 시급한 內實化
인천은 그동안 수도권개발 억제책과 서울과의 근접성 등으로 인해 경인공업단지의 일부분으로 인식되면서 대도시가 갖추어야 할 각종 기능이 발달되지 못한 상태로 낙후됐다.또한 인천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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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수난해결 촉구
인천시의회 제10회 임시 회 본회의가 13일부터 열렸다. 올 들어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송림동위생처리 장 악취공해, 여름철식수난해소대책 및 지하철건설 재원마련방안 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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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읍 갈산 지구|불모지에 주택건설 한창
천수답과 묘지로 가득 찬 가파른 불모지였던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구갈산 일대에 대단위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88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90년1월 착공된 기흥 구갈 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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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이중고 서울은 목마르다|팔당 등 주요수원지 침수로 가동제한
물난리 속에 서울은 목이 마르다. 대홍수로 서울이 온통 수중도시가 돼 흔하디 흔한 것이 물이지만 정작 마실 물, 생활용수는 기근인 것이다. 이는 서울의 주요 물 공급원인 팔당수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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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난 고지대 백71곳 |7월말까지 해소키로
서울시는 1일 수원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급수관이 낡고 오래되고 고지대여서 여름철마다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던 1백71곳(1만7천8백39가구)중 1백49곳은 6월말까지,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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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 10곳 물사정 내년엔 좋아진다|배수지건설·펌프설치
봉천·남현·신림·온수·창천·연희·방배동등 시내 10개 급수불량지역 3천여가구의 물사정이 내년부터 좋아진다. 서울시는 5일 고지대로 물사정이 나쁜 이들 출수불량지구에 6억7천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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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구시계가 추산한 2005년의 전국인구는 5천2백42만3백74명―. 84년 말의 4천58만 명에 비해1천1백84만 명이나 증가한 숫자다. 지금의 서울과 전라북도인구를 합친 것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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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환원약속 어길때의 조치는|답변|재산 노출돼 분산 어려울 것
김여배 건설장관=대지종합기술공사 사건은 건설부가 직접 조사한 일이 없어 답변이 부실하더라도 양해 바란다. 앞으로 필요하다면 더 구체적으로 조사할 것이나 82, 83년에 이공사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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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도물
정부는 가정에 공급되는 상수도의 질을 개선키로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언제부터인지 우리가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물을 꼭지에서 나오는 그대로 마셔본 것이 무척 오래된 것 같다.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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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쓰는 업소 등 660곳|낮엔 수돗물 못받는다
『큰 빌딩·호텔·아파트·사우나탕·유흥업소 등 물을 많이쓰는 업소나 건물은 밤에 물을 받았다가 낮에 써야한다. 서울시는 23일 하루 2백t이상 수도물을 쓰는 대형 건물이나 부유층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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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 이렇게 달라진다(2)-종로구 상하수도(하)
급수인구는 28만6천8백60명, 급수율은 99·3%로 서울시내에서는 최고수준. 올해 사업비 12억7천4백만원으로 상수도사업 33건을 시행하고 1억5천2백만원으로 4개 지역의 하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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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80∼백4인승으로 대형화
80억원으로 교통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교통체증이 심한 동작동과 군자교 로터리 등 2개소를 입체화한다. 김포공항∼성산대로∼독립문간과 원효대교∼중림동 로터리간, 마장동 시외버스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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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시계획 풀수 없어…보상은 조속처리|도서관 수위 불친절·뚜껑 없는 급수차 시정
◆귀지1월22일자「광장」란에 실린「도시계획저촉 사유재산피해 구제요망」에 대해=토지이용에 제한을 받는 주민들의 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국립묘지 주변정화와 녹지조성사업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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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창에 뚜꼉없어 온갖먼지 날아들고 출렁대 낭비
수도사정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고지대 수돗물사정이 나쁜곳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물탱크로 급수하고 있다. 물이 우리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재론할 필요도 없지만 실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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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난 지역 백7곳 낡은 수도관 개량
서울시는 그동안 급수사정이 나빠 제한급수를 해왔던 시내1백7개지역 3만4천가구의 배·급수관을 새것으로 바꾸어 이들지역의 급수난을 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급수관이 낡았거나 구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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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억4천만원 들여 수도관 80㎞ 확장·개량
서울시는 올해 33억4천만원을 들여 79.8㎞의 송·배수관을 확장 또는 개량하고 15개 가압장에 대한 개량사업을 펴 출수 불량지역의 급수난을 덜기로 했다. 서울시가 1일 확정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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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 수돗물
식수문제는 주택·연료·교통문제와 함께 도시행정이 제일 먼저 해결해야할 기본 과제다. 그럼에도 수도권의 물 사정은 조금도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