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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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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48번째 연호…경술국치 땐 메이지, 8·15해방 땐 쇼와
5월 1일 나루히토(德仁) 왕세자의 일왕 즉위와 함께 일본의 연호는 ‘레이와(令和)’가 된다. 입헌군주제인 일본에서는 공문서 등에 날짜를 표기할 때 서력(西曆)과 함께 일왕 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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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박정희 만찬 통역했던 박 대통령 "한국민의 친구"
1979년 10월 한국을 찾은 리콴유 싱가포르 총리(가운데)가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오른쪽)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당시 영애이던 박근혜 대통령은 만찬에서 통역을 맡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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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
경직된 대통령, 몸 사리는 참모들이 외교위기 부를 수도…안보·역사 현안과 분리된 환경·경제 관련 한일 정상회담의 필요성도 제기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0월 브루나이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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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박정희가 다른 나라 대통령이었다면…”
제7대 대통령 선거(1971년 4월 27일)를 앞두고 4월 24일 부산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겸 공화당 후보. 박 대통령은 이 선거에서 김대중 후보에게 근소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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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 세계문화유산 가치 있다”
“중국인들이 강릉에 와서 단오제를 직접 보고 중국 단오절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란 말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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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활기찬 한·미 관계 구축 기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접한 세계 정상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정상들은 노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국민들을 위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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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총리 “외무상 시절 인연… 진심으로 명복 빌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에 세계의 많은 지도자는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세계 언론들도 서거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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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총리 “외무상 시절 인연… 진심으로 명복 빌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동포들이 23일 시내 한 한식당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기사가 실린 중앙일보 미주판 호외를 읽고 있다. 동포들은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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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서거] 주요 외신 “그의 임기, 롤러코스터 탄 것”
세계 각국의 주요 외신과 방송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인권 변호사 출신의 노 전 대통령이 부패 척결을 약속하며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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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함께|'군부정치'펴낸 강창성씨
강창성씨 하면 그에게 곧바로 은원의 감정을 대고있는 사람이건 그렇지 않은 사람이건 대개는 제3공화국이라는 한국 최현대사의 한 가운데서 중요한 배역을 맡아 해냈던 정치군인의 한전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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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미국은 박대통령 서거에 냉정했다.
서울의 봄으로 불린 80년 정치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미국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미국이 10·26사태를 통보받은것은 사건발생 4시간이 지난 이 날밤 자정쯤이다. 노재현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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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조국애는 모든이에 감동줘.|동상제막 「이승만박사의 날」선포한 하와이표정
【호놀룰루=홍성호특파원】 하와이의 8월15일은 일본패망 40주년이자 올해 처음으로 선포된 「이승만박사의 날」이다. 고인의 탄신 1백10주년, 서거 20주기이기도 한 올해광복절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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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하와이에 동상세우고 「이승만박사의 날」선포|광복절 40주년맞아 사후최대 추모행사
초대대통령 우남 이승만박사의 동상이 광복40주년인 오는 8월15일 미국 하와이주호놀룰루시 한인교회 앞뜰에세워진다. 이박사의 동상건립은 83년3월 하와이교민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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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 갈아입는 민법
헌행 민법은 58년2월22일 공포되어 60년1월1일부터 시행된후 지금까지 5차례 개정되었다.영국의 법학자「코크」는 『민법은 국민들이 그들 스스로를 위하여 제정한 것이다』고 말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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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차관 기꺼이 제공
【홍콩 7일UPI동양】지난 한 햇 동안 한국은 어려운 시기를 지냈으나 국제금융가들은 여전히 경제기적을 이룩했던 한국에 기꺼이 차관을 제공할 용의를 보이고 있다. 작년 10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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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대통령 성명 전문
작년10월26일 국가원수의 돌연한 서거로 나는 헌법의 경하는 바에 따라 대통령권한대행의 중책을 맡게 되었으며, 이어 국가의 보위와 정치적·사회적 안정을 염원하는 대다수 국민의 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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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겪는 경제난 유가 등 외부요인 탓
대내 일 외상【동경=합동】「오오끼따·사부로」 (대내재무량) 일본외상은 8일하오 『한국경제의 현재의 어려움은 내부적 요인이 아니라 유가인상 등 국제적인 외부요인 때문』이라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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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행, 밴스와 요담 40분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지난3일 하오4시20분부터 40분간 「밴스」장관과 한미관계 및 박대통령 서거후 국내외정세 등에관해 논의했다.「밴스」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이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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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서거 애도|교황, 최 대행에 서한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30일 「안젤로니」 주한교황청 대사를 통해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에게 『고 박정희 대통령의 영혼이 영원한 안식을 얻기를 기원하며 애도기간 중 한국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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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햄」들|조간 보내와
【부산】세계각국의 「아마추어」 무선사인 「햄」들이 부산지방의 「햄」들에게 박대통령서거를 애도하는 조문을 잇달아 보내오고있다. 29일 우리나라 「햄」박대웅씨(29·부산시덕천동 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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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서거를 보는 세계의 눈|유력외지들의 전망
□…외국의 주요 「매스컴」들은 박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논평에서 한결같이 박 대통령 □…의 치적을 평가하고 현재 시급히 요청되 □…는 것은 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한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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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태|3일간 반기게양 지시|싱가포르|한국민의 크나큰 손실|필리핀|안정이룬 지도자 잃어|소·중공|논평없이 간단히 보도
【뉴욕 27일 AP 로이터 합동】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27일 미국·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와 정부지도자들은 심심한 애도를 표했다. 다음은 각국 정부 및 지도자들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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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모든 사태에 즉각 대응"|위컴사령관|국방성 회의 참석길에 「소식」듣고 귀임
「존·위컴」 주한「유엔」 군사령관은 28일 상오 『한미 연합사령부는 한국의 방어를 위해 국가의 지휘체제를 충실히 따를 것이며 한미 연합사는 모든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