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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유죄법 될 우려, 엄벌이 정의라는 도그마 벗어나야”
━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한 달 1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다산관에서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인터뷰 했다. 최기웅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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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우수 상인 6명 ‘으뜸 소상공인’ 선정
왼쪽부터 엘테크(대표 윤현수, 대리수상), 성일수산(대표 조수영), 사랑이야기(대표 정태영),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순이네불쭈꾸미(대표 장현성), 인센스월드(대표 손성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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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금성식당, 올해 1분기 ‘이달의 소상공인’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찜갈비 밀키트·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판로확대를 통해 지속성장에 귀감이 된 금성식당 등 6명을 2023년 1분기 ‘이달의 소상공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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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자 나와도 "인민 단결"…뜬구름 대책에도 北 "김정은 만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식량난 해소를 위해 노동당 전원회의를 주재했지만, 똑 부러진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김정은은 나흘간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도 사실상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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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녹록지 않은 계묘년 한국 경제, 그래도 구조개혁이 살길
윤석열 대통령이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노동 등 3대 개혁, 야당과 이해관계자 설득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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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남의 퍼스펙티브] 기술 진보가 불평등 확대…사회적 약자 포용 정책 절실
━ 기술 진보의 부작용 줄이기 오종남 서울대 과학기술최고과정 명예주임교수, 전 IMF 상임이사, 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국제통화기금(IMF)은 2015년 전 세계적으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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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윤석열의 진정한 전선 ‘시장경제’
최훈 편집인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회의에서 이런 의문을 드러낸 적이 있다. “왜 실업이거나 재산이 적고 생계가 어려울수록 돈을 빌릴 때 훨씬 더 높은 이자를 내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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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일자리] 청년이 공감하는 일자리 정책에 힘 모아야 할 때
기고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들은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native) 세대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비대면 경제의 확장은 디지털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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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저작권은 좀?
팩플레터 42호, 2020.12.18 Today's Topic : AI 와 저작권 팩플레터 42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입니다. 팩플레터 41호 팩플_R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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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 없는 사장과 귀 있는 사장의 차이
━ [더,오래] 최인녕의 사장은 처음이라(20) ‘사람의 귀는 2개, 입이 1개’.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강조할 때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그러나 조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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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형악재 없었는데 최악 경제성적…정책이 저성장 부채질
정부가 지난해 막판에 나랏돈을 대거 풀며 2%대 성장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이전에도 연간 성장률이 2%에 못 미친 적은 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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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성장률 곧 1%대"…韓경제,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 진입
2019년 경제성장률 2.0%. 한국 경제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정부는 “시장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지켜냈다”(홍남기 경제부총리)고 자평했다. 하지만 2.0%에 담긴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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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희귀질환은 어색하다
지난 23일은 ‘희귀질환극복의날’이었다.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고 한다. 올해가 3회째로 질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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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방부 “군대서 열공 땐 조기졸업”…여성·보수 반발 우려
대학 재학 중 육군에 입대한 사병이 복무 중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을 최대 21학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1학기 조기 졸업을 시키겠다는 취지다. 국방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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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軍 "열공 병사 대학 1학기 조기졸업"···여성 반발 우려
대학 재학 중 육군에 입대한 사병이 복무 중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을 최대 21학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1학기 조기 졸업을 시키겠다는 취지다. 국방부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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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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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TV속의 삶 이야기] 북한, 가을걷이·탈곡 현장에서 즉시 분배
핵·미사일 도발로 국제사회의 대북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북한은 쌀 생산량을 늘려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 개혁의 실행에 힘쓰고 있다. 대북소식통은 20일 “작업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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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중국경제] “부자는 못됐는데 먼저 늙어버렸다”
1992년 한국은 중국과 수교했다. ‘자유중국’으로 불렀던 대만과는 단교했다. 대륙 시대가 열렸다. 당시 중국 경제의 화두는 『안행(雁行)』이었다. ‘기러기 행진’이다.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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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강남’ 창전엔 45층 아파트 섰지만 … 갈수기 전력난에 고급 일식집도 문 닫아
“다시 돌아간 평양은 많이 달라져 있었다. 깨끗해진 포장도로, 어디서나 눈에 띄는 택시와 훨씬 많아진 고층빌딩은 새로운 도시의 풍경이었다. 세련된 옷을 입고 길가에 서서 한 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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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유래, 근로자 의욕 고취하기 위해 1994년 제정
근로자의 날 유래 [사진 고용노동부] 근로자의 날 유래, 5월 1일 근로자의 날 제정된 배경은?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근로자의 날의 유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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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유래, 5월 1일 근로자의 날 제정된 배경은?
근로자의 날 유래 [사진 고용노동부] 근로자의 날 유래, 5월 1일 근로자의 날 제정된 배경은?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근로자의 날의 유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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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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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 '객주문학관'… 문학·미술·사진 배움터로
소설가 김주영씨가 25일 문을 여는 객주문학관 개관에 앞서 22일 고향 청송으로 이사했다. 작가는 여기 머물며 후배들에게 문학과 예술을 강의할 계획이다. 이곳이 지역민들을 위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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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문 근로사업장, 천안에 문 열었다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신덕리에 지어진 나누리 천안장애인근로사업장 전경. [사진 천안시]장애인들의 자활능력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장애인 전문 근로사업장이 충남도내에서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