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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시스템 디자인 중심 교육’ 도입키로
KAIST는 대학원생들에게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디자인 중심 교육’을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시스템 디자인 중심교육이란 사물을 낱개로 쪼개 따져 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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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포니정(PONY 鄭)재단 外
◇포니정(PONY 鄭)재단은 14일 서남표(사진) KAIST 총장을 제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포니정 재단은 서 총장이 2006년부터 KAIST에 재직하면서 교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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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 KAIST 석좌교수 된다”
한국 벤처업계 1세대로 꼽히는 안철수(46·사진)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KAIST 석좌교수로 일할 전망이다. 6일 KAIST에 따르면 미국 유학 중인 그는 늦어도 2학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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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해프닝' 겪은 노현정·정대선 부부
지난해 12월 25일 노현정·정대선 부부가 생후 7개월 된 아들 창건이와 함께 귀국했다. 정대선씨의 할머니 변중석 여사의 장례식 이후 4개월 만이다. 아들을 데리고 나란히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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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야망 이룬다
요즘 현대차는 ‘제네시스’가 아우디의 최고급 세단인 ‘A8’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장면을 TV광고로 내보내고 있다. 이 광고는 제네시스가 더 안전하다는 뜻만 담은 것이 아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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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 행동을 배웁니다”
서남표 총장은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가 MIT(학·석사), 카네기 멜론대(박사)를 졸업한 뒤 MIT 기계공학과에서 36년 동안 강단에 섰다. 바이오 등 다른 분야와 기계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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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이 만난 사람] “뻔한 연구는 안하는 게 낫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개혁 태풍이 몰아쳤다. 테뉴어(tenure·정년보장)를 신청한 교수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 07학번 학생부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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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것 요구하는 내연녀 감금, 폭행 40대 검거
부산 북부경찰서는 4일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연녀를 감금, 폭행하고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상습적으로 보낸 김모씨(42)에 대해 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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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대한민국CEO] “어영부영 그대들 대학 떠나라” 철밥통 깬 서남표 쇼크
서남표 KAIST 총장이 한 기자간담회에서 KAIST의 발전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KAIST에서는 지금 한국 대학사회에서 보기 힘든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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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통합 논의 중단 선언에 ICU “통합·자립 방안 모두 열어놓겠다”
한국정보통신대(ICU)가 KAIST의 통합중단 선언에 대한 입장과 대안을 발표했다. 30일 ICU측은 “KAIST측과 통합논의를 위한 문호는 열어놓되, 결렬에 대비한 다양한 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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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하나에 8개 학과 교수들 소설가도 가세
대전 KAIST 캠퍼스 한가운데 들어설 ‘KAIST연구원(KI)’ 건물의 설계도는 텅 비어 있다. 도면에는 건물을 지탱할 외벽과 기둥만 그려져 있다. 건물 내벽 역할은 유리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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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하나에 8개 학과 교수들 소설가도 가세
2009년 완공되는 KAIST연구원 조감도. 1층을 기둥만으로 꾸며 개방성을 강조했다. KAIST 제공 대전 KAIST 캠퍼스 한가운데 들어설 ‘KAIST연구원(KI)’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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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김우식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신희섭 KIST 신경과학센터장이 6일 KAIST(총장 서남표) 초빙 특훈교수로 임용됐다. ▶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한국정보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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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KAIST발 개혁 그 후 …
“이렇게 냉정하게 퇴출시킬 줄은 몰랐다.” “서남표 총장이 부임하기 전에 테뉴어(정년보장 교수)가 된 게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서남표 KAIST 총장이 최근 교수 재임용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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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세계 수준 도약 위해 교수 퇴출은 겪어야 할 아픔”
“KAIST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할 아픔이지요. 이제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대학이 하나쯤은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남표(72·사진) KAIST 총장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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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교수 6명 퇴출
KAIST 서남표(사진) 총장이 연구 실적이 부진한 교수 6명을 재임용에서 탈락시켰다. 국내에서 연구 실적 미흡으로 강단에서 쫓겨나는 경우는 처음이다. 그동안 일부 대학에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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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10억 줄게 직접 주식투자 해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남표(사진) 총장이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경영학 석사(MBA) 과정 학생들에게 실전 투자를 해보라며 학교 기금 10억원을 내놓은 것이다.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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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단계 개혁’ 나선 서남표 총장 인터뷰
KAIST 제공 서 총장에게 올해부터 다른 대학 타전공자를 선발하는 ‘2(타대학 2년)+3(카이스트 3년) 융합학사 과정’을 신설한 배경부터 물었다. “243명이 지원해서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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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2단계 개혁’ 시동 건 서남표 KAIST 총장
‘KAIST를 10년 내 세계 톱10의 대학으로 키우자’. 서남표 KAIST 총장이 내세운 구호다. 이 슬로건에 맞춰 올해부터 KAIST는 연구 분야를 수술하는 2단계 개혁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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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NASA와 손잡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미 항공우주국(NASA)과 소형위성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2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모핏 필드에서 NASA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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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에 억류 중인 한국인 22명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집회에 참석한 한 여성이 ‘Bring Home Now’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시민단체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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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장래 걸렸는데 … 과기부 폐지 잘못된 발상”
“과학기술부가 없었다면 새로 만들 판인데 있던 걸 폐지한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정부조직 개편안을 보면 이명박 정부가 나라의 장래가 걸려 있는 과학기술을 홀대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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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대입 업무 “입시 손 떼니 시원섭섭”
교육인적자원부의 A국장은 “건국 이래 정부 부처에서 ‘교육’이란 단어가 빠진 건 처음”이라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문교부·교육부·교육인적자원부 등 ‘교(敎)’자는 꼭 들어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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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아이디어에 교수 16명이 움직였다
온오프 겸용 포스트잇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생 신승의ㆍ허민회ㆍ이상원씨(왼쪽부터). 배경으로 보이는 것은 교내 아이디어 공모전에 냈던 프레젠테이션 자료다. [신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