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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3500만원 의정비 받고 안건 처리 '0'
대전 서구의회가 의장직을 놓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싸움을 벌이면서 두 달째 개원도 못 하고 있다. 21일 본회의가 열렸지만 자리가 텅 비어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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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성 해외연수 등 지방의회 특권 없앨 것"
“정파를 떠나 대전시정과 교육청의 행정을 꼼꼼히 살피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지난 7일 제7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인식(57·여·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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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952명 선출 …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
<표 보는 법> ◆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 ◆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의원, 기초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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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는 꼭 챙기는 기초의원들
시·군·구 의원들이 꼭 챙기는 게 있다. 해외 출장이다. 현행법상 의원 해외 출장은 시·군·구가 연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방자치가 발달한 나라를 보고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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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6·4 지방선거 뭐가 달라지나
박성우 기자 6·4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방선거는 광역시장·도지사 등 17개 광역단체장과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을 뽑는 선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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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무상급식 못하는데 … 의원들 임기말 홍콩 연수
광역시·도와 일선 시·군·구 의원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해외출장을 떠나고 있다. ‘정책관련 시찰 및 자료 입수’ 또는 ‘지역 간 교류’를 내세우지만 대부분 관광 일정으로 잔뜩 채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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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구조 손 안 보면 안철수 제1야당 돼도 정쟁 계속될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국영 교수.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츠탄츠대학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정책의 한계를 대만과 비교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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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구조 손 안 보면 안철수 제1야당 돼도 정쟁 계속될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국영 교수.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츠탄츠대학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정책의 한계를 대만과 비교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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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구조 손 안 보면 안철수 제1야당 돼도 정쟁 계속될 것”
이국영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츠탄츠대학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정책의 한계를 대만과 비교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에 『자본주의의 역설』 『공황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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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편싸움에 밀려난 민생
지난달 30일 대구시 달서구 성서경찰서. 달서구의회 A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직 의원이 구청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가리는 경찰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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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 해외연수 포기 못하고 11명이 편 갈라 떠난 달서구의회
대구시 달서구의회 김철규(56) 의장 등 의원 11명은 지난달 21일 6박8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다녀왔다. 같은 날 운영위원회 서재령(58) 위원장과 김진섭(59·경제도시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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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150자 희망 릴레이
◆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국회를 중시해야 성공할 수 있다. 국민과 소통을 잘 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국회와 대화를 자주해야 한다. 여당뿐 아니라 야당 지도자들과도 수시로 만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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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결정 꼭…" 女정치인들 밤문화 폭로
보름 뒤면 한국에서 여성 대통령 시대가 열린다. 여성 정치의 역사가 훨씬 긴 미국에서도 못 이룬 일이다.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유리 천장’은 깨진 듯 보인다. 하지만 한국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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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통령 탄생은 편견 깨는 첫걸음일 뿐 … 국회의장· 대법원장도 나와야
여성 의원 4명이 지난달 31일 중앙SUNDAY편집국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왼쪽부터 민주통합당 이언주·유은혜 의원,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김희정 의원.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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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정치개혁委 구성, 국회가 결정 사항 받아들이게 강제해야
8월 29일 오후 ‘한국사회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 중이다. 오른쪽부터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정상호 서원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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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장 곽영교, 강원도의장 박상수
곽영교(左), 박상수(右)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대전시의회와 강원도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대전시의회는 5일 제2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6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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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누군가 늘 지켜보는 어항 속 물고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충청의 민심은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속내에선 까다롭다. 영호남이 강고한 지역 정서를 바탕으로 일관된 투표 성향을 보여준다면 충청은 예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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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누군가 늘 지켜보는 어항 속 물고기”
충청의 민심은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속내에선 까다롭다. 영호남이 강고한 지역 정서를 바탕으로 일관된 투표 성향을 보여준다면 충청은 예측이 쉽지 않았고 변화도 많았다. 자민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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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방의원 선거인지 국회의원 선거인지 헷갈립니다
김방현사회부문 기자 4·11총선을 사흘 앞둔 8일 오후 5시 대전시 서구 갈마네거리. 이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A후보가 개인 유세를 했다. 상당 부분을 공약 소개에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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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후보가 비호감
최근 지방대학 광고 포스터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성실해 보이는 대학생 네 명이 권위적 제스처로 뭔가 중요한 지식을 전해주는 것 같은, 교수처럼 차려입은 백인 남자 옆에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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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봐주소~ 시선끌기 튀는 유세
4·11 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후보들의 톡톡 튀는 유세가 많다. 유권자의 시선을 끌어 지지세를 넓히겠다는 게 후보들의 생각이다. 대전 서구갑 이강철(무소속·사진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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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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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손금, 관상, 골상 … 그러나 모두 심상만 못하다 길흉화복은 마음에서 갈린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짝사랑하는 처녀에게 꼬박 3년간 연애편지를 써 보냈더니 처녀가 우체부(집배원)와 결혼하더란다. 사람 일이 무작정 노력한다고 다 잘 풀리는 건 아니다. 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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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 영도구 인구 3배 차, 공무원 수는 비슷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산시 중구 인구는 4만 9442명이다. 전국 자치구 중 주민수가 가장 적다. 중구에 소속된 공무원은 450명이다. 의회 사무국과 보건소 직원까지 포함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