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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월급 300만원 미만…400만원 이상 버는 업종은
사진 flickr 올해 상반기 직장인의 55%가 세전 월급이 3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4명 중 1명은 월급이 400만원 이상이었는데, 과학기술서비스업와 금융보험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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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베트남에 밀릴 날 온다” 서울대 교수의 예언 유료 전용
중견 K팝 기획사 A대표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매번 챙겨보면서 탈락자에게 집중한다. 아까운 후보가 보이면 언제라도 데리러 갈 준비가 돼 있다. 5년 전만 해도 캐스팅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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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충청] 민간 플랫폼사와 상생 협력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적극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 본부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이 지난 13일 개최됐다. 왼쪽부터 최준기 케이티 상무, 박윤석 카카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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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만 우뚝" 6만불 대기업 도시 울산 떠나는 젊은 여성, 왜
울산 남구 석유화학공단 전경. 뉴스1 울산 남구 신정동에 살던 김모(30·여)씨는 대학은 디자인 관련 전공으로 부산에서, 취업은 서울에서 했다. 하지만 집세 등 경제적인 상황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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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편의점보다 기술창업 하고 싶다” 64%
“우리도 치킨집·편의점은 싫다.” 40대 이상 퇴직자와 예비 창업자 10명 중 6명은 식음료 프랜차이즈 창업보다는 기술창업(제조업·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 서비스업)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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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편의점 싫다"… 40대 예비 창업자 60% 기술창업 선호
40대 예비 창업자들은 식음료 프랜차이즈보다 기술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의 한 치킨집. 중앙포토 “우리도 치킨집·편의점은 싫다.”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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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창업하는 스타트업 늘었지만…청년 구직자 36%는 여전히 “공무원이 최고”
주뉴욕총영사관 등이 지난해 12월 한국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연 'K-스타트업 피치 컴퍼티션' 행사 모습. [연합뉴스]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바로 창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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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억이면 코로나 보상 필요없다고? "딸린 식구가 몇인데" [현장에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 대한자영업연합, 자영업연대, 한국자영업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모여 손실보상에 대해 비판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총자영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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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국내 최고의 경영교육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CEO 과정’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육생 모집 상남경영원의 프랜차이즈 CEO 과정은 누적 졸업생 1700여 명을 배출한 프랜차이즈 산업 인적네트워크의 중심이다. [사진 연세대 상남경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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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명 중 7명 “일해서 부자 될 수 없다”
열심히 일을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 청년 10명 중 7명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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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반장’ 김석동의 진단 “지금 쓸수 있는 정책은 규제완화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충정로 지평인문사회연구소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은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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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이민자 일자리도 줄었다…고용률·실업률 사상 최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고용률과 실업률이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사진은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송봉근 기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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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더 어려워졌다…1년 새 15만6000명 역대 최대 감소
‘워킹맘’ 역대 최대 감소.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18세 미만 자녀를 키우는 여성 취업자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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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다시 ‘조용한 전파’…비수도권ㆍ20~30대서 확산세 확연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13일 오후 충남 서산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한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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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고 싶어도 못 망한다, 여행사 4%만 문닫은 '딱한 사연'
■ 「 1월 20일 최초의 한국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로부터 열 달째, 세상은 너무나 변했습니다. 사회 모든 부문이 위기라지만, 여행업이 입은 피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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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장인 한 명당 평균 빚 4000만원 넘었다
지난해 임금근로자 1인당 평균 대출은 4245만원으로 2017년 통계작성 이래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대출 창구에서 대출 희망자가 서류 등을 작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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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공포 속 기술주 차익실현” vs “재상승 위한 숨 고르기”
━ 국내외 증시 어디로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코스피가 하락한 4일 오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 대비 1.15% 내렸다. [연합뉴스] 지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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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전국 치킨 인기 지도…지역별 최고 브랜드는?
전국 치킨 인기 지도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5곳 중 1곳은 치킨집이었으며, 치킨집이 가장 많은 지역(광역시 제외)은 경기 수원, 경남 창원, 경기 부천, 충북 청주 순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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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도 은행 결제망 참여한다…금융업 영역 파괴 시동
핀테크(금융+기술) 사업자가 제공하는 '앱(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모든 은행 계좌로 돈을 보내거나, 본인 계좌의 잔액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00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플랫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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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 도입해도 임금 감소 없다"…300인 이상 66% "제도 개선 필요"
지난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주당 최대 52시간)이 적용되고 있는 300인 이상 사업장 10곳 중 2곳 정도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업장에선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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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경단녀 문제 대책은] “변호사·의사·회계사도 시간제 근무”
임금·승진 차별 없고 노동자가 근로시간 선택...장관·임원 등에 여성 고위직 할당제 86.2% 대 58.4%. 아이슬란드 여성은 1000명 중 862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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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현실 읽지 못한 중기부 장관의 자화자찬
강기헌 산업부 기자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을 막기 위한 새로운 상생 바람이 대기업 등에서 불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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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무명의 도시'에서 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 강릉선수촌 국기광장에 형형색색의 참가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에서 가장 고립되고 개발이 덜 됐으며 북한과 긴 국경선을 공유하는 강원도. 그곳에서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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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 조선업 도시의 역설 … 작년 직장서 밀려난 10명 중 4명이 여성
━ 불황 몸살 앓는 거제, 데이터로 분석해보니 대우조선해양의 초대형 크레인. 수주 부진이 지속되면 언젠가 멈춰 설지도 모른다. [거제=권혁재 사진전문기자]대한민국 대표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