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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에 도둑고양이 "우굴"…교통사고 등 유발
회사원 김영균(38.대구 죽전동)씨는 얼마전 출근길에 옆차와 충돌할 뻔했다. 성안오피스텔(달서구 두류동)앞 달구벌대로 1차로에 죽어 있는 고양이를 피하느라 옆차가 달려오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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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관공서 인터넷홈페이지 '암행어사' 역할 톡톡
"정화조를 청소하고 난 뒤 웃돈 5천원을 얹어 달랍니다. 또 환경미화원도 다달이 찾아와 사례비를 요구합니다. " 吳모양은 지난 2월 26일 서울 서초구청 인터넷 홈페이지 '구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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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했던 한해 길목 마음 비추는 책 봇물
'모든 구름에는 은빛 자락이 있다' . 검은 구름도 햇빛을 받아 은색으로 환해지는 곳이 생기듯 암담한 상황에도 희망이 있음을 비유한 영국 속담이다. 혹독했던 돌풍속에서도 그 '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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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환경미화원.구조대원 초청
□…가요무대 (KBS1 밤10시15분) = '따뜻한 이웃, 아름다운 세상' .죄송스런 느낌이다. 1년 내내 잊다가 연말연시가 돼서야 통과의례처럼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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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고건 서울시장 환경미화원 봉사체험
취임 1백일을 맞은 고건 (高建) 서울시장이 8일 새벽 서울의 대표적 고지대인 성북구길음동에서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쓰레기수거 체험행사를 가져 눈길. 高시장은 이날 불우이웃돕기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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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울진군수 '기행' 화제
영남권 유일의 국민회의 소속 단체장인 신정 (申丁.57) 울진군수의 '기행' 이 화제다. 그는 육군 공수특전여단장.사단장.군단 부사령관 출신으로 최근 청와대로 초청받아 김대중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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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우유 배달원 새벽범죄 감시자 활용
신문.우유.요구르트 배달원이 앞으로는 범죄 신고요원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충남경찰청은 6일 국제통화기금 (IMF) 이후 강도 등 각종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범죄발생 취약시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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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량제 잘 안지켜…봉투값 아끼려 비규격봉투 같이배출
경남진주시 청소대행업체인 경남환경 소속 환경미화원 金모 (45) 씨는 새벽마다 아파트단지 경비원들과 싸워야 한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위에 노끈으로 주렁주렁 매달린 비규격 봉투를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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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에도 이웃돕기 성금 늘어
삼성생명 영상미디어팀 주임 안청모 (安靑模.33) 씨와 강선미 (姜先美.28.여) 씨는 지난해 12월20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받은 축의금중 일부인 3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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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아들 서울대 법대 합격
"새벽에 쓰레기 청소하시는 아버지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서울 중랑구청 환경미화원 박재규 (朴在圭.51) 씨의 장남 경진 (慶振.18.중화고3) 군이 최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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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릉시청 환경미화원 반장 김제상씨
"미화원들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에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새벽부터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퇴근할 때는 모두 파김치가 되기 일쑤죠. " 청정피서지를 조성하기 위해 4년전부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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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일요일일요일밤에'조순시장에 감사패 받아
…MBC-TV의 코미디 프로그램.일요일 일요일밤에'의.숨은 양심찾기'제작팀이 13일 오전 조순(趙淳)서울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매주 일요일 오후7시30분부터 약 10분간.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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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人道에 쓰러진 환경미화원 행인들 6시간 외면 사망
새벽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40대 환경미화원이 뇌출혈로 대낮 번화가 인도에 6시간 이상 쓰러져 있었으나 행인들이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결국 목숨을 잃었다. 지난 14일 오후7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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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쓰레기공해 최악-행락객들 분리수거등 외면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계곡등 전국의 유원지는 쓰레기종량제가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바람에 넘치는 쓰레기로 심한 몸살을 앓고있다. 특히 올여름들어 최대의 피서객이 몰린 지난 주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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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이모저모-죽음과 싸움 119구조대 맹활약
「구조대원들의 투혼은 크고 위대했다」-. 1일 51시간 동안 매몰된 환경미화원 24명을 사지(死地)에서 극적으로 구출한 일등공신은 사선을 넘다시피한 황색재킷의 사나이 119구조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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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2동 동사무소 주변
성북구장위2동 동사무소앞 도로일부가 재활용쓰레기 분류장소로 둔갑,주민들이 먼지와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약도 참조〉 20일 장위2동 주민들에 따르면 재활용쓰레기 수거일인 화.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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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폭발사고 급히 수사종결 정치적의도 없나
지하철 가스폭발사고는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일대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었지만 대구 시민들은 아직도 이 사건이 왜 일어나야 했는지,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야 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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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환경미화원 친 뺑소니 운전사자수
뺑소니는 철창보다 더 어두운 마음의 고통을 남긴다-. 지난 5일 새벽 廉길순(34.여.전주시완산구고사동)씨는 새벽기도를 마친뒤 귀가중이었다. 늘 다니던 길이었지만 태평동 동양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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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전국 이모저모
국내에서 처음인 자원봉사경연대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에 사랑의 메아리로 울렸다.개인.가족.모임.직장단위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땀흘리는 봉사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나누고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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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TV 체험삶의현장-일터의 소중함 전달 생생
농구 스타 허재가 연탄배달을 하고 탤런트 이휘향이 고막을 채취한다.국회의원 서청원은 벌목장에서 하루종일 나무를 잘랐고 박찬종의원은 지하철 공사판에서 벽돌을 나른다. 매주 토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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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청백봉사상 수상자-광주시 동구 지도계장 박영균씨
89년 청소계장 재임때 잦은 소요사태로 각목.최루탄등이 뒤범벅된 광주시 중심가를 날이 밝기 전 자신이 직접 앞장서 청소를함으로써 환경미화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라오도록 했다.매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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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차량 3대 연쇄충돌/사고현장 잇따라 덮쳐
◎미화원·구조운전사 등 3명 숨져/전주∼군산간 도로서 【전주=서형식기자】 음주운전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새벽,만취운전을 하던 승용차·화물트럭 등 3대가 한곳에서 연쇄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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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청소 미화원/음주차량에 참변
16일 오전 4시20분쯤 서울 마포동 마포대교 북단 입체교차로에서 청소를 하던 마포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조석순씨(53·서울 창전동)가 술에 취한채 차를 몬 오종석씨(33·사업·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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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 지「갈등」함께 풀어요|김포 들역 화해의 땀 뻘뻘
환경미화원들이 산업폐기물 등 쓰레기 반입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 김포평야 들녘을 찾아가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팔다리를 걷어붙이고 모내기를 도왔다.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