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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노무현도 진저리 친 '커미션'…300만원짜리 사건이 50만원짜리로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사건 알선 커미션이었다. 법원과 검찰의 직원들, 법조계 주변 경찰관, 교도관, 거기다 전문 브로커들까지 설치며 사건을 변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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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로 번진 강용석과 네티즌의 '고소전쟁'
강용석 변호사와 네티즌 간 ‘고소 전쟁’이 서울지방변호사회로 번졌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마구잡이식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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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1084명 중 법조인 115명…여당은 검사 출신, 야당은 변호사 많아
안대희 전 대법관(左), 최교일 전 지검장(右)“법조인 안대희, 국민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정치인 안대희로서 돌려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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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법관평가서 꼴찌한 판사는…
서울고등법원의 A 부장판사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법관평가에서 최하위 법관으로 평가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20일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A 부장판사는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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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가짜 변호사’ 논란 신동주 측 비서실장 끝내 사임
신동주(61)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임명했던 신격호(94) 총괄회장의 비서실장 나승기(47)씨가 최근 사임했다. 신 전 부회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 16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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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활동 외국 변호사, 90%가 사실상 '위법'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한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할 수 있을까?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승인.등록 받지 않으면 불법'이다. 지난달 신격호(92)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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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대기업에 외국 변호사 1000명 … 실제 등록자는 89명뿐
지난달 신격호(92)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선임한 나승기(47)씨는 선임 직후 변호사 사칭 논란에 휩싸였다. 회사 측이 나씨를 소개하는 보도자료에 ‘법무법인 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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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떼이고 성희롱 당해도 속앓이만 … ‘을’ 변호사의 눈물
“파트너(구성원 변호사) 1명이 빠져 법인 유지가 어려우니 구성원으로 등기를 하든지 아니면 나가라.” 한 소형 법무법인 대표가 6개월 의무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규직 전환을 기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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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주 책사 민유성 전 회장 고소…나승기 비서실장 고발위기
경영권 분쟁을 두고 한ㆍ일 양국에서 롯데그룹에 소송을 걸었던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이번에는 롯데의 법적 대응에 ‘역공’을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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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변회, '식물국회' 국회선진화법 위헌성 헌재 결정 촉구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28일 헌법재판소가 국회선진화법 위헌성 여부를 조속히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서울변회는 이날 성명에서 “다수당이라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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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변호사 해마다 2000명 쏟아져 … 임대료 못 내 의뢰인 돈에 손 대기도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15년간 일해온 A변호사(50)는 3~4년 전부터 사건 수임이 줄면서 사무실을 운영하기 버거워졌다. 그는 지난해 의뢰인의 돈에 손을 댔다. 대여금 반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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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전관 변호사 전화 받으면 공식 보고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전관(前官) 변호사의 ‘전화 변론’을 근절키 위한 방안을 내놨다. 특정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이 전화 변론이나 비공식 접촉을 시도할 경우 법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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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서울변회 “상고법원 법률안 가장 현실적”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18일 “국회에 제출된 상고법원 관련 법률안은 현재로선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제 국민의 재판청구권 보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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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전관예우 대책, 법조계 모두 함께 고민해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박민제사회부문 기자 “망신주고 면박주는 건 정말 쉽다. 그런데 그것으로 해결되겠나.” 대한변호사협회가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반려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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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의 반란 … "차한성 개업신고서 반려 못 하겠다"
하창우 변협회장(左), 김한규 서울변회장(右)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에서 반려한 차한성(61·사법연수원 7기) 전 대법관의 개업신고서를 다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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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11전 12기 김한규 서울변회 회장 "그 누군가에게 사시는 희망의 사다리"
“서울지방변호사회(이하 서울변회)에 서울대 법대 출신 유권자도 많은데 가천대 법대 출신인 제가 회장에 선출된 이유가 뭘까요?” 26일 치러진 제93대 서울변회 회장 선거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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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착한 일’ 신고 안 했다고 징계?
착한 일을 하는 것도 신고 대상일까. 변호사에 한해선 그렇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는 1년에 20시간씩 공익활동을 해야 한다. 변호사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기 위해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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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 절반 이상이 상고법원 설치 찬성
서울지역 변호사 절반 이상이 상고법원 설치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회원 10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17일 서울변회에 따르면 응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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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서울변호사회 "아이 신상 노출 수사를"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아이의 신상이 무차별적으로 노출돼 수사가 불가피하다.” 오영중(44)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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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0명 중 9명 "전관예우 여전"
변호사 10명 중 9명은 ‘전관예우(前官禮遇·판사나 검사로 일하다 변호사로 개업해 맡은 소송에 대해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것)’가 여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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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선 변협회장은 ‘3비’ 변호사
60년 만에 처음 직선제로 치러진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위철환(55·사법연수원 18기·사진) 경기지방변호사회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변협 최초로 비(非)전관(전직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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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부장판사 "순간적으로 욱해서 실수를…"
김대웅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19기(1990년 수료)로 군법무관을 거친 뒤 93년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광주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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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과장급으로 입사하던 변호사, 요즘은…"
#1. 올해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A씨. 아침부터 향하는 곳은 한 대형 영어학원이다. 어린 대학생들 틈바구니에서 영어와 씨름하는 A씨의 목표도 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바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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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변호사 7500명 전국 사건 80% 맡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변호사의 지도와 감독에 관한 사무를 행하기 위하여 지방법원 관할구역마다 1개의 지방변호사회를 둔다. 다만 서울특별시에는 1개의 지방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