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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경기도 예산 건전재정·북동부발전·안전 집중”
경기도가 201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5조9906억 원보다 1조8279억 원(11.4%) 증가한 17조8185억 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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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OECD 2위 '골초 한국' 담배 이야기
“50분 훈련하고 10분 쉴 때 피우는 ‘화랑’ 담배 한 대는 정말 꿀맛 같았지.” 1970년대 군 복무를 했던 박영배(57)씨에게 ‘화랑’ 담배는 군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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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강갑생JTBC 사회 1부장 신년을 맞아 쏟아진 사자성어들 가운데 눈길이 가는 게 하나 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다.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뜻이다. 논어에 실린 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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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마리화나 합법화 … 또 불붙은 마약 대안 논쟁
미국 최초로 콜로라도주에서 1일(현지시간)부터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됐다. 이날 오전 8시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한 상점 앞에 마리화나를 구입하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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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제로' 새해 맞는 달성군
36주째 전국 부동산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인 대구 달성군이 부채 ‘제로’ 지방자치단체로 새해를 맞이한다. 23일 달성군에 따르면 현재 전체 부채는 14억원. 달성군은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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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꼬일대로 꼬인 담뱃값 해법은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6일 오후 7시 원룸들이 모여있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의 한 수퍼마켓. 30대 남성이 담배 한 갑과 맥주 두 캔, 과자 두 개를 사들고 가게를 나섰다.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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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재정절벽 ‘작은 하나’는 넘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재정절벽에 관해 연설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미국은 여야의 극적인 부자증세 합의로 재정절벽 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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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기싸움 … 예산안 처리 난항
새해 예산안에 국채 발행을 해서라도 6조원을 증액해 반영하자는 이른바 ‘박근혜 예산’을 놓고 여야가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박근혜 예산’ 발언은 지난 21일 새누리당 이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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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정책호재와 윈도우 드레싱효과로 3200P 회복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2.98P(+0.72%) 상승한 3211.76P로 장을 마쳤고, 선전거래지수는 40.01P(+0.30%) 오른 13,503.99P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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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요타자동차에 가보니… 도요타 發 후폭풍 아이치현 ‘강타’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도요타자동차 다하라공장. 도요타의 ‘심장부’로 불리는 일본 아이치(愛知)현 도요타(豊田)시를 방문한 것은 지난 1월 초. 창사 이후 71년 만에 첫 영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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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1월 효과”로 3% 상승하며 1900선 안착
하이퉁(海通)증권, 창장(長江)증권, 태평양(太平洋)증권의 5.94억 주에 달하는 비유통주(보호예수) 만기 해제물량 출회와 결산실적 악화 경고 속에서도 정부 정책 기대감이 지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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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수급불안 속에 1,900선 붕괴
화요일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비유통주(보호예수) 만기 해제 물량에 대한 수급 부담이 증시를 강하게 짓눌러 1,900선이 무너졌다. 상하이종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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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세수 줄어” 일본 지자체장들 연봉 10~20% 삭감
세계적 경제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세수가 크게 줄어든 일본 지자체들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새해 예산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가 하면 신규사업을 무기한 연기하는 등 모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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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 6756억 줄어 … 나라살림 빠듯
새해 벽두부터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정부가 거두려 했던 이런저런 세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줄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차질을 빚은 세금이 약 6756억원이나 된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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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시아 경제 지난해보다 안좋다
지난해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 대부분은 호황이었다. 미국의 경기회복에 중국의 경기과열까지 겹쳐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씩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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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 '첩첩산중'
인구가 과밀한 구(區)의 일부 동(洞)을 이웃 구로 편입하는 대구시의 행정구역 조정방침에 해당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구시는 새해 들어 도심 공동화(空洞化) 등으로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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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예산안 심의 시작
국회 예결위는 14일 정부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1백12조5천8백억원)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해 본예산에 비해 12% 늘었고 2차 추경을 감안할 경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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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예산안 심의 시작
국회 예결위는 14일 정부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1백12조5천8백억원)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해 본예산에 비해 12% 늘었고 2차 추경을 감안할 경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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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산의 투명성이 급하다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간에 합의되면서 오늘쯤 국회를 통과해 확정될 전망이다. 당초 1백1조여원에서 8천억원이 줄어든 1백조2천여억원으로 결정됐다. 새해 예산이 올해를 넘기기 전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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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예산안 처리
여야는 22일 총무접촉 등을 통해 새해 예산안의 최대 쟁점인 삭감규모를 놓고 막바지 절충을 계속했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 예산안 처리가 23일 오후 본회의로 연기됐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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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무경찰 창설 검토
[베이징〓유상철 특파원]중국이 '특별 세무경찰' 을 창설한다.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13일 중국이 현재 특별 세무경찰 설립을 검토 중이며 국가세무총국이 이미 공안부(公安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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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고채 물량 작년보다 2조원 줄듯
올해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정부가 발행할 국고채 물량이 지난해보다 2조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3일 새해의 국고채 발행물량은 적자보전을 위한 일반회계용 15조6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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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고채 물량 작년보다 2조원 줄듯
올해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정부가 발행할 국고채 물량이 지난해보다 2조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3일 새해의 국고채 발행물량은 적자보전을 위한 일반회계용 15조6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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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고채 발행 작년보다 2조가량 감소할 듯
올해 일반회계의 적자보전용 국고채 발행물량이 10조9천500억원으로 정해졌다. 또 차환용 채권발행물량도 4조7천억원으로 전체 국고채 발행물량은 지난해보다 2조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