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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물가 오르면 저축 안하려고 해
요즘 부쩍 물가가 불안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네요. 실제로 지난 3개월 동안 소비자 물가는 1.6%, 8월 물가는 지난해말보다 2%나 올랐거든요. 참 오랜만에 나오는 걱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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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달라지는 인천시 민원행정]
올해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경로당 10곳이 새로 생긴다. 또 올해 4만3천여가구에 새로 도시가스가 공급돼 모두 58만2천여가구로 공급이 확대된다. 탁구장.롤러스케이트장은 신고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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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영 부산시장 '현장행정' 실천
'IMF고통을 시민과 함께 한다 - .' 안상영 (安相英) 부산시장이 시민 곁으로 바짝 다가간다. 이른바 安시장이 부르짖고 있는 '현장행정' 을 몸소 실현하기 위해서다. 安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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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인물]한나라당 오양순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오양순 (吳陽順.한나라당) 의원은 약사 출신의 전국구 초선이다. 정치색이 없는 대신 '실무형 국감' 스타일로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吳의원은 국민연금 대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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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근절책 현실성 없어…주부등 생계보조 교습까지 막혀
"요즘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일산 등 신도시지역 아파트단지에서는 불신풍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법 고액과외 단속이란 명분 아래 경찰의 부탁을 받은 수위들이 중산층 서민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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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근절책 현실성없어 서민층만 멍든다
"요즘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일산 등 신도시지역 아파트단지에서는 불신풍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법 고액과외 단속이란 명분 아래 경찰의 부탁을 받은 수위들이 중산층 서민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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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한국인' 김일섭씨 가족의 소망 "세상 빨리 안정됐으면"
“경제난의 여파가 확산되면서 너나할것없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불안감부터 덜어주시기 바랍니다.” “소득은 오히려 줄었는데 생필품 가격은 걷잡을 수 없이 뛰고 있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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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제언]대형만 찾는 주택문화도 거품 빼자
IMF 한파에 주택분양가 자율화 실시로 서민들의 주택마련은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가 자율화되면 주택업계는 대형평수의 분양비율을 늘릴 것이다. 수요자들의 대형평수 선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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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택시요금 고가정책 - 반대
[신중해야] 관계당국과 택시업계는 합승과 승객골라태우기, 부당요금등 고질적인 병폐의 근본원인이 낮은 요금수준과 이용수요의 과다에서 비롯된 승차난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택시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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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내버스요금 인상될듯
고속.직행버스의 요금이 인상된데 이어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이 시내버스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전북도는 6일“전북버스운송조합이 시내버스의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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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으로 자위하는 일본인/이석구 동경특파원(특파원 시각)
일본에 와본 한국사람들은 그 살인적 물가고에 혀를 내두른다. 숙박비나 물건값을 한국돈으로 환산해보고 나서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더구나 최근 엔고가 급격히 진행됨으로써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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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실 캐내는 “족집게”/대전 서민주택연구소장 구본성씨
◎6백여곳 주민에 2백억 되찾아줘/토목공학박사 지식 활용/업자잘못 밝혀 서민보호/두번 구속당하고 교수·기초의원직도 상실 대전서민주택연구소장인 전한남대교수 구본성 박사(39)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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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 정부지원 늘려라(사설)
버스요금의 인상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내 버스사업자들은 운행중단까지 결의해 놓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정은 전국이 다 마찬가지여서 시내버스요금의 인상요구가 전국적인 것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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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재고바닥 중고값 들먹
노사분규의 여파가 소비생활에까지 파급되고 있다. 분규로 휴업하는 공장이 늘면서 승용차로부터 식용유·라면에 이르기까지 공급부족 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 앞으로 분규가 확산되고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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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 지점 멀어 큰 불편
내가 사는 이곳은 주택은행이 없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주택은행은 이름 그대로 주택과 관련된 저축을 취급하는 기관일 줄 알고 있다. 그런데 은행이 멀리 있다 보니 부금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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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살리는 것도 좋지만 가계도 생각해야 한다
우리나라 경제는 항상 경제성장, 수출실적 등으로 기업위주의 경제정책을 써왔고 기업은 금융 또는 세제혜택 등으로 성장해왔으므로 국가에 크게 힘을 입고있다. 소비자인 우리들은 항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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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먹고살기 위해 실직
『어쭙잖은 직장에서 고생하느니보다는 아예 놀면서 실직수당을 타 먹는 편이 훨씬 낫다』 바로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국의 서민들이 터득한 생활의 지혜(?)다. 이런 세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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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토론에 비친 독자들의 의견
각자부담으로 습관을 바꾸어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토론에 참가한 74명중 과반수가 넘는 55%. 41명이 각자부담을 찬성했다. 찬성이유는 각자 부담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또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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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공원 조성
서울시는 도봉산·서오능·관악산 등 서울주변의 유원지를 정비, 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피그닉」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정상천 서울시장은 올부터 해마다 30억 원씩 들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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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나… 서민가계|「4·15물가충격」문답으로 풀어본다
물가파고가 또 한차례 서민가계를 난타했다. 「버스」「택시」철도요금 연탄값등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공공요금, 생필품가격이 한꺼번에 뛰었다. 아무런 자위수단도 없는 봉급생활자의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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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외공부를 추방하자
70년대 들어 땅장사로 10억대의 떼돈을 번 K모씨(52)의 장남 Y군(18·P고3년)은 전과목을 유명강사들에게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 국어·영어·수학 등 세 과목의 과외비는 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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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인상」…시민들 어리둥절|대중교통 료·정부미 값 인상이 준 충격
인상「러시」에 시민들은 넋을 잃었다. 전반적인 대중교통요 금에다 쌀값마저 오른다는 갑작스런「뉴스」가 전해지자 대부분의 시민들은『한마디로 충격을 받았다』며 금새 말문을 열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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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시외버스 요금도 들먹|고속버스 조합의 36% 인상 요청 계기로
전국 고속 「버스」 사업 조합 측이 현행 고속 「버스」 요금을 35·8% 인상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때를 같이하여 「택시」·시내외 「버스」 등의 운수업자들이 요금 인상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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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신부의 꿈
막장 숫자로 보면 고작 서울가구의 7%가「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는데 우리는 이제「아파트」살림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40년 전 서울 내자동에 일본사람들이 살림하는「아파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