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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비로 쓰러진 뒤 9개월 그가 다시 신경과 교수로 돌아왔다
전범석 교수가 연구실에서 국제학회 발표 내용을 스피커로 들으면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그에게 갑작스레 사지 마비가 찾아온 건 초여름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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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화장, 화려한 옷, 달콤한 음료 … 벌떼 몰려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그러나 곧바로 ‘집으로 고(go)’하게 하거나 기분을 완전히 망쳐 놓는 훼방꾼은 도처에 있다. 벌·뱀·외상·물놀이 사고 등이다. 일단 물리거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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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로 음성메시지도 함께 보낸다
조그 셔틀(영상 편집) 키보드와 인기가요 원곡에 내 목소리를 담는 음악편집 솔루션, 이미지에 음성까지 보내는 스캐너….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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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서 떨어지면서 머리 크게 다친 게 직접 사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찰과 양산 부산대병원 발표를 종합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직접 사인은 바위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이다. 두정부(머리 위쪽 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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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서 떨어지면서 머리 크게 다친 게 직접 사인
관련기사 “노무현스러움은 결벽증… 원칙 어긋나면 못 참아” 경찰과 양산 부산대병원 발표를 종합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직접 사인은 바위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이다. 두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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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위독 ‘전격성 A형 간염’ 주의보
#19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의식이 혼미한 환자 한 명이 이송됐다. A형 간염 증세로 14일부터 청구성심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오던 30세 남자였다. 갑자기 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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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의료 선진화 핵심은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의료서비스 선진화 방안을 살펴보면 그간 의료계에서 오랫동안 논의해왔던 온갖 해법이 망라돼 있다. 이 해법들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우리나라가 보건의료 선진국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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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신축한 서울성모병원 중환자·미숙아 이송 대작전
“조심, 조심.” 19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옛 강남성모병원) 구관 3층 집중치료실.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어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는 중환자가 ‘롱카’(앰뷸런스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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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가자,세계 안전도시로”
원주시가 세계보건기구(WHO) 안전도시로 공인 받기 위해 6,7일 현지 실사를 받고 있다. 원주시는 2006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 사업을 추진했다. 실사단은 원주시가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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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은퇴 아닌 시작
은퇴는 했지만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기인 60대. 좀 더 여유있는 삶을 사는 가운데 건강과 문화를 누릴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활동적이고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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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 노인 열 피로·열사병 주의를
노인은 환경에 대응하는 생리작용 반응이 느리므로 한낮 활동을 삼가고, 갈증에 대비해 물을 항상 휴대해야 한다.연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등 찜통 더위가 시작됐다. 후덥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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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첨단병원 탈바꿈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1600억원을 투입해 신관 신축과 본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9일부터 1050병상의 첨단병원(사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로써 하루 대기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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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필요한 병원 응급실 전국 시·군·구 의료기관 중 15%만 합격점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한 곳씩 지정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서울대병원, 가천의대 중앙길병원, 목포한국병원 세 곳만 법정기준을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328개 지역응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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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요삼 어머니, 병원 상대 소송
복싱 경기 중 부상으로 숨진 비운의 프로복서 고(故) 최요삼 선수의 어머니 오모(61)씨가 13일 최씨의 이송과 치료를 맡았던 순천향대 병원을 상대로 2억3200여만원의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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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분쟁’ 환자 승소율 뚝 떨어졌다
지난해 방영된 의학 드라마 ‘하얀 거탑’. 이 드라마에서 수술 중 의료사고를 낸 외과의사 장준혁(김명민 분·왼쪽)은 환자 유족에게 고소당해 재판정에 서게 된다. MBC 제공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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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함께 8명 튕겨 나갔다”
7일 오후 사고 소식을 접한 피해 가족들이 현장에 도착해 구내식당에 마련된 가족 임시 대기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냉동창고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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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스포츠 응급의료체제‘길에 버린 40분’ 아니었다면 …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으로부터 뇌사 판정을 받은 최요삼이 2일 밤 가족으로부터 마지막 작별 인사를 받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권투선수 최요삼(35)의 뇌사 판정을 계기로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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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리브 전 멤버 한애리, 성형수술 과다 출혈로 중환자실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 한애리(22·본명 권애리)가 성형 수술로 인한 과다출혈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애리는 지난달 26일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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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응급처치 어떻게
축구·농구 등 운동 좋아하는 사람 치고 경기 중에 한 두 번 안 다쳐 본 사람이 있을까. 발목을 삐거나 근육에 타박상을 입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적절히 조치하면 금세 회복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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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반대 시위중 민주노총 택시조합원 허모씨 분신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1일 오후 3시55분께 막바지 한미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하얏트 호텔 정문 앞 20여m 떨어진 곳에서 시위 중이던 민주노총(택시노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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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통센터 만드니진단시간 반으로
인체에서 가장 시간을 다투는 증상이 흉통이다. 심장혈관의 3분의 2는 막힐 때까지 소리 없이 진행하기 때문. 따라서 환자의 병원 도착 시각과 의료진의 시술 시작 시간은 환자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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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택시 타실래요?
병원이름을 버젓이 달고 구급차로 꽃배달은 한다.15일 오후 6시 서울 2호선 강남역 주변. 이모(40.직장인)씨가 다급한듯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응급환자 이송단이죠? 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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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여의도 성모병원서 퇴원 이송중
[5보] 유노윤호 여의도 성모병원서 퇴원 이송중 정체불명의 20대 여성에게 음료수 테러를 당한 유노윤호가 14일 밤 11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퇴원해 현재 강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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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응원서 부상 70명 응급치료
독일월드컵 프랑스전 거리 응원 과정에서 인파에 밀려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찰과상을 입는 등 전국에서 70명이 부상해 응급치료를 받았다. 19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