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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정진우씨|검찰총장 이선중씨|청와대대변인 임방현씨
박대통령은 법제처장에 정기우감사원사무총장을 전보하고 이선중법제처장을 검찰총장에 임명했으며 청와대대변인에는 임방현대통령사회담당 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 박대통령은 유신4차연도를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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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판공비 50% 인상
정부는 내년부터 국무 위원급의 정액 판공비를 15만원으로 재조정하는 한편 1, 2급의 고급공무원 판공비와 각 기관별 운영 판공비를 신설키로 했다. 7일 경제 기획원이 국회에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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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찰간부 3백 여명 금명간 이동
대법원판사·법원장·검사장·차장검사 등을 포함한 법원과 검찰의 대규모 간부이동이 10월1일자로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17일 결원중인 대법원판사 3명, 서울고법원장·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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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위원 4명 발령|2명 연임·2명 신임
정부는 20일 4년간의 임기가 끝난 감사원의 감사 위원 (차관급) 김병영·엄병길씨를 지난16일자로 연임 발령하고 박재헌 감사원 사무차장과 김경중 감사원 제4국장을 새로 감사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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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사 3명 보충 등 법원·검찰 대 이동|10월초에
법원 및 검찰의 고위직이 대폭 임용 또는 이동되는 등 오는 10월초에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 있어 결원 중인 대법원 판사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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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에 15년 구형
서울고법 제2형사부 (재판장 전상석 부장 판사) 심리로 26일 하오에 열린 74억원 부정 융자 사건 항소심 구형 공판에서 서울고검 김태원 검사는 박영복 피고인 (39)에게 1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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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부 차관에 김종경씨 임명
정부는 8일 법무차관에 김종경씨(법무실장)를 임명했다. ▲강릉출신(51세) ▲보전 법과졸 ▲서울지검검사 ▲광주·대구지검 차장검사 ▲광주·대구·서울 고검차장검사 ▲법무부 법무실장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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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 여파…인사선풍에 관가 술렁
숙정의 회오리바람이 휩쓸고 간 관가·금융가·국영기업체에서는 다시 인사선풍에 술렁이고 있다. 일부관청은 이미 새 인사발표를 한곳도 있고 계속 3월초까지는 승진·전보 등 인사를 단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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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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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와 타협없는 청렴결백한 「스포츠맨」|강우영(대검특수수사부장)
서울고검차장에서 대검수사국의 특별수사부장으로 기용된 강우영(대검검사)은 서정각검찰국장과 고시1회동기생으로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검사. 이번 인사가 서열과 경력위주의 전통적인 보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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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수행위한 편제|전국검사 대폭이동의 안팎
2백 명에 이르는 전국 각급 검찰의 검사를 전보, 또는 승진 발령한 2일의 검사이동은 인사의 규모와 내용에 있어 일대혁신을 가져왔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검사현원 3백29명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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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판례 저서낸 학구파, 깔끔하고 치밀|노길조(광주고검장)
김성재서울고검장과는 변시1회동기로 부산지검장에서 광주고검장으로 승진한 나검사장은 단아한 외모와 함께 대학교수로 보이는 학자형 검사. 깔끔한 성품과 치밀한 사고방식의 학구열은 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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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폭 인사이동-2백명 전보, 24명 승진
정부는 2일 공석중인 대검차장검사·서울고검장·광주고검장을 포함한 지검장 및 대검검사·부장검사·검사 등 2백 명의 전국 각급 회사이동을 4월6일자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1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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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원 판사 6인의 「프로필」
대구고법원장에서 대법원 판사로 승진한 임항준 판사는 3명의 현직 고법원장 가운데 가장 운이 좋은 사법부의 중진으로 손꼽히고 있다. 기세훈 서울고법원장이 재임명에서 제외되고 이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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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번위원회발족|박대통령, 위원장·위원 8명임명
박정희대통령은 19일 헌법109조에따라 신설되는 헌법위원회 위원장과 8명의 위원을 임명, 헌법위원회를 발족시켰다. 헌법위원장에는 전내각수반 김현철씨가, 상임위원에는 김영천씨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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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단상의 새 인물-초선 의원 프로필
(공화·마산-진해-창원) 20년간의 검사 생활로 일관해온 검찰 간부 출신. 대구지검 부장 검사, 대전지검 차장 검사, 서울 고검 검사, 서울지검 부장 검사를 거쳐 작년까지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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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간부 18명 이동
정부는 광주지검 벌금 횡령사건에 지휘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전 광주지검장 김병기·최찬식 두 대검검사를 의원 해임하는 등 18명에 달하는 검찰간부급 이동을 19일 단행했다. 이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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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본위의 혁신적 인사
검찰사상 독직사건으로 손꼽힌 광주지검 벌금횡령사건은 뜻하지 않았던 검찰간부의 이동을 몰고 왔다. 이번 이동은 의원 면직된 김병기·최찬식씨 등 2명의 대검검사를 포함, 18명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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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파동」수습인사
24일 정부가 단행한 검찰 인사이동은 검사정원 3백66명의 58%에 달하는 2백14명이 해당되어 정부수립 후 최대 규모이며 사법파동수습의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법 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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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대폭이동
▲법무차관이선중▲대검차장검사김영천▲서울고검검사장서병균▲대구고검검사장오탁근 ▲법무부법무실장김종경▲동검찰국장이종원▲동교정국장김일두 ▲동출입국관리국장 정재원▲대검검사김용제 김덕문 조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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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2백14명 이동
정부는 24일 이선중법무부 법무실장을 법무부차관으로 승진 발령하는등 총2백14명의 전국각급검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검사의 대이동은3백66명의 검사정원중 58%에 달하는, 정부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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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하려다 추락사"
이종원 대검 선거 전담 검사는 5일 목포 선거관리위원 김창수씨 (46) 의 변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종결했다고 말했다. 이 검사는 김씨의 변사 사건을 수사했던 광주 고검 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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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도의적 복원력
지난 5·25 선거 때 목포시 대성동 제1투표구 투표 용지 1백장 분실 사건의 증인으로 수사 당국의 신문을 받던 중 열차에서 추락 변사한 동 투표구 선관위 부위원장 김창수씨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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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검사 26년 청렴 강직하다는 평의 별명 "드골" 검사생활 26년만에 신직수 검찰총장의 바통을 받아 제12대 검찰총장이 된 이봉성씨(56)는 검찰간부 중에 청렴 강직하다는 평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