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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DHL 미국 ‘화물 허브’ 윌밍턴 공항을 가다
▲각국 고객들이 맡긴 소포를 싣고 날아든 DHL 화물기들이 미 오하이오주 윌밍턴의 DHL 전용 공항에 짐을 내리고 있다. “DHL은 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 분쟁지역은 물론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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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삼천리는 에너지 기업
삼천리의 젊은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른 회사들보다 여성 직원이 많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706명 중 여성은 76명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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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은지금] 섬유기업도 IT기업도 환경산업이 새 동력
이런 기업도… 회접시 밑 무채 줄이고 이면지로 연습장 만들고 ‘자원 절감’을 통해 온난화 방지에 힘을 보태는 기업들도 있다. SK㈜는 한 번 인쇄나 복사를 했다가 버리는 종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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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력 떠받치는 ‘토익·토플 권력’ ETS
토익과 토플 등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쏠리는 관심은 언제나 뜨겁다. 진학과 입사 등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TS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을 정도로 역사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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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타결 이후 '업그레이드 빅5' 주력 업종별 생존 전략
석유화학 한국 석유화학 제품 수출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연평균 24%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주요 8개 업체 매출액은 26조원. 전년 대비 9.2% 늘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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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서부지역 발전 기여할 것"
"공항철도는 항공기 승객과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울 서부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직원 수가 14명인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이종욱(40)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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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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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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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용의자 검거 안산 단원경찰서
9일간 철야 수사를 펼친 형사들의 집념으로 경기도 안산의 30대 여성 토막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안산 단원경찰서는 2일 내연녀 정모(34)씨를 살해한 뒤 토막내 유기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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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운동화 구청장'
7월 출범한 민선4기 체제가 벌써 100일을 훌쩍 넘겼다. 10년을 넘긴 민선자치가 성숙기로 접어든 지금, 김도현 강서구청장의 발걸음은 바쁘기만 하다. '역동하는 매력도시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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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이 일어섰다
파산선고를 받고 빚잔치를 벌이던 동아건설이 회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채권단이 매각 방침을 정하자 14개에 이르는 중견 건설업체들이 치열한 인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동아건설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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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한국' 인도 지도 바꾸다
공사장의 좁은 난간을 오르는 다리가 후들거렸다. 아래를 내려다 보지 않으려 애썼지만 공사현장에 가설된 철제 발판은 초행자에게 왠지 미덥지 못하게 느껴졌다. 안전모는 머리 위에서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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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버냉키 야구로 경제공부
스포츠 경제학이 미 주류 경제학으로 부상하나? 야구와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등 스포츠 산업이 발달한 미국에서 경제학에도 스포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경제학도를 키워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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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싹대던' 부시는 어디로 갔지?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뭔가 큰일이 일어난 줄은 알았다. 하지만 그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몰랐다. 지난 수요일 오후 최근 바그다드를 다녀온 의원들을 불러 백악관에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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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에 '독서 오아시스'
'느티나무 헌책방' 주인인 장은성씨가 책방을 찾은 어린이들과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홍성=김성태 프리랜서 28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의 '느티나무 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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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지구적으로 오지랖 넓은 사람들
작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예멘.부탄.시에라리온.피지. 너무 멀어 가 본 이가 많지 않습니다. 사실 갈 일이랄 것도 별로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오래전, 그 낯선 땅에 눈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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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진흥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동북진흥만이 살 길이다
부지 정리작업이 한창인 선양의 독일국제공업원에 초대형 철제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9를 999개 써서 만든 이 조형물은 동북진흥 사업의 궁극적 목적이기도 한 풍요와 발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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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아시아] "한국서 유행하면 무조건 잘 팔려요"
잡지에 소개된 김치. 김치찌개 값이 일반 근로자 월급의 10분의 1까지 한다.비 노래 듣고 점심엔 김치찌개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무역회사의 직원인 트란 취앙 마이(2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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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로 편입 요구 서명운동
지난 달 말 현재 보성군 벌교읍은 인구가 6819가구 1만6623명으로, 군 전체(2만2850가구 5만3780명)의 31%를 차지한다. 군청.경찰서 등이 있는 보성읍(413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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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가 뜬다] 3. 즐겁게 사는 것이 경쟁력
'초코파이 정(情)' 광고로 유명한 광고업계의 기린아, 이용찬(47) 리앤디디비(Lee&DDB) 대표. 그의 이력서 직업란에는 광고인 말고도 성악가라는 수식어가 꼭 따라다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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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가 뜬다] 3. 즐겁게 사는 것이 경쟁력
'초코파이 정(情)' 광고로 유명한 광고업계의 기린아, 이용찬(47) 리앤디디비(Lee&DDB) 대표. 그의 이력서 직업란에는 광고인 말고도 성악가라는 수식어가 꼭 따라다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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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한 발전소 2년째 방치
군산 화력발전소 부지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2년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군산 화력발전소는 경암동 경찰서 앞 5만4000여평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지은 지 35년이나 돼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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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2005년도 같은날 시험
한국토지공사 등 공기업 17개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날에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개별 전형에 따른 중복합격을 방지하고 많은 구직자에게 응시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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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고 학교기업 ' 동락테크 '가동
▶ 18일 구미전자공고 학교관계자들이 학교기업 '동락테크'현판식을 하고 있다. 대구 서부공고에 이어 경북 구미전자공고에도 학교기업이 생겼다. 구미전자공고는 최근 설립한 학교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