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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료 여왕’ 최유정, 분쟁 상대 압박하려 민형사 소송도
재판부 로비 명목으로 수임료 100억원을 받은 혐의가 있는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구속) 변호사는 사건 관계인들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민형사 소송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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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 허용치의 160배 가습기 살균제도 유통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해 시중에 유통됐던 일부 살균제에 인체 안전 허용치보다 160배가량 많은 독성물질이 포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부장 이철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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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억 수임료 반환 요구 두려웠나, 정운호 약점 캔 최유정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가 100억원대 불법 수임료를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13일 구속됐다. 최 변호사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폭행 시비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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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전 옥시 대표 영장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 등이 11일 여의도 옥시 본사를 방문해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사진 신인섭 기자]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가해업체 두 곳의 전직 대표 2명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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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수임료’ 최유정 변호사 영장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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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출신 홍만표 압수수색…정운호 구명 로비 의혹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계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의 사무실과 집을 10일 압수수색 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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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운호 구명 로비 의혹' 검사장 출신 H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계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정 대표의 사건을 수임했던 검사장 출신 H변호사의 사무실 등에 대해 10일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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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칭 최유정 남편 새 뇌관 되나…‘이숨’서 거액 챙긴 의혹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20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가 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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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비리 의혹 최유정 전격 체포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20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가 검찰에 전격 체포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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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변호사, 이숨 사건도 50억대 수임료”
검찰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20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가 다른 투자 사기사건으로 50억원대의 수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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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변론’ 최유정 변호사, 압수수색 전 자료 폐기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가 수사팀의 사무실 압수수색 전에 주요 자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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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유해성 보고서 조작 의혹 서울대 교수 긴급체포
검찰은 4일 옥시레킷벤키저의 의뢰를 받아 살균제의 유해성 실험을 진행한 서울대 조모 교수를 긴급 체포했다. 조 교수는 ‘가습기 살균제와 폐 손상 간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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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20억대 면세점 로비 단서 포착
검찰이 정운호(51·사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 등과 관련해 동시다발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히 정 대표가 신영자(74)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을 겨냥해 금품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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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송창수 소환…법조 비리 의혹 수사 신호탄?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부장판사 출신 최모(46·여) 변호사의 수임료 분쟁에서 시작된 ‘법조 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당사자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수감 중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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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번엔 장갑차·미사일 부품값 조작 9억 횡령
육·해군의 주력포에 ‘짝퉁 부품’이 들어간 사실이 적발된 데 이어 장갑차·유도미사일·전투기의 부품 가격도 부풀려져 국민 세금이 낭비된 단서를 잡고 검찰이 수사 중이다. 검찰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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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마약성 양귀비 씨앗이군요” DNA 검사로 세관서 딱 걸려
수사 분야에도 ‘빅데이터’ 시대가 왔다. 사람의 지문·DNA를 통한 범인 특정을 ‘최첨단 수사’라고 부르는 것은 옛말이 돼 간다. 앞으로는 동식물과 미생물의 DNA 빅데이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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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속인 '짝퉁 부품'으로 가격 100배 부풀려…군 주력포에 장착
육군과 해군 주력포에 들어가는 부품의 원산지를 속여 납품한 군수품 공급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국산 부품이 미국산으로 둔갑돼 100배까지 가격이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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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부하직원 음주운전 안 말리면 함께 입건
검찰과 경찰이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를 몰수하고 음주운전을 예상하고도 술을 제공한 업주도 처벌키로 했다.대검찰청과 경찰청은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처벌 기준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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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효성···대기업발 사정수사 시작되나
부영·효성 등 대기업 오너의 탈세 및 배임·횡령 의혹과 공적자금이 투입된 건설 사업 담합 비리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를 두고 4·13 총선이 끝난 것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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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중령이 군사기밀 폰카로 찍어 유출
군의 해안복합감시체계 부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납품업체에 군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지난 18일 장교 한 명을 구속했다. 올해 방위사업 관련 비리로 구속된 첫 현역이다.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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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창올림픽 '원주-강릉' 철도 입찰 담합 두산·현대 등 건설사 4곳 압수수색
검찰이 평창올림픽을 위한 ‘원주-강릉’ 철도 공사 입찰 담합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19일 철도 공사에 참여한 한진중공업과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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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고대행사로부터 뒷돈 수수 혐의…서홍민 리드코프 부회장 소환 조사
국내 대부업계 2위인 ‘리드코프’의 서홍민(51) 부회장이 광고대행사 두 곳으로부터 광고 물량을 주는 대가로 억대의 이득을 챙긴 혐의가 드러나 검찰이 수사 중이다. KT&G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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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고대행사 '뒷돈' 혐의 리드코프 고위 임원 소환
국내 대부업체 2위인 리드코프의 고위 임원이 광고대행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18일 오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리드코프 임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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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당선자 98명 선거법 위반 수사
검찰이 20대 총선 당선자들의 사무실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는 98명(당선자 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