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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전사고 현장 구경 오세요
2000년 11월에 공개된 체르노빌 원전의 중앙통제실. 사고 이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역사상 최악의 환경 참사였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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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크 투어리즘
국립국어원은 새롭게 많이 쓰이는 외래어를 우리말로 다듬곤 한다. 그 일환으로 2008년 4월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우리말 공모를 했다. 다크 투어리즘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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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감옥에 갇힌 느낌 생생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시 서대문구에는 아주 특별한 곳이 있다.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와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인 이곳은 바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다. 지난 6일 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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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프]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外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①인씨엠 예술단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오페라 ②10일 오후 7시 30분 ③송파구민회관 대강당(☎2147-2800) ④추억의 시간 만들고 싶은 가족·연인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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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서대문형무소, 6일 재개관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재개관 기념식을 6일 연다. 서대문구는 2008년부터 국비·시비 등 121억여원을 들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주전시관과 취사장 등을 원형대로 복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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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 4코스 인왕산코스
- 혜화문 ~ 창의문 (약 6km, 4시간 소요) - 시인의 언덕을 넘고, 약수 한 모금 마시면 서울이 한눈에 4코스는 인왕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자하문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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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 ‘역사 교육장’ 서대문 독립공원
관련기사 일제의 만행 증언하는 사형장 앞 ‘통곡의 미루나무’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는 일제 식민지배의 망령을 보여주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의 5%는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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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만행 증언하는 사형장 앞 ‘통곡의 미루나무’
사적 제324호인 서대문형무소 옥사(獄舍). 1987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로 옮겨가기 전까지만 해도 옥사는 모두 15개 동이었으나, 현재는 옥사 7개 동, 사형장, 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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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먹어보고, 격전지 걷고 … 60년 전 6·25 기억 몸으로 느껴보자
할아버지에게 6·25 이야기 들어봐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현충일과 6·25를 전후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서울 전쟁기념관은 현충일에 ‘나라사랑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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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중근 의사 외손녀와 일본인 추모의 악수
안중근 의사의 외손녀인 황은주씨(왼쪽)가 23일 안 의사 추모를 위해 일본에서 2500㎞를 걸어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도착한 데라시타 다케시와 손을 잡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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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 영어 해설
봄방학 동안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경복궁을 찾으면 영어해설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한국고유의 정서나 문화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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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등록문화재가 뭔가요
병원 진단서도 문화재가 될 수 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중순 ‘제중원 의사 알렌의 진단서’를 등록문화재로 예고했습니다. 30일간의 공고 기간이 지나면 문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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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글쓰기가 경쟁력 ③
글을 잘 쓰려면 문장력을 길러야 한다. 아무리 좋은 생각과 훌륭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고 문장력이 없으면 이를 제대로 표현해 낼 수 없다. 문장력이 있는 사람의 글은 처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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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사로 푸는 ‘키워드 역시(歷試)’②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맞아 본지는 국사편찬위원회와 함께 4월 한달 ‘키워드 역시(歷試)-임정과 독립운동사’를 연재한다. (정답) 【문제 3】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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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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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들의 가장 큰 소망 죽기 전에 고국땅 밟는 것”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블라디보스톡·우스리스크·아르좀 등에 사는 고려인 125명이 8일 배편으로 모국을 찾는다. 강원도 속초항으로 들어온 이들은 4박5일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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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브리핑] 서대문독립공원에 야외공연장
서울시는 내년 8월까지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 대형 야외공연장과 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서대문독립공원 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옆 녹지에 3000㎡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조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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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모든 길은 ‘할머니 슈퍼’로 통한다
권율 장군 집터로 오르는 골목길. 오른쪽에 420년 된 은행나무가 보인다.좁은 골목, 가파른 계단, 빼곡한 다가구 주택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행촌동의 인상은 우리네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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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여기 직접 보면 놀라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최장기 자원봉사자 김홍재옹이 28일 형무소 감방 앞에서 독립운동가들의 고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여기가 일명 ‘유관순굴’이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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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나치 성노동 주제 전시회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이 독일 라벤스브뤽 기념관과 함께 15일부터 30일까지 ‘일본군 위안부와 나치 독일수용소의 강제 성노동’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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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예술축제 外
◆서대문구는 13~15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예술축제를 연다. 이 축제에서는 서대문청소년오케스트라와 비보이 그룹 '맥시멈 크루', 3인조 포크밴드 '동물원' 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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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옆 미니광장 울타리 철거, 통행도 허용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문 주변에 2009년 8월까지 1만㎡ 넓이의 광장이 조성된다. 또 독립문을 둘러싼 철제 울타리가 철거돼 일반인이 독립문을 걸어서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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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국지사 정신 이어 받자
광복 제 62주년을 앞두고 애국지사들이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역사관을 찾은 학생들이 대형 태극기가 걸린 옥사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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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서대문문화원 外
◆ 서대문문화원(원장 김환옥)은 6일까지 3일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공원 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어린이날, 재미있는 책잔치'를 연다.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