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월급으로 30~40만원 받고도 아무 말 못하는 대학병원 간호사들
[중앙포토, 연합뉴스] 민족의 명절 추석이지만 고향에 가지 못한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쓴 글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017년 서울대병원에서 간호사에게 지급하는 첫월급이 '36
-
“내래 남대 간 XX들 다 XX버리겠어” 고연전 흥행 효과가 충북대vs충남대로
'2017 정기 고연전'이 개막한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고연전 야구경기에서 고려대학교 응원단(왼쪽)과 연세대학교 응원단(오른쪽)이 열띤 응원
-
한 연세대·고려대 학생이 밝힌 '우리학교가 서울대보다 더 좋은 이유'
애교심이 남다른(?) 고려대·연세대 학생의 글이 화제다. 이 글을 쓴 학생들은 자신이 얼마나 학교를 사랑하는지 자부심을 담아 설명했다. 시작은 연세대였다. 지난 2일 페이스북 페이
-
서울교대생, '엄마 미안 나 백수야' 피켓 사과…"깊이 반성"
서울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초등교사 임용 인원 축소 반대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피켓 문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서울교대 비상대책위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
-
“정부 배신에 충격” “이기주의 몰려 당황” 교대생들 대혼란
8일 경인교육대학교 안양캠퍼스 도서관 자유열람실에서 학생들이 임용고시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오는 11월 11일 초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준비 중인 서울교대 4학
-
[배양숙의 Q] '나 혼자 산다', '미우새'가 늘어나는 시대에 사티어 가족치료를 말하다
현대인들은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간다. 어디서 비롯된 건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는 마음의 병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 자신을 놓아버리기도 한다. '
-
"죽어도 시골은 싫다" 논란 중인 서울교대생의 글
서울교대생과 이화여대 초등교육학과 학생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2018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종
-
"누구 맘대로 '스카이'? 스(S)...카이(ky) 아닌가" 한 서울대학생
대한민국 입시계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는 이른바 'SKY(스카이)' 대학이라고 불린다. 대학의 서열을 나타내기도 하는 이 말에 한 서울대학생이 "누구 맘대로 '스카이(Sky)'
-
"술친구 조건으로 하루 30만원 제의…범죄인가요?" 한 여대생의 글
[사진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캡처] "성매매와 스폰서 계약이 도덕적인 관점 외에 비난받아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 한 서울대학생의 글이 화제다. 20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
-
"표현 미쳤다" 감탄 나오는 한 서울대학생의 필력
[사진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전 여자친구를 '꽃'으로 비유한 한 서울대학생의 글이 화제다. 13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전 여자친구에게 장문의 고백을 한 글
-
서울대 대나무숲에 올라온 남자가 느끼는 '시선 강간'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사진 중앙포토]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시선 강간'에 대한 익명의 의견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13일 게재된 이 게시
-
서울대 기숙사, 학생 없는 방 들어가 '방 검사'…사생활 침해 vs 불가피한 조치
서울대학교 정문. [중앙포토] 서울대학교 의●치대 학생들이 생활하는 연건캠퍼스 기숙사에서 조교들이 학생 방을 불시에 무단 점검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법인 이사장 비판했다고…학보 회수한 서울 사립대
숭실대학교 학보사 ‘숭대시보’는 이번 주 초 학내 가판대에 올렸던 1189호 신문 전부를 회수해 폐기했다. 대신 2면 톱 기사를 바꾼 새 신문을 배포했다. 원래 신문의 2면 톱 자
-
술자리서 "키스할 수 있어?" 묻는 선배…대학 내 성폭력, 왜 자꾸 되풀이될까
지난 15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에는 ‘OO학과 부회장의 사퇴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새벽 이 학과 부회장 A씨는 남ㆍ녀 후
-
"대학생된 뒤 고교 친구와 멀어졌다" 서울대 대나무숲 사연
대학에 진학한 후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관계가 고민인 한 학생의 글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사진 외부이미지] 지난 7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몸이
-
'화류계 종사' 고백한 서울대 여학생, 하루에 버는 돈이 무려...
1년 전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게시된 화류계에서 일하고 있다는 여대생 A 씨의 글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재조명받고 있다. '대나무숲'은 재학생들의 제보로 운
-
합격하면 편해질 줄 알았는데 … 새춘기 앓는 대학 1학년들
‘매일 쏟아지는 과제와 곧 다가올 첫 중간고사, 어색한 사람들, 불안한 미래….’ 대학 신입생들 사이에 ‘새춘기’ 앓이를 호소하는 이가 늘고 있다. 새춘기는 신입생을 뜻하는 우리말
-
"대학만 붙으면 될 줄 알았는데"…'새춘기' 호소하는 새내기들
━ 매일 쏟아지는 과제, 다가오는 첫 중간고사, 아직은 불편한 사람들…. 대학 새내기 A는 혼란스럽고 불안하다. 갑자기 찾아온 이 '짐'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에 대해 그동안
-
왜 여대생만 통금 있나 … 기숙사 ‘신데렐라 규제’ 논란
“행사에 참여했다가 돌아오려던 여학생들은 ‘아, 들어갈 수가 없겠구나. 늦게라도 들어가려 했는데 그냥 밤 새워야겠다’면서 날이 밝은 뒤 기숙사에 들어옵니다. 오히려 더 위험한 거
-
여대생 기숙사 통금 시간 논란
“행사에 참여했다가 집에 돌아오려던 여학생들은 ‘아, 들어갈 수가 없겠구나. 늦게라도 들어가려 했는데 그냥 밤 새야겠다’면서 날이 밝은 뒤에 기숙사에 들어옵니다. 오히려 더 위험한
-
"연대는 마약·성대는 2억…우리는?" 서강대학생들의 남다른 자부심
[사진 서강대학교 대나무숲 캡처] 서강대학생들의 유쾌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다.5일 오후 페이스북 페이지 '서강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연대는 마약 만들고 성대는 2억 나왔는데
-
대학캠퍼스서 여학생만 골라 물뿌린 남성 "여자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한국외대 대나무숲 캡처 대학 캠퍼스 안에서 여학생만 골라 얼굴에 콜라와 물을 뿌린 남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콜
-
“여자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혼자인 여학생 겨냥해 콜라 들이부은 남성 검거
대학 캠퍼스 내에서 혼자 다니는 여성만을 겨냥해 콜라와 물을 뿌리고 다니던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자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밖을 다니는 것이 기분 나쁘다는 게 범행 이유였
-
"서성한 중경흅시 되나요"…한국외대 교명 'HUFS'로 바꾼다는 소식에 일부 학생 반발
[사진 한국외대 대나무숲 캡처] 한국외대가 교명을 '훕스'(HUFSㆍ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로 부를 것을 권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