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크루즈선 또 10명 확진…“선실로 식사 배달, 감옥 같다”
6일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선실에 각기 격리된 승객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들 승객은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비싼 선실에 묵고 있다.
-
"밥 넣어주고 수거, 감옥 생활 같다" 日크루즈 탄 英부부 토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탄 영국인 부부. 부부는 스마트폰으로 영국 뉴스 채널과 인터뷰하며 "감옥에 갇힌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신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내 멋에 빠져 살아 볼까요. 남을 따라 하거나 부러워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장점에 흠뻑 빠져 자아도취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세상에 의미 없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걸 배울 수
-
[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펭수에게 성별을 물어보지 말라
━ 성 중립성의 진화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펭수. 보통 직장인이라면 하기 힘든 ‘사이다 발언’으로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린다. EBS 캐릭터지만
-
가발썼나 염색했나…70대 美 대선주자들 때아닌 동안 경쟁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지역 선거 유세를 위해 백악관을 떠나는 트럼프 대통령. 강풍에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젊어 보이고 싶은 건
-
美법원, 트럼프에 23억 벌금..."자선단체 통해 정치자금 모금"
지난달 15일 미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스탠리컵 챔피언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소를 짓고 있다. [AP=연합] 미 뉴욕 법원이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
모든 항생제 이기는 수퍼버그, 박테리아 킬러 ‘파지’로 잡는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김은기 인하대 교수 런던 지하철 손잡이에 묻어 있는 균 53%는 여러 항생제가 듣지 않는 ‘수퍼버그(Superbug)’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대형
-
[와칭] 배우가 꿈인 어떤 킬러의 이야기, 배리
배리 [사진 IMDb]리뷰를 쓴다 쓴다 하고 시간을 끌다 보니 빌 헤이더가 제71회 에미상 코미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축하할 일이다.빌 헤이더는 영화감독으로 성공하겠
-
[폴인인사이트]영업 아니어도 '파는' 시대, 잘 파는 6가지 기술
지식 플랫폼 폴인의 스토리북 은 새로움을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해 네 권을 책을 꼽고 요약했습니다. 다니엘 핑크의 , 칩 히스와 댄 히스의 , 조너던 갓셜의 , 에드 캣멀의 입니다
-
자존감 상처 주는 가스라이팅, 혹시 당신도 가해자?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26) 가스등이 켜진 어느 골목길. 1940년대 영국 주택가의 전형적 모습이었다. [사진 pxhere] 그 집의 가스등은 남편이
-
[취재일기]조국은 자신의 말처럼 ‘품 넓은 강물’이 될 수 있나
“품 넓은 강물이 되고자 한다. 세상 여러 물과 만나고 내리는 비와 눈도 함께 해 멀리 가는 강물이 되고자 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처음
-
[송인한의 퍼스펙티브] 구세대 지혜와 신세대 잠재력, 만나야 꽃 핀다
━ 세대 갈등 줄이는 살 만한 세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지만,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듯 집단 사이의 골이
-
웅진코웨이 다시 매물로…무리한 차입경영 결국 발목
윤석금. [뉴스1] 웅진코웨이가 다시 매물로 나왔다. 지난해 10월 윤석금(사진) 웅진그룹 회장이 MBK파트너스로부터 인수를 결정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라 적잖은 파장이
-
마스터스 68회 취재 전설적 골프 기자 댄 젠킨스 별세
2009년 댄 젠킨스가 워싱턴 포스트에서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일하는 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마스터스를 68번 취재한 전설적 골프 기자 댄 젠킨스가 지난 7일
-
'첫 여성 전투기조종사' 美상원의원 "군복무 중 성폭행당해"
마사 맥샐리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6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과거 공군 복무 시절 상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최초의 여성 전
-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줄선 2000명…K-캐릭터에 빠지다
22일 일본 도쿄(東京)의 오모테산도(表参道) 거리에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이날 오전 11시 개점한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어피치 오모테산도점)에 들어가기 위한 대기 행렬
-
[issue&] '라인프렌즈'와 유쾌한 겨울 캠페인 … 캐릭터 활용 신제품·광고 등 선봬
던킨도너츠가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윈터랜드에 놀러 가는 콘셉트의 ‘라인프렌즈 with 던킨도너츠 윈터랜드’ 캠페인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 던킨도너츠] SPC그룹이 운영하고
-
'하버드 아시아계 차별' 재판 시작…오늘부터 3주 가량 진행
하버드대의 소수계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이 아시아계 지원자들에게 오히려 차별적으로 적용됐다며 제기된 재판이 오늘(15일)부터 시작된다. AP통신은 14일 이날
-
중앙SUNDAY 10.13 문화 가이드
━ 책 미술사 입문자를 위한 대화 미술사학자 최열과 소장학자 홍지석이 진행해 온 3년 간의 대담을 통해 지난 100년간의 한국 근대 미술사를 돌아본다. 서구 학문으로 유입
-
노·사·정 엇박자에 60년 공장 폐쇄 … 호주 차 산업 끝났다
━ 다시 뛰자, 자동차 산업 문닫은 호주 애들레이드 GM홀덴 공장의 을씨년스러운 모습. [윤정민 기자]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약 20㎞ 떨어진
-
도요타·포드·GM마저···자동차 사라진 호주 뒤늦은 후회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약 20㎞ 떨어진 한 공장. ‘홀덴(HOLDEN)’이라고 적힌 간판도, 건물과 시설도 모두 멀쩡했지만 기계 소리는 전혀 들리지
-
[라이프 트렌드] ‘궁디 씰룩’ ‘엄지 척’ 이모티콘 … 센스 있는 팀장님 대화법
SNS 단체방 스타? 때론 활짝 웃는 얼굴 표정이 나타나고, 때론 머리카락이 하늘로 쭈뼛 솟을 만큼 오싹한 기분이 드러난다. 채팅창에서 개인의 생각과 감정, 상황을 표현하는 수단
-
내 딸이 죽었다, 헌데 경찰이 수사하지 않는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41) 영화 '쓰리 빌보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7개월 전 내 딸은 성폭행을 당한 것도 모자라 가해자에게 불에
-
숙취, '깨도 깨는 것 아니다'...영국 연구진, 숙취의 '다음날 효과' 발표
"당신이 주말에 마신 술의 영향은 생각보다 꽤 오래 간다. 체내에서 알코올이 다 빠져나가도, 이로 인한 인지능력 손상은 회복되지 않고 계속해서 남아있기 때문이다" 체내에 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