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아이 둔 성실한 가장이었다"…연신내역 50대 작업자 감전사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연합뉴스 지하철역 작업자 사망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사 직원 A(53)씨는 9일 오전 1시40분쯤
-
[류영재의 ESG인사이트]그리고 돌아오지 못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핼러윈 축제에 갔던 자식들이 돌아오지 못했다. 남겨진 부모들도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생때같은 자식,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들이 돌아오지 못한 마
-
공사현장서 ‘소화약제 누출’ 하청노동자 참변…노동장관 “엄중 조치”
소방대원들이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와 관련, 진압작전을 준비히고 있다. 뉴스1 서울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
"여성은 화장 때문에..." 변창흠, 비하발언 해명하다 또 논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여성의 경우 화장이라든지 이런 것들
-
"변창흠, 인간 최소한의 품격도 없다"···'구의역 막말' 때린 野
“국무위원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23일 오전,
-
"변창흠 파도악, 청문회장 서는 것조차 국민모독" 벼르는 野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변 후보자의 인사청
-
항소심, 구의역 사고 배상 ‘서울교통공사 40%, 은성PSD 60% 책임“
7일 항소심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와 하청업체가 각각 40%와 60% 비율로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했다. [뉴스1] 2016년 ‘구의역 스크
-
[단독] ‘구의역 청년 비극’ 뒤 민주노총 노조원 무단이탈 있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왼쪽)이 18일 서울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친인척 채용 비리에 대한 여당의원의 지적에 ’
-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관련자들 2년만에 1심 선고…대부분 유죄
2년 전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소속 용역업체 대표와 지하철 안전 관리자들이 1심에서 혐의가 대부분 인정돼 집행유예나 벌금형
-
제천 참사 건물, 외벽공사에 6650만원 더 썼더라면 …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유기단열재와 무기단열재의 내연성 실험 결과 유기단열재로 된 부분은 다 탔지만 무기단열재인 ‘미네랄울’로 된 부분(오
-
[안전은 투자]6650만원만 더 썼더라면 제천 29명 살렸다
화재 참사가 일어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외벽 단열재가 불에 잘 타는 소재로 만들어져 피해가 더 컸다. [중앙포토] ‘6650만원’ 지난해 12월 화재로 29명이 숨진 충북
-
약속 지킨 SK브로드밴드, 하청업체 직원 4600여명 정규직 채용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오른쪽 네번째)과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메트로타워에서 열린 SK브로드밴드 고객서비스 총괄 자회사 '홈앤서비스
-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개혁 뒷받침돼야 실질적 성과 난다
━ 20년 만에 방향 전환하는 비정규직 정책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시 준비생들이 컵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중앙포토] 29명. 현재 인천공항공사가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 근로
-
구의역 사고 1주기...바른정당 "비정규직 감소에 역량 집중"
구의역 사고 당시 이어진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 [중앙포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발생 1주기를 맞은 28일 바른정당은 "비정규직 감소를 위해 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꼭 1년 만에...檢,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관계자 9명 기소
2016년 5월 28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에 당시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상민 기자 지난해 5월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
하청업체에 공사 대금 넉넉히 준다 했더니…서울메트로 “남은 비용 이자 붙여서 반환해라”, 공정위에 적발
[중앙포토]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하도급 업체에 미리 지급한 공사대금 잔액을 환수하는 과정에서 법적 근거 없는 이자를 매겨 이익을 챙긴 사실이 공정거래위원
-
‘전동차 구매 비리 의혹’ 서울메트로 압수수색
‘메피아(서울메트로와 마피아의 합성어)’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 교체사업의 ‘특혜성 계약 수주’ 의혹과 관련해 서울메트로 차량처와 협력업체인 코스닥상장사
-
“고임금 노조 파업은 문제” 정부, 현대차 긴급조정권 검토
철도·지하철노조 파업으로 28일 화물열차 운행 횟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져 물류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27일 경기도 의왕컨테이너 기지 모습. [사진 최정동 기자]“현대자동차의
-
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
"스크린도어 수리공 200만원대 월급 받는다" 서울시 '구의역 사고 대책' 구체안 발표
은성PSD 강남지사.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공 김건우 사고와 관련 김씨와 동일 나이(19세)인 정비공 작업 동행. 오종택 기자서울시가 산하기관인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의 스
-
[시사 NIE] 구의역 사고, 안전 매뉴얼 어기게 만든 사회 구조가 원인
지난달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홀로 고장 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서울메트로 하청업체 은성PSD 직원 김모씨가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제 갓 고교를
-
지하철만? 도로·철도·공항도…비정규직만 독박쓰는 '헬조선 스탠더드'
19세 김군의 구의역 사망을 부른 ‘메피아 계약’은 사회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하지만 지하철뿐일까요? 공기업과 정규직 노조가 담합해 ‘윈-윈’ 하고 비정규직이 ‘독박’ 쓰는 구
-
[중앙SUNDAY편집국장 레터] 구의역,섬마을 그리고 이우환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그리고 이우환 작품 위작 사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
‘메피아 특채’ 없앤다
‘메피아’ 특혜를 지적한 중앙일보 6월 3일자 1면.서울시가 구의역 사망 사고와 관련한 후속 대책으로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 채용 특혜를 없애기로 했다. 또 사고로 숨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