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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립박물관·미술관 짓는다 - 문화·복지
올림픽에 맞춰 건립하려다 못한 시립박물관·미술관 건립사업이 내년에 시작되고, 경희궁 숭정전·서십자각·혜화문·올림픽공원 안 백제고분군 등 각종 문화재·유적지 복원사업이 시작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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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경남의 중추…상공도시로 급성장|해안 20만평 매립…택지확충·유통단지 건설|마산시
누구에게나 친숙한 우리 가곡 『가고파』의 고향으로 물 좋고 풍광 좋은 마산이 70년대 이후 경남의 중추적인 상공도시로 급성장, 국제항인 마산항의 기능회복에 박차를 가하면서 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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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정화는 시민의식으로
서울 광화문의 대기오염 표지판에 나타난 『아황산가스 0·17 PPM, 환경기준0·15 PPM』을 본 시민 중 몇 명이나 그 의미의 심각성을 실감했을까. 대부분의 시민들은 자기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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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건설은 백년지계로
정부가 마련한 주택정책의 줄기로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을 서울 근교에 세우기로 한 결정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크다. 이 정책이 주택 값을 안정시키는데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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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기준 5천5백20원
노동부는 27일 종업원 10인 이상 전산업으로 확대 적용되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급 6백90원 (올해대비 15% 인상), 일급 5천5백20원 (하루 8시간 근로기준)으로 확정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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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당할지 모르는 청소원
『우리 「개미」들에게는 겨울이 가장 두렵습니다. 평소보다 배 이상 많은 쓰레기를 싣고 눈길·얼음길에서 씨름할 생각을 하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3일 오후 고대부속 구로병원 영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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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야할 천혜의 우리 산
해방 직후 식량부족으로 소나무껍질을 벗겨 「떡」을 만들어 먹고, 아카시아 꽃을 따다 삶아 먹은 후 그 독성으로 얼굴이 퉁퉁 부은 시절을 겪었던 세대에 있어 산은 한때 저주의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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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올바로 버려 땅·물 보호하자"|여성단체·주부들「잘 버리기 운동」전개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 가운데 하나는「생활쓰레기」라는 인식 하에 쓰레기 잘 버리기 운동이 여성단체·주부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 하반기 중점사업으로「쓰레기 바로 버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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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 쓰레기 벌금」잘한 일
우리는 흔히 공해문제를 거론할 때 그 책임이 전적으로 공해물질을 방출하는 산업체에만 있는 것으로 전제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라는 사실은 간과하기 쉽다. 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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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산강|상류 담양호는 "물반·쓰레기반"
광주시의 하루 21만1천여t의 생활폐수와 주변 51개 공장의 산업폐수 2천여t이 흐르는 광주천을 어떻게 정화하느냐에 영산강의 사활이 달려있었다. 그러나 요즘 영산강은 상류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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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상류층 욕망 야유-서울 풍속도 그린 영화『불의 나라』
어쨌든 서울은 어지럽다. 서울서 살아나려면 몸의 중심추를 팽팽히 늘어뜨린 확고한 자세를 지니면 곤란하다. 성공적인 서울 생활이란 중심추를 두손에 모아쥔채 때와 장소에 따라 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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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분리개법 농촌에도 확대하자
오늘날 쓰레기의 문제는 인구 및 식량문제와 더불어 커다란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더욱이 고도의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도시화의 확산과 생활수준의 향상등으로 쓰레기는 갈수록 급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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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의 젖줄」 5대강이 죽어가고 있다.
생활 하수와 공단 폐수 등의 대량 유입으로 한강을 비롯한 낙동강·금강·영산강의 수질오염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가장 깨끗한 물로 이름났던 섬진강 마저 요즘은 하동 부근에선 악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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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 할퀸 나주 벌판 장병들 "구슬땀 작전"
『부모형제들이 당한 천재를 우리가 힘을 합치지 않으면 누가 도와주겠습니까.』 수마가 할퀴고 간 전남 나주벌판에서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10일째 복구작업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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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주택끼리 길싸움 20일째
진입로 없이 건립돼 이웃 연립주택단지 도로를 구걸 통행해오던 서울 온수동 대흥연립주택 2백44가구 주민들이 이웃 연립주택의 통행제지로 20일째 고립생활을 하고 있다. 대흥연립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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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수·평형 골고루 건설
오는 11월에 분양될 분당신도시 시범단지 (80만4천평방m·7천5백가구)에는 저층·고층·초고층의 아파트가 고루 들어서며, 아파트의 지하나 옥상을 이용하여 생일·장례·취미생활·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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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질서와 영세민 생계
서울 시내 최대의 기업형 포장마차촌으로 널리 알려져 온 석촌호 롯데월드 주변 포장마차 철거를 시발로 당국의 노점상 일제단속이 시작됐다. 시민의 소중한 휴식 공간과 도로 등에 빽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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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재미」보여준 두 프로
방송내용이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라는 일반의 비판에 대해 대부분의 제작관계자들은 『방송이란 일단 재미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흔히 항변한다. 물론 시청자들은 방송이 재미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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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우리 나라의 기상예보는 생활기상 예보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기상위성 수신장비의 도입을 계기로 우리 나라 기상예보의 문제점과 그 대책을 알아본다. 또 휴가철을 맞아 날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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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퇴폐문화 경계하자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문화의 다양화는 필연적 추세라 하겠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문화의 근본을 흔들거나 시민 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때엔 수용정책에 재고가 요구될 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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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 기습결정 줄이어 도교위 전전긍긍
○…고건서울시장·이재창인천시장등 수도권 5개 시·도 시장과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9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던 제2회 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참석자 면면의 비중에 비해 처리내용은 알맹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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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청정채소|집에서 길러 먹는다
대도시에서도 손수 재배한 야채로 식탁을 풍성하게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 밭이 없는 도시 가정의 청정채소 가꾸는 요령을 알아본다. 84년 시멘트옥상을 농원으로 개조, 5년째 갖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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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쓰레기 "우리마을엔 못 들어온다"
『「죽음의 재」로 알려진 핵폐기물 처리장이 우리고장에 들어선다는 것은 곧 우리 고장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이 아닙니까.』『경북 동해안에 핵폐기물 처리장이 설치된다』는 소식이 2월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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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청소원 부인 과속 차 치여 숨져
1일 새벽 3시45분쯤 서울 신월동 223 남부순환도로상 곰달래길 입구에서 청소원 남편의 쓰레기 리어카를 뒤에서 밀던 홍귀량씨 (사진·38·서울 신월 2동 464의 10)가 김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