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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김무성 ‘정치 쇼’가 돋보이는 까닭
이철호논설실장영화 ‘도장 들고 튀어라’의 주인공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이하 경칭 생략)는 멋있었다. 해풍에 머리칼을 날리며 근심 어린 표정으로 부산 영도다리를 거니는 사진은 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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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공천은 악랄한 사천"
정의화 국회의장이 ‘친정’ 새누리당의 4ㆍ13 총선 후보공천을 “악랄한 사천(私薦)”이라고 비판했다.정 의장은 지난 24일 일부 기자들을 만나 친박근혜계 주도의 이번 공천 결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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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친박' 비판여론 높아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권통합에는 반대(56.1%)가 찬성(33.5%)보다 훨씬 많아… 새누리당 공천 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으로 ‘친박’ 비판여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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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월간중앙·타임리서치 공동기획]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물었다!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를 찍을 것인가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권통합에는 반대(56.1%)가 찬성(33.5%)보다 훨씬 많아… 새누리당 공천 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으로 ‘친박’ 비판여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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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5번 유승민 “다른 후보 지원에 최선”
흰옷을 입은 무소속 유승민 후보가 25일 대구 불로동 시장에서 주민과 이야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25일 오후 대구 동을 선거구에 대한 새누리당의 무공천 결정이 확정되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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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봉합…차기 권력투쟁 시작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버티기’에 친박계가 물러섰다. 4·13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뒤에까지 시끄러웠던 새누리당의 공천 논란은 일단 봉합됐다. 하지만 친박계와 비박계 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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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권자 우롱한 새누리당 ‘공천 내전’
김무성 대표의 ‘무공천 귀향 사건’으로 촉발된 새누리당 내전(內戰)이 하루 만에 봉합됐다. 김 대표가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못하겠다고 버티던 6곳 가운데 3곳을 양보하고 나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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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재오, 정체성 잣대에 걸려…김영순은 여론조사 1위였지만 탈락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천에 급제동을 걸며 지키려 한 다섯 명은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 김영순(서울 송파을) 전 송파구청장, 류성걸(대구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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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진 대구…“아침에도 유승민 얘기하다 한바탕 싸워”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은 24일 대구 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열고 “총선 승리 후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공정식]24일 오후 1시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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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탈당보다, 야권분열이 선거에 더 큰 영향 줄 것”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승민 의원의 탈당에 대해 “당을 모욕하고 침을 뱉으며 자기 정치를 위해 떠난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선거는 변수와의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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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결국 막장 ‘옥새 파동’까지 간 집권당 내분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이 친박계와 비박계의 내전 상태로 치닫고 있다. 어제 비박계 김무성 대표가 ‘최종 논란 5곳’을 무(無)공천 지역으로 선언한 것이다. 친박계가 다수인 공천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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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커밍아웃의 시간
커밍아웃(Comming out)은 알다시피 성적 소수자가 성 정체성을 밝히는 일입니다. ‘벽장 속에서 나오다(Coming out of the closet)’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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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유승민에 "우리 당 모욕하고 침 뱉으며 자기정치하러 떠나"…이재만 공천
24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20대 국회를 제대로 만들도록 해야하는 중대한 선거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당을 모욕하고 침을 뱉으며 자기정치를 위해 떠났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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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민의당은 과학정당?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을 모읍니다. 결핵 퇴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출시되는 씰은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를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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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시대착오적 정치보복”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23일 밤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이 이날 오후 대구시 대명동 어머니 집을 나서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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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누리 색깔 뺀 현수막 앞서 “정든 집 잠시 떠난다”
새누리당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이 23일 밤 대구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저는 오늘 헌법에 의지한 채 오랜 정든 집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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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석 잃더라도 임기말 일사불란한 당·청 절실”
청와대 본관 전경.청와대는 23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탈당 소식에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 유 의원의 탈당이 관심거리가 되는 데 대해선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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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끝까지 결론 안 내준 이한구 “유승민 꼭 출마해야 하나”
시간 싸움의 승자는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이 위원장은 줄곧 “유승민 의원이 자진사퇴하길 기다린다”고 말해왔고, 그 말은 현실이 됐다.이 위원장은 유 의원을 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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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입당 강봉균 “진박·비박 아닌 진국이 돼야”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가운데)이 23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강 전 장관은 “이제부터 진박·비박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 가는 당이라는 국민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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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망신당한 새누리 공천…주호영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됐지만 '탈당'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심우용)가 무소속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이 새누리당을 상대로 낸 공천 무효 가처분 신청에 인용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공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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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승민 밀어내기' 정치사의 수치로 남을 것
새누리당은 4·13 총선의 실질적 공천이 가능한 마지막 날인 23일 밤까지 유승민 의원의 대구 동을 지역구에 공천을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유승민 의원은 피를 말리는 신경전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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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원 개입까지 불러들인 새누리당 무법공천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을 지역구에서 배제한 새누리당 공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어제 받아들였다. 집권당의 공천관리위(위원장 이한구)가 주 의원을 탈락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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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만에 모습 드러낸 유승민
21일 대구시 동구 용계동 유승민 의원 사무소에서 유 의원 공천 관련 소식을 기더리던 한 지지자가 뉴스를 접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23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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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태양의 후예' 작가, 내 팬인 것 같다"
유시민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했다.24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방송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