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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찾은 김기현…“李, 법원 판단 기다리는 게 피의자 도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22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법인대표 간담회를 마친 뒤 판매용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을 측정하고 있다. 뉴스1 김기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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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바이오, 기술 검증 통해 620억원 투자 유치…미국 진출 시동
큐브바이오가 9월 7일 미국 워싱턴DC의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개최된 ‘CancerX Inaugural Member Summit 2023’에 초청받아 참석하였다. 캔서엑스(C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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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머리’ 논란 대구 이슬람사원…부실시공에 공사 또 멈췄다
지난 1월 18일 오후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공사현장에서 이슬람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 아래로 일부 주민이 전시해둔 돼지머리와 족발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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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나경원 전 의원 초청강연 개최
숭실대는 나경원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 강연을 열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는 지난 13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나경원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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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닫는 금강 보 수문...돌아왔던 멸종위기종들 어찌 되나
흰수마자. [사진 변명섭] 금강 보 수문을 열면서 토종 민물고기이자 멸종위기종인 흰수마자 등이 되돌아오고 서식 범위도 점차 넓어졌지만, 다시 자취를 감출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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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포탄 좀 얻자고…자신들이 만든 유엔헌장·NPT 뒤흔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4년 5개월 만에 다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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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코리안 프로메테우스
영화 ‘오펜하이머’는 새롭고도 낯익다. 과학과 정치, 두 날개를 달았다. 오펜하이머가 책임지고 개발한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에 떨어지고, 일본이 마침내 항복하자 트루먼 대통령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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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병 1사단 10시간 넘게 압수수색...휴대폰·업무용PC 등 확보
해군포항병원과 해병대 1사단 등이 함께 있는 해병대 1사단 부대의 서문. 연합뉴스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1사단 소속 고(故) 채수근 상병 사건과 관련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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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3만원→23만원 됐다, 바이든 ‘캔서문샷’ 뭐길래 유료 전용
■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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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올림픽...326일 남았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9.05 오후 5:00 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올림픽...326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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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능력 아닌 문자의 힘으로 이뤄냈다, 시공간 제약 뛰어넘는 소통
인류 최초의 문자는? 가장 최근 만들어진 문자는? 문자 궁금증 싹 풀어요 최근 단어와 문장 뜻을 이해하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문자(文字)를 읽고 쓰고 활용하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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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코리안 프로메테우스
1950년 무렵의 오펜하이머(오른쪽)와 아인슈타인. 당시 그들은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 함께 근무했다. 영화 ‘오펜하이머’에도 그들의 각별한 인연이 등장한다. [사진 위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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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 살아남은 자의 슬픔
안태환 의학박사·이비인후과 전문의 언론에서 연일 접하는 자살 사건 기사는 ‘사망’ ‘숨지다’ ‘극단적 선택’으로 순화되며 완곡하게 표현된다. 모방 자살을 막자는 취지에서 만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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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m 그림 속 피 흘리는 청년…“일본, 반성해야”
‘기코쿠’라는 필명의 초등학교 교사 출신 오하라 야이치이가 간토대지진 발생 3년 뒤인 1926년 그린 그림. 일본인 자경단에게 학살당하는 조선인들의 참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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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규 소각장, 마포구로 최종 선정"…마포구 반발
서울시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이 최종 선정됐다. 마포구는 “구민과 대응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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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은 인육 먹는대” 제주 난파된 하멜의 공포 유료 전용
━ 나, 다시 돌아갈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해안은 남방돌고래 성지(聖地)로 통한다. 아무 생각 없이 돌고래만 바라보는 이른바 ‘남방큰돌고래 멍’을 하며 힐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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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열자 깜짝, 조선인 학살 생생히 담겼다…日교사의 참회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지난 30일 귀에 익은 K팝이 울려퍼지는 일본 도쿄(東京) 신오쿠보(新大久保) 상점가 거리. 고려박물관이라는 표지를 따라 건물 7층으로 올라가니 문 앞에 '간토(関東)대지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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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무소불위 공영방송, 구조·체질 획기적 개혁할 것”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 “털 하나, 머리카락 하나 병들지 않은 게 없다.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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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이 ‘힙’하게 즐긴다…대구 치맥축제 내일 개막
지난해 7월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치킨·맥주를 즐기고 있다. [뉴스1] 여름의 끝자락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에서 ‘낭만 치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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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개혁 안 하면 나라 망해"…첫 업무는 공영방송 이사 교체
“털 하나, 머리카락 하나 병들지 않은 게 없다.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가 망할 것이다.”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오전 방통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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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몰려 ‘힙’하게 즐긴다…‘대구 치맥축제’ 30일 개막
지난해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잔디밭에서 치맥을 즐기고 있다. [사진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여름의 끝자락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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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한 달 만에 3쇄"…맥도날드 히스토리에 열광하는 이유 [비크닉]
━ 새벽 탈출 고요한 새벽이 되면 나홀로 길거리를 환하게 비추던 맥도날드에 자주 가곤 했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안녕하세요. 설레면 사고 싶고 맛있으면 먹고 싶은 비크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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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덫” 묵직하고 아름다운 산문
고독한 밤에 호루라기를 불어라 고독한 밤에 호루라기를 불어라 이응준 지음 민음사 작가, 애견인, 논쟁가 이응준의 산문집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문학잡지 등에 연재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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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조선도 이 ‘책’에 끌렸다
18세기의 세책사 18세기의 세책사 이민희 지음 문학동네 사대부 명망가 자제인 문장가 윤서(한석규)는 저잣거리에서 난생처음 음란소설을 접하게 됐다. 알 수 없는 흥분을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