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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집에서는 부부, 가게 가면 남남
부부창업 20년 차 베테랑인 김영복·정명식 부부. 이들은 업무 영역의 확실한 구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방장인 남편은 앞치마를 두르고, 홀 서비스 담당인 부인은 유니폼을 차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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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전거 판매까지 규제해줬는데 … 3년 전보다 월 평균 113만원 적게 번 골목상인
골목상권 규제는 크게 두 축으로 진행돼 왔다. 칼 한 자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또 다른 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휘둘렀다. 동반위는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제과점업·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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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생계형 창업'만 늘어나는 사회
어제 중소기업청이 1만490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실태 조사한 결과는 참담한 자영업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 가장 주목할 것은 40대 이상의 ‘생계형 창업’이 계속 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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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털썩
가로수길에서 ‘가로수뒷길’로 … . 친구들은 ‘사장님’이라 부르지만 정작 내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간다. 가로수길이 뜨면서 2000만원이던 보증금은 4000만원으로, 220만원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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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편의점, 종로 치킨집 창업? 글쎄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생계형 자영업자’가 가장 밀집해 있는 곳은 서울 중구로 조사됐다. 생계형 자영업자는 특별한 기술 없이 소자본으로 편의점·한식당·PC방 등을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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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영업자의 ‘추석선물’ 로또 1등 당첨기
584만 6천명. 월평균 순익 150만원 미만.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현 주소다. 대부분 조기은퇴와 퇴직으로 갈 곳 없는 직장인들이 생계형 창업에 나서고 있지만, 경제 불황에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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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가맹의 덫’
양선희논설위원 ‘가맹의 덫’이라는 말이 있다. 최근 31만여 개에 달한다는 유명 브랜드 프랜차이즈 빵집·치킨집 등 가맹점주들은 다 아는 말이다. 이들이 자신의 사업을 ‘덫’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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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계부채, 미봉책으로 풀 수 없다
가계부채가 심상찮다. 우선 912조원의 규모 자체부터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올 들어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냉정히 보면 ‘불황형 둔화’라고 해야 한다. 빚을 늘리기 어려울 만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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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영업 대부분 '생계형'…"대물림 안한다"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일을 하고 많을 때는 14시간 까지도 일을 한다.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있었기에 참고 하고는 있다. 한번은 아이가 도와주겠다고 왔는데 험상궂은 손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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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최고 1억 … 서울 자영업자 공동사업 지원
서울에는 ‘좋은세상 베이커리’라는 상호의 특별한 빵집이 있다. 2010년 2월 동네 빵집 대표 4명이 “힘을 모아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맞서 보자”며 의기투합해 만든 공동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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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미소금융 관련법 국회서 1년 넘게 낮잠
신헌철SK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2006년도 노벨 평화상은 방글라데시의 유누스 교수가 받았다. 1974년 ‘그라민뱅크’를 세워 저소득층에 대한 소액금융을 개발해 서민 삶의 질을 높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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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폭탄에 우는 자영업자 대책은
월세 폭탄에 신음 중인 자영업자들을 구제하려면 현행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가법)에 1년으로 정해져 있는 임대차기간을 주택의 전세처럼 2년으로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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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 공세에 … 전경련 “소상공인 지원”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2년 제1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회가 열렸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앉아 있는 사람 왼쪽부터) 뒤로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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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 찬 식당, 5개월만에 월 매출 4000만원 비결
서울시 위기 생계형 자영업자 특별 지원 사업에 참가한 조강삼(49) 대표의 강남구 역삼동 상점의 변화 모습. 왼쪽은 조 대표가 2010년 개업한 일식집 ‘무경’의 내부. 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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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중소가맹범위도 연 매출 2억 원 미만 확대
카드업계가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중소가맹점 범위를 1억2천만 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확대하고, 수수료율을 2.05~2.15%에서 대형 마트 수준인 1.6~1,8%로 인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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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ut의 새로운 트렌드, 오-컵스!
고유가?고물가시대에 계속되는 경제난까지 자영업자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듯하다. 이들이 갖는 가장 큰 고민은 소득이 적은 현재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인가, 아니면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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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100조원 넘어 … 자영업 이대로 괜찮나
사실상의 가계대출인 자영업자 대출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은행은 자영업자 대출을 중소기업 대출로 분류하고 있지만, 부채 부담이 사업자 개인에게 지워진다는 점에서 가계대출과 별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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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기의 자영업, 선제적 대책 필요하다
자영업이 또다시 흔들리고 있다. 문 닫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올 상반기 중 폐업한 자영업자가 7만7000명. 10월 현재 자영업자 수가 573만 명인 걸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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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살 넘은 은퇴자는 창업 행렬 … 50세 이상 자영업자 310만 사상 최대
건축업계에서 20여 년간 일하다 퇴직한 노모(52)씨는 최근 부산시 북구에 치킨집을 냈다. 건강이 안 좋아 쉬고 싶었지만 자식들 대학 등록금이라도 보태줘야 한다는 생각에 새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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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내년부터 민원 서식에 행정절차 흐름도 넣는다
내년부터 일반인들이 행정절차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운전면허나 건축허가 신청서 등에 도표·그림 등이 들어간다. 법제처는 20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각종 민원 서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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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 영수증 안 주면 과태료 물린다
내년부터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가 환자나 의뢰인에게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 영수증, 세금계산서와 같이 거래를 증빙하는 서류(적격증빙)를 반드시 발급하도록 하는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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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좌파 정책이라도 국민에 이익 되면 배워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3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정보공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뒤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담고 있다. 원주=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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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좌파 정책이라도 국민에 이익 되면 배워야”
이명박 대통령이 3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정보공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뒤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담고 있다. 원주=오종택 기자 이 대통령의 중도강화론은 지난달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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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시시각각] 진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고삐 풀린 말처럼 내달리던 미국발 금융위기가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각국의 주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고 잔뜩 움츠러들었던 국제 금융시장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