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신당창당선언한 천정배 "정치연합에는 미래 없다. '너나 잘 해라'는 말 생각나"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천 의원은 "무능하고 낡은 한국정치를 전면 재구성할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을 추진하겠다"며 "한국 사
-
[정치] 천정배 창당선언 전문
[사진 뉴시스]천정배 의원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국민과 함께 정치 혁명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펼침막이 걸린 가운데 열린 기자
-
강성좌파 코빈 새 당수, 블레어 ‘제3의 길’ 버리나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동당 리더십 콘퍼런스 1차 경선을 통해 새 당수로 선출된 제러미 코빈(앞줄 왼쪽)이 축하를 받고 있다. [런던 AP=뉴시스] 누구나 영국 노동당의
-
영국 노동당 당수에 좌파 당선…좌클릭 심해지나
누구나 영국 노동당의 좌회전을 예상했다. 그러나 누구도 이토록 급격한 좌회전이 될 줄 몰랐다. 12일(현지시간) 노동당 당수 경선에서 강성 좌파인 제러미 코빈이 1차 투표에서 59
-
커지는 ‘힐러리 피로증’ … 연상 단어 1위가 거짓말쟁이
한때 ‘박근혜 대세론’을 연상케 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지지부진한 지지율에 위기를 맞고 있다. 그간 미국 언론을 장식했던 ‘클린턴은 필연’이라는 수사는 사라지고 급기야
-
힐러리 클린턴, '이회창 대세론' 닮아가나?
한때 ‘박근혜 대세론’을 연상케 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지지율이 ‘이회창 대세론’을 닮아가고 있다. 그간 미국 언론을 장식했던 ‘클린턴은 필연’이라는 수사는 사라지고 급기
-
[책 속으로] 돈 없으면 유죄? 깊은 병에 걸린 미국 사회
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맷 타이비 지음, 이순희 옮김 열린책들, 544쪽, 2만2000원 “비교하지 않는다면 큰 것도 작은 것도 없다.” 『걸리버 여행기』의 저자 조너선 스위프
-
“기성 정치 환멸” 의사·재벌·CEO가 유권자 사로잡았다
“저는 세계 최초로 머리 붙은 샴 쌍둥이 분리시술을 한 사람입니다. 아직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를 자궁 안에서, 뇌 반쪽을 분리한 유일한 사람이지요. 하지만 자유의 횃불은 제가
-
[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미국 속내 ‘배설’ … 백인 보수층 사로잡은 트럼프 스타일
세면대와 안전벨트 등 기내 곳곳을 순금으로 도금한 도널드 트럼프의 전용기 내부. [유튜브 캡처] 다른 후보들이 주로 자가용과 기차로 이동하며 선거 유세를 하는 것과 달리 트럼프는
-
백인 속내 까발린 트럼프 스타일, 보잉 757 타고 고공 행진
도널드 트럼프 [사진 중앙포토]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한 미식축구 경기장.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를 기다리던 3만여명의 청중 사이에서 갑자기 환
-
[The New York Times] 트럼프의 장광설에 놀아나는 미국
데이비드 브룩스칼럼니스트 미국이 잘나갈 때 국민은 100m 달리기에 나선 선수와 비슷하다. 사회라는 운동장에서 저마다 트랙을 배정받아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그만이다. 그러나 미국이
-
[배명복 칼럼] 트럼프, 샌더스 그리고 코빈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대서양 양쪽에서 비주류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쪽에 도널드 트럼프와 버니 샌더스가 있다면 동쪽에는 제러미 코빈이 있다. 미국의 부동산 재벌 트럼프가 공
-
힐러리보다 많은 군중 동원 … 73세 샌더스 돌풍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니 샌더스. [워싱턴 AP=뉴시스]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후보(민주 5명, 공화 15명) 중 최고령자(만 73
-
“나는 진보” 미국인 역대 최다 … 그들이 내년 대선 판 흔든다
맥락이 비슷한 사건들이 잇따라 일어나면 하나의 흐름이 된다. 지금 미국이 그렇다. 지난 1일 위스콘신주의 매디슨.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
워드 ‘수퍼보울 우승반지 끼고, 가자 명예의 전당’
“잘 어울리나요?” 미국프로풋볼(NFL) 피츠버그의 하인스 워드가 2일(한국시간) 수퍼보울 미디어 행사 때 가발을 쓰고 익살스럽게 웃으며 인터뷰하고 있다. [알링턴 AFP=연합뉴
-
[NFL] 자이언츠, 제츠 ‘4연승’ 도전
미프로풋볼(NFL) 올시즌 초반 파죽의 3연승으로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뉴욕팀들이 4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24일 자이언츠와 제츠는 각각 워싱턴 레드스킨스(1승2패)ㆍ탬파베이
-
[LPGA] 박세리, 숍라이트클래식 2연패 도전
`대회 2연패와 시즌 첫승,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여름의 골퍼' 박세리(23.아스트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LPGA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에 출전,
-
[프로야구]강석천 활약 한화, 롯데에 8-7로 승리
매직리그 1위 한화가 타격 1위 강석천의 맹타로 드림리그 선두 롯데를 무너뜨렸다. 한화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치열한 타격전을 벌였으나 '프로펠러'
-
팬서스,작년 우승팀 카우보이스에 역전승-NFL 8강전
.슈퍼보울 고지가 보인다'. 한번도 어려운.기적'이 또다시 일어났다. 창단 2년째에 불과한 캐롤라이나 팬서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프로풋볼리그(NFL)8강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강
-
미국수영 올림픽 대표선발전서 사상최악 기록흉작
수영왕국은 저물어가는가. 올림픽 수영무대를 휩쓸어왔던 미국이 사상최악의 기록흉작으로 애틀랜타올림픽 홈레인에서 체면손상을 우려하고 있다. 13일(한국시간)인디애나폴리스에서 끝난 미국
-
美NFL 중반돌입 이변 속출
미국 최고의 인기스포츠 프로미식축구리그(NFL)가 중반전에 돌입하며 이변과 화제의 속출로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개막 9주째를 맞은 NFL소속 30개팀은 이번주부터 플레이오프
-
슈퍼보울 열기 美대륙이 화끈
미국대륙의 슈퍼보울 열기. 사상 최초로 캘리포니아 팀끼리 벌이는 제29회 슈퍼보울(30일 오전8시.한국시간)을 앞두고 캘리포니아지역은 물론 미국대륙이 흥분의 열기에 휩싸여있다. 〈
-
중국,여자혼계영 4백M서도 세계新 경신-로마 세계수영
[로마=金相于특파원]중국이 5번째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황색돌풍을 이어 나갔다. 중국은 11일(한국시간)로마에서 벌어진 제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혼계영 4백m에서 4분1초67
-
미 수영 새스타 「샌더스」돌풍 예고
미국 올림픽 수영 대표 선발전에서 또 하나의 히로인이 탄생, 주목을 끌고있다. 주인공은 지난달 선발전에서 3개 종목 우승을 포함, 5개 종목의 출전권을 따내 서울올림픽 3관왕 자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