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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거장들의 녹음현장저자 이사카 히로시역자 최연희출판사 글항아리가격 1만6000원음반 프로듀서 이사카 히로시가 들려주는 클래식 녹음현장 이야기. 저자는 특별히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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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만학도, 619명 뚫고 한국 미술 새 주인공으로
제32회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박제성씨가 수상작 ‘더 스트럭처(The Structure)’ 앞에서 작품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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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취임 후 첫 단독 인터뷰
정용진 신세계 대표이사 부회장은 14일 신세계 신관 집무실에서 가진 중앙일보 자매지 포브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제조업이나 레저업에는 관심이 없고, 유통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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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재 활용법 EBS대표강사들에게 들어보니
10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서 EBS 교재와의 연계 출제비율은 각 영역별로 50% 안팎을 보였다. EBS 학교교육기획부 안지영씨는 “단순한 암기가 아닌 교재 지문과 문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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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전환기 ‘크리티컬 모멘텀’… 세계화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아이폰의 후속작이 공개됐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전면에 나선 ‘아이폰4G’ 공개 행사장은 전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개발자와 언론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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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가족적 사회주의’없다면 13억 중 12억 굶어 죽었을 것
본지에 연재 중인 ‘먼나라 이웃나라’ 중국편이 23일로 50회를 맞는다. 지난해 7월 1회 ‘용의 비상’으로 대장정에 오른 지 약 1년 만이다. 청나라 말기 근대사에서 시작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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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노는 물에도 자존심이 있다
# 6월 2일 오후 9시쯤 케이블 TV G홈쇼핑 캐리비안 베이가 사상 최초로 TV 홈쇼핑에 등장한 저녁. 쇼핑 호스트의 호들갑이 그칠 줄 모른다. “제가 쇼핑 호스트 하면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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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국내도입 10년, 돌아보니…
최근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대신 집에서 가르치는 자신들만의 ‘홈스쿨링’ 교육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들의 다소 생소한 교육법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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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의 유학생 교류 이제는 양보다 질이 더 중요”
▲제2회 한중민간우호포럼에 참석한 내외 귀빈단. 좌로부터 허자정 인민망 총재, 쑹언레이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비서장, 리자오싱 중국국제우호연락회 회장, 이한동 한중문화협회 명예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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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노동당 주도 정책결정 복귀 주목된다
지난주 평양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내각 총리와 부총리 수 명이 경질되고, 장성택이 국방위 부위원장에 승진 임명된 데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 장성택의 부위원장 임명을 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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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위안화 절상, 서둘러 대비를
중국 위안화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힘겨루기가 다시 시작됐다. 연초부터 급박하게 중국을 몰아붙인 미국이 4월 초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조치를 일단 보류함으로써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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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는 제왕적 총재 꿈꾸나”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에 불이 붙었다. 박주선(사진) 최고위원은 10일 정세균 대표를 비판하며 당권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그는 ‘정 대표는 제왕적 총재를 꿈꾸는가’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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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가위바위보 문화 힘 대결 아닌 공생·순환”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이 10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한·중·일과 가위바위보 문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문화의 ‘소프트 파워’를 강조했다. [도쿄 한국문화원 제공] “그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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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하는 생태체험
녹음이 가장 아름다운 6월이다. 아카시아향이 물씬 풍기고 애기똥풀이 지천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을 만끽하려면 생태체험이 제격이다. 호기심과 감수성, 상상력까지 키워주는 생태체험에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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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관객과 소통하면 고전 작품도 현대발레”
“여러분은 고전과 현대를 어떻게 정의하죠? 고전발레는 ‘옛날 발레’가 아니에요. 현대 관객들과 소통한다면 그게 현대발레거든요. 하지만, 관객들이 재미없어 하고 고개를 돌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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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북한은 중국정부의 간섭정책을 수용할 것인가
천안함 폭침사건이후 한국 지식인들 가운데는 중국을 마치 북한만을 지원하는 국가로 보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엔 이것은 사실을 잘못 관찰한데 기인한 것 같다. 중국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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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한국, 미 항모 서해 끌어들이지 말라”
중국 관영 언론이 이달 말 서해에서 실시될 예정인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8일자 사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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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하는 생태체험
녹음이 가장 아름다운 6월이다. 아카시아향이 물씬 풍기고 애기똥풀이 지천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을 만끽하려면 생태체험이 제격이다. 호기심과 감수성, 상상력까지 키워주는 생태체험에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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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론 - 6·2 그후] 대북정책 새 패러다임 필요하다
여당의 참패로 끝난 6·2 지방선거에서 남북 화해협력을 희망하는 여론이 확인됨에 따라 정부가 ‘안보정국’을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선거 전만 해도 정부 일각에서는 천안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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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자유총연맹 총재 “천안함 사건 관련 북한 제재 결의안 추진”
한국자유총연맹은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70여 개 국 대표가 참석하는 세계·아태 자유민주연맹 연차총회를 연다. 이번 총회의 의장을 맡은 자유총연맹 박창달(6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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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캠프, 해외 영어 캠프와 함께 하는 자녀들을 위한 여름 방학 Big Prize
여름 방학이 다음달로 성큼 다가왔다. 요새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들을 위한 여름 방학 계획” 이다. 초등학교 5학년생인 K 양은 지난 해외 영어 캠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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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들 성실성·열정이 최고 경쟁력”
마돈나, 엘튼 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롯한 월드 스타들과 작업해 온 미국 작곡가 겸 프로듀서 피터 라펠슨(50·사진)은 미국 팝계의 대표적 ‘친한파’다. 2003년부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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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의 역내 리더십 확인할 천안함 사태
천안함 사건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국이 핵심변수로 떠올랐다.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중국의 대북한 영향력이 확대되었고 북한의 ‘출구전략’도 중국을 통해 나타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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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下)
우리 군 보유 반잠수정은 ‘고구마’로 불려관련사진우리 해군이 보유한 반잠수정으로 북한 반잠수정과 동일한 기종이다. 생김새를 본떠 ‘고구마’로 불린다.평소 청원의 기지에 머무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