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또래 잃었다" 밥 못먹고 SNS 접었다…세월호 세대 트라우마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 차려진 합동 분향소. 김민수 인턴 배낭을 메고 손에 전공책을 들고 강의실로 향하는 대학생들이 바쁜 걸음을 잠시 멈췄다.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
-
8년 만에 車 '있는' 거리 됐다…연세로 상인은 반색, 학생들 반발
일요일인 지난 9일 서대문구 연세로 홍익문고 앞. 오후 9시 50분가 되자 야광 조끼를 입은 모범운전자연합회 서대문지회 소속 A씨(65)가 차도를 가로막고 있던 빨간 고깔 6개
-
건양대 제12대 김용하 총장 취임
“학생 우선, 다양성 존중과 합리적 의사결정, 구성원과의 동행으로 명문사학 만들 것.” 건양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병원경영학과 김용하 교수가 10일 취임했다. 신임
-
"5주새 헌혈 가능 1000만명 사라졌다"…전국 피 마른 이유
“피가 없으면 사람은 죽잖아요. 저희 남편은 혼자 피를 못 만들어요. 절박한 심정으로 지정헌혈을 구하고 있어요.” 경기도에 사는 가정주부 김모(46)씨는 남편에게 피를 줄 사
-
대선투표 당일 수업 ‘투표권 침해’ 논란…대학 ”휴강, 의무는 아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부 대학교와 고교
-
[월간중앙] '찻잔 속 미풍'에 그친 민주당 586 용퇴론의 배경과 전망
반향도 감동도 없는 셀프 용퇴론, ‘기득권 철옹성’ 이미지만 굳혔다 작년 재보선 이어 선거 고비 때마다 꺼냈지만 진정성은 ‘반신반의’ 후세대에 물려줄 586의 유산을 고민하는
-
서울대 전면등교 한다지만···"백신 못 맞는데" 다른 대학 주저
서울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목련꽃 사이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2학기 전면 등교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대학은 여전히 교문 열기를 주
-
코로나에 대학동아리도 랜선으로…총학생회 절반 이상 '무산'
━ 뉴노멀 캠퍼스③ 코로나 학번의 달라진 학교 활동 건국대 합창단 동아리는 지난 1일 유튜브에 2월 한 달 간 준비한 온라인 합창곡 '에레스투'를 올렸다. 유튜브 화면 캡
-
"예수회 개입" 논란 속…서강대 16대 총장에 심종혁 교수 선출
서강대 16대 총장으로 심종혁(65) 신학대학원 교수가 9일 선출됐다. 서강대 학교법인은 이날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서강대 총장 후보자추천위원회(총추위)가 추천한 총장 후보
-
코로나 확진자 발생 서강대 임시 폐쇄…밀접접촉자만 43명
[사진 서강대학교] 신촌 대학가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는 와중에 서강대 대면 강의에 참석했던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월간중앙] 친문 권력의 이중성 공격하는 진보 논객들
조국흑서팀, 경제민주주의21, 사회진보연대, 최장집, 강준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과정에 들어선 586 친문계에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틀 뒤인 2017
-
대학생들, 술집은 가도 수업은 온라인? 2학기도 비대면 간다
지난 5월 경북 한 대학 학생이 1학기 중간고사 온라인 시험 문제를 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학기에도 대학가 온라인 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
-
[단독]대학 패스제 도입했어도…"2학기 장학금 기준은 원점수"
이화여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학습환경 저하와 관련, 등록금 반환 및 선택적
-
등록금 논란속 2학기도 온라인 강의…대학생들 "차라리 휴학"
이화여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학습환경 저하와 관련, 등록금 반환 및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
학생들의 ‘선택적 패스제’ 요구에…대학들 "열심히 공부한 학생에 불공정"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이 등록금 반환,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위한 '0629 이화인 긴급 공동행동'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가에 1
-
"비대면 시험 원하면 혈서 받아와라" 학교가 학생에게 한 말
지난 4일 오후 대구시 남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사진 미디어학과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두고 대면 방식으로 실기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이 '방역'과 '공정성
-
서강대도 온라인 중간고사 부정행위 발각···전원 무효 처리
서강대학교에서도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 중간고사 시험에서 일부 학생이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발각돼 시험이 무효 처리됐다. 서강대학교. 연합뉴스 2일 서강대에 따르면 수학과의
-
[총선언박싱] 김영춘·서병수 부산 접전, 변수는 제3후보 정근
■ 「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더비’는 제21대 총선에서 화제의 격전지를 집중 분석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
[총선언박싱] 김영춘·서병수 부산 접전, 변수는 제3후보 정근
■ 「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더비’는 제21대 총선에서 화제의 격전지를 집중 분석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
다큐보고 감상문 써라···"온라인 강의, 등록금 아깝다" 분통
17일 서울대입구역 근처 카페. 대학생들이 원격 강의를 듣고 있다. [뉴스1]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신입생인 A씨는 '베트남어 왕초보'다. 대학에서 기초 단계부터 배우려 마음을 먹
-
김민석, 신경민 꺾고 20년만에 재도전…與 경선 첫 현역 탈락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이 신경민(재선) 의원을 누르고 4·15 총선 서울 영등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심재권(3선) 민주당 의원을 꺾고 서울 강
-
'주사파 발언' 파문 보수논객 박홍 신부, 향년 77세로 선종
서강대 총장을 역임한 박홍 신부가 2년 넘게 신장 투석을 받으며 투병해오다 9일 오전 4시40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선종했다. 향년 77세. 고인
-
'포스터 표절'에 '거짓 해명'까지···서울대 총학 선거 결국 무산
9월 5일 서울대학교에서 총학생회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치러질 예정이던 서울대 총학생
-
[창간기획] 임원 72%, 의원 44%···대한민국은 386의 나라
━ 기획을 시작하며 1985년 미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은 최초의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 컴퓨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장치)인 80386 CPU를 출시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