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넓히고 소득 늘리고 … 중국판 새마을운동 한창
태양열로 물을 데우는 베이징 류두허촌의 공동목욕탕. [베이징=강찬수 기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오면 목욕료를 받지 않습니다.”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
-
[사진] 아프리카에 꽃피운 새마을운동
1일 대구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경북도와 경운대 새마을 해외봉사단이 지난 1년간 벌인 아프리카 봉사활동 기록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경북도와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는
-
에코맘코리아, `겨울철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나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전기 난방기구 사용량이 늘어 동절기 전력 및 에너지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기 먹는 하마’라 불리는 전기온풍기, 전기스토
-
새마을운동은 과학운동
1971년 9월 30일자 본지 7면 머리기사. “제17회 과학전람회의 대통령상에 ‘인력용 모 심는 기계 연구’가 선정됐다”가 실렸다. 물의 부력을 이용해 기계식으로 모심기를 편리
-
퀴퀴한 헛간 냄새, 무너진 장독대...정태춘 ‘고향집 가세’는 다큐
고향이라는 말에서 도시와 다른 농어촌의 개발되지 않은 이미지를 실감으로 가지고 있는 세대는 아마 7080세대가 마지막일 것이다. 이 세대에는 코뚜레 꿴 소로 농사를 짓고, 고무신
-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아프리카에 첫 기생충 병원
굿네이버스 친선대사인 탤런트 최수종씨가 지난10일 탄자니아의 ‘NTD 클리닉’ 진료실에서 기생충 감염이 의심되는 아이들에 대한 진찰을 돕고있다. [굿네이버스 제공] 지난 10일
-
배추·고구마 한국식 재배법 2년간 보급 … 튀니지 농민 연소득 2배나 늘렸다
강승규씨가 농작물을 재배한 비닐하우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튀니지 농민들은 ‘강승규 비닐하우스’란 이름을 붙였다. 아프리카 중북부의 지중해 연안국가 튀니지. 이 나라의 서북부인
-
새마을운동 관련 ODA 예산 증액 추진
정부는 21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어 개발도상국에 대한 새마을운동 보급 사업을 확대하는 내용의 ‘2011∼2015년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
-
[시론] ‘국민 한마음 잇기 운동’을 아시나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은 신라의 고승 원효 대사의 일화로 유명하다. 어두운 밤에 목이 말라 달콤하게 마신 물이 해골바가지에 담긴 물이었음을 알고 구역질을 하며 ‘세상의
-
봉사단·현지 지도자 사전 합숙훈련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내실 다진다
에티오피아·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3개국 새마을 지도자들이 28일부터 구미에서 한달간 한국인과 합숙훈련을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구미서 연수를 받는 아프리키 8개국 관광 공무원들.
-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몽골 평화친선훈장 받아
이재창(74·사진)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18일 몽골 대통령궁에서 차히아긴 엘벡도르지 대통령으로부터 평화친선훈장인 ‘나이람달훈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몽골 빈곤 퇴치를 위해 새마을
-
강원도, 방치된 석면슬레이트 수거 … 올 사업비 6억 투입
강원도는 방치된 석면슬레이트를 올해 수거한다고 2일 발표했다. 강원도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보급된 석면슬레이트가 노후 되면서 발암성 물질인 석면을 노출시킴에 따라 올
-
산림기획 숲에 미래가 있다 [5] 숲에서 에너지가 자란다
경기도 여주읍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내에 위치한 공장에서 직원들이 생산된 목재 펠릿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경빈 기자]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상거리 영동고속도로 옆에 있
-
새마을운동의 고향 경북…40년간 도청에 ‘새마을과’
새마을박람회를 여는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에 애정이 남다르다. 경북도 편창범 새마을봉사과장은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라며 “지금도 16개 시·도 중 새마을 조직이나 활동이 가
-
2020년까지 2조8000억 들여 녹색마을 600곳 조성
2020년까지 전국 농어촌마을과 소도시 600곳을 ‘저CO2 녹색마을’로 지정해 에너지·환경 관련 시설을 집중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6일 저CO2 에너지 생산·보급을
-
[사진] 푼돈 모아 6억5000만원
새마을운동중앙회가 7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진행한 ‘100만 희망 담기 저금통 모으기 대국민 캠페인’에 참가한 서울시 새마을지도자들과 시민들이 저금통을 한곳에 모으고 있다.
-
한동대, 개발도상국 인력양성 지원
한동대(총장 김영길)가 UNDP(유엔개발계획기구)와 손잡고 지구촌의 개발도상국 지도자 육성에 나선다. 한동대는 지난 30일 UNDP 및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정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
격동! ‘박정희시대’에 다시 서다
건국 60년의 책·담론·지식인 김호기 교수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② ■‘박정희 19년’은 현대사 격변기… 사망한 유령 불러낸 ‘사회양극화’ ■ 진보학자 조희연, 긍정
-
[Global Biz] 한국인 ‘떴다방’ 모든 땅 싹쓸이
“저기 보이는 땅을 사면 앞으로 6개월 내에 2배, 3배는 오를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선 어떤 땅을 사든 반드시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아직도 공주라니, 뭐 감사하죠 … 호호” -굉장히 바쁘시죠? “(가방에서 수첩과 볼펜을 꺼내며)예, 항상 그래요. 창간을 며칠날 하신 거에요?” -3월 1
-
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
[좌파 정권 10년 공과①] 권위주의 해체됐으나 국가 에너지 소진
노무현 정부가 저물고 있다. 김대중(DJ)부터 현 참여정부까지를 일부 학계와 정치권에서는 ‘좌파 정권’으로 규정하고 있다. 올해 대선 정국에서 보수세력은 DJ·노무현 정부를 ‘좌
-
"대중이 참여하는 운동 만들 것"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나 50년대 문맹 퇴치운동, 60년대 잘살기 운동같은 것이 바로 밝은사회운동입니다. 앞으로 저변 확대에 주력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운동으로 발전시
-
[NIE] 키워드로 본 '한국 농업 근대화 100년'
우리나라 농업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낫으로 벼를 벨 정도로 낙후됐었지만, 지금은 콤바인을 사용할 정도로 발전했다. 그러나 농산물 개방이라는 거센 파고에 다시 직면해 있다. [중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