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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자동세차장 폐수 오염 갈수록 심각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S주유소. 기름을 넣을 경우 무료로 제공되는 세차를 하기위해 자동세차기 뒤에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있다. '윙' 소리와 함께 자동세차기가 왁스.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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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찌꺼기 중금속 없앤다-서울대 교수팀 연구
커피를 끓이고 남은 찌꺼기가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정문식(鄭文植.환경보건학)교수팀은 최근「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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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환경을 살리자(물비상… 이대론 안된다:5·끝)
◎60년대식 정수론 발암물질 안걸러져/시설 수입해도 인력없어 무용 수질관리에는 고도의 기술·설비와 함께 전문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폐수와 하수 및 분뇨처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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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처리 낙동강 식수원오염 사태로 본 실태와 대책
낙동강 수돗물 오염으로 전국이 들끓는 가운데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의 안전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낙동강 수돗물은 냄새가 심한 암모니아성 질소오염으로 당장 알수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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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수돗물도 발암물질 안심 못 한다
암 예방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과연 안전한가. 식수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면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홍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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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암을 알자 암을 쫓자
문명의 이기들 중 암을 일으키는 요소도 적지 않은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자동차다. 자동차 배기 가스는 발암 물질 집합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연료가 연소되면서 나오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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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유해물질 규제 않는다(수도물 마셔도 되나:상)
◎29개만 검사… 30년전 기준치 적용/농약ㆍ방사능 성분엔 무방비 우리 가정에서 공급받는 수도물은 그대로 마셔도 되는가. 지난해 8월 수도물 파동을 계기로 정부가 약속한 맑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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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굴 날로 먹으면 "식중독위험"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따라 여름철의 복병인 식중독과 장티푸스등 각종 수인성전염병의 창궐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대보건대학원 정문식교수(환경위생)는 『물을 끓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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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처리 선진화가 급하다|「2000년대를 향한 환경문제」 세미나
인구증가와 생활의 복잡화에 따라 점점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고체폐기물)의 처리가 좀더 효율적이면서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과 쓰레기의 선진국형 처리방식이 소개돼 관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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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심신의「리듬」이 깨지기 쉽다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장마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인데다 파리·모기가 들끓기 쉽고 전염병과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많은 계절이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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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공장서 내뿜는 「알칼리」성 증기|악취…닿으면 피부 조 직파괴 위험
합성세제와 비누를 만드는 유지 제조 공장에서 내뿜는 화학성 증기가 주민들의 건강과 농작물을 크게 해치고 있다고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진정하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 3동 1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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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심한 명동·세종로
서울 시내에서 중심 상가 지역인 명동이 대기중의 공해 물질인 「카드뮴」·연·동 등 중금속의 농도가 가장 높다. 또 대기 오염의 지표가 되는 부유분진의 평균 농도는 명동·을지로 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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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평가단·자문 위원 백49명 위촉
양탁식 서울 시장은 27일 시행정의 평가와 자문을 맡을 「시정 평가단」과 「수도 행정 자문 위원회」를 구성, 평가 단원 30명과 자문 위원 1백19명을 위촉했다. 시정 평가단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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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 유해고춧가루|보건대학원 정문호씨의 분석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타르」색소를사용한 고춧가루가 서울시내요식업소에 범람하고있어 시민 건강을 위협 하고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정문호씨의 졸업논문(지도교수 정문식)에 의하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