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부

기구 개편·헌장 개정

8만 회원을 갖고있는 YWCA연합회는 지난 2월에 열렸던 연합위원 총회에서 다음 사항들을 결정했다. 행정구조 개편에 있어 전국을 중부·남부지역으로 나누고 지방부에 지역간사를 두었다

65학년 이전 전원 학위

문교부는 19일 올해 대학졸업생부터 입학당시 관보에 등재된 학생에게만 학사학위를 준다는 기본원칙에 관계없이 65학년도 이전에 입학한 학생은 대부분 구제해 주기로 했다. 문교부는 학

YWCA 하기대회

YWCA 연합회 대학생부는 21일∼25일 광나루에있는 예수교장로회 신학대학에서 하기대회를 갖는다. 주제는 「국가발전과 대학생의 창의성」.

대학생 목요파티

서울YMCA대학생부는 목요「파티」를 30일 하오7시 동강당에서 연다. 지도교수는 이경열, 김문한씨, 참가대상은 대학생이상의 청년 남녀.

「민속품의 밤」YMCA

YMCA 대학생부에서는 오는 10·17일 하오7시부터 정병호교수의 지도로 민속품의 밤을 갖는다. 매주 토요일 (7·14·21·28일)하오 3시부터는 역시 대강당에서 전석환씨 지도로

피의거리 「프라하」|소군침공맞선 인간바리케이드

【프라하21일AFP합동】「체코」수도한복판에 자리잡고있는 「프라하」방송국은 소련과 그 동맹국군대가 진주한지 12시간도 못돼 처참한 모습으로 변했다. 「체코」자유화의 기수역을 담당했던

우의다진 흑백의 열전

7월31일 하오6시 우리대표선수 조기연·이인재·김중기군을 인솔하고 김포공항을 떠나 2 시간후엔 동경 「하네다」에도착, 현지단장인 박무승씨와 목곡실9단, 재일한국기사일동의 영 접을받

터무니없는 거짓말

【워성턴19일 로이터동화】미국무성은 19일 미국이 반「체코」음모에 관련돼 있다는 소련공산당기관지「프라우다」의 주장을『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

9년전의 구두닦이 정상용씨 고향에부임한 미군소위

9년전까지 고향인 파주군봉일천리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고아가 미군소위가 되어 금의환향했다. 서부전선의 미제2사단 예하 15포병단1대대 B포대에 전속해온「찰즈·리·코번」소위(22)는

동 일 구내선 무시험진학

문교부는 6일 69학년도부터 같은 구내 인문 중·고둥학교의 중학교 졸업생들은 그 고등학 교에 무시험 진학케 한다는 방침을 확정, 각 시·도 교육위원회에 시달했다. 문교부는 지난66

대전지법 독직관련 판사2명 의원면직

대법원은 21일 하오 대전지법 민사합의부의 수회사건에 관련된 대전지법 김해생부장판사와 정세철판사를 의원면직 시켰다.

(21) 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 캠페인|가족제도와 여성 - 대표집필 이효재

사회집단 15%가 모계 가족 연구가들에 의하면 현대 인류 사회집단 중 15%에 해당되는 사회에서 모계 가족제도를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도는 소위 미개한 사회에 국한된 것

(45) 사회개혁의 기수 고균 김옥균(상)|유홍렬

김옥균은 조국의 근대화를 위하여 일생을 바친 한말의 대표적인 개혁가였다. 그는 전통적 양반인 안동 김씨의 집안에 태어났다. 그의 자는 백온이요 호는 고균, 또는 고우라 했으며 생

환경 좋지 못해 악에 물들 우려

3일 시 교육위원회는 67학년도 중학입시에서 낙방한 어린이 중 재수를 하고 있는 어린이는 서울시내에서 2만명 이상이라고 집계했다. 낙방자수는 전후기 합해 모두 4만명 이었는데 이

(끝)원서를 내면서

『시험이』이 인생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기는 쉽다. 그러나 해마다 입학기만 되면 끈덕진 집념으로 등장하는 것이 「학교의 신분화(身分化)」개념. 학부형의 일류병이 동심을 구

(1)공동이냐 단독이냐|「해마다 바뀌는 것」이「원칙」이 된|이랬다 저랬다 번복여덟 차례

입시의 계절풍이 또 불어온다. 뿌리 없는 입시제도는 회오리 입시바람이 불 때 마다 뒤틀려 동심을 때때로 멍들게 했다. 입시제도도「제도」인 바에야 엄연히 전통을 지녀야 하는 법―그러

대원군묘 이장

고종황제의 생부인 흥선대원군의 묘가 6일께 선산인 양주군화도면 마석우리 뒷산에 이장 된다고 한다. 현재 파주군 점진면 문산리 뒷산 휴전선에 인접해있는 이 묘는 후손인 이청(체미중)

▲정부는 23일 금년도중 학교신입생부터 동일구내 인문계 고교에의 무시험 진학을 허용키로 규정한 개정교육법 시행령을 공포했다.

이병두·조태희 부부 |30일에 귀국음악회

부부가 똑같은 전공을 가지면 좋지 않다고들 한다. 서로에 대해 흥미를 잃기 쉽다는 것이다. 『우리는 부부라기보다는 친구죠.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서울음대 성악과에 똑같이 입학하

역광선

정 총리, 파월 국군 불가피할 경우 월맹에 북진 언명. 이땅에 태어난 보람 처음으로 느꼈다. 서독 간 광부, 「캐나다」로 슬금, 전세계로 뻗어나는 국위, 그 의기 가상토다. 1억3

인문계만 69년부터 학제 개편, 6·6·4로

공화당의 선거공약에 따라 오래도록 추진되어오던 학제개편 작업은 문교부가 현행 6·3·3·4기간 학제에 6·6·4제를 병행, 같은 구내의 인문계 중·고교는 66연도 중학 입학생부터

수정…수난-인공수정은 간통인가…그 여파

며칠전 「뉴요크」의 한 내과의사가 법원에 이색적인 이혼소송을 제기해왔다. 「프루팅」 이란이름의 이 노신사(56세)가 딸 정도나 되는 그의 젊은 아내(35세)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데는

「무시험진학」에 반발

명년부터 동일구내의 인문계 중·고교를 통합, 무시험진학을 시키겠다는 문교부의 방침은 다른 구내에 재학중인 학부형들의 반발에 부딪쳤다. 24일 올해 고교입시에서 불합격된 5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