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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는 친구” 호칭…새 반격카드도 꺼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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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적’ 美 맞서는 중-러 밀착…하늘·바다서 잇달아 충돌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이라는 ‘공동의 적’에 맞서 전례 없는 공조를 강화하며 밀착하고 있다. 미·중 갈등 국면에서 중국과 가까워지고 있는 러시아가 양국 간 군사 공조 가능성까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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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을 “친구”라 부르며 ‘새 반격 카드’ 꺼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공식 석상에선 처음으로 “친구”라 불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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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처음으로 "내 친구 트럼프" 부르며 협상 제스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타스통신=연합뉴스] 러시아를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미·중 무역전쟁 협상 타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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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美의 中기업 화웨이 제재 움직임 강하게 비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시간)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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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란 듯 ‘동창’ 외교 과시한 시진핑과 푸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끈끈한 사적 관계가 이젠 ‘동창’ 수준으로까지 발전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시 주석은 6일 푸틴 대통령의 모교인 상트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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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진짜 친구’ 찾아 러시아 방문 나선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2박 3일 일정의 러시아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란 말이 있듯이 미국과 무역전쟁을 치르는 상황에서 우군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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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미·중·러 3각 관계 속 시진핑 주석 다음주 러시아 국빈방문
지난 4월 27일 제2회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행사장에 함께 입장하고 있다. [중앙포토] 미·중 무역 전쟁이 전방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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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산 “한반도 전쟁·혼란 원치 않아, 이게 중국의 마지노선”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중국은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다시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안도하는 분위기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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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산 "한반도 전쟁 혼란 안나는 게 중국의 마지노선"
중국은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싱가포르 북ㆍ미 정상회담이 다시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안도하는 분위기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앙일보에 보낸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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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반도가 中 영토? 통역실수, 외교전쟁 부를뻔
━ [단독]왕치산 '한반도는 중국 주권 범위' 발언 논란 전말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이 “한반도는 중국의 핵심이익”이라 말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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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北 올바른 선택 위해 관련국들 힘 합쳐야…트럼프 항상 지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UPI=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라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일본과 러시아를 비롯한 모든 관련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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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미회담 취소 부정적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관련해 “우려와 유감”을 표했으며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크렘린궁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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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미 정상회담 취소 유감…김정은 약속한 것 다 이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유감을 표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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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러 때 박경리 동상 제막식 참석하면 이상적”
━ [특별기획] ‘한국학 120주년’ 푸틴의 동문, 크로파체프 상트대 총장 인터뷰 김병옥이 강의했던 러시아 상트대 동양학부 건물 니콜라이 크로파체프 총장 니콜라이 크로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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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이 러시아서 조선ㆍ자동차 '깨알 홍보'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의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는 두가지 산업에 대한 ‘깨알 홍보’가 포함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청와대 사진기자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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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경협’ 카드로 北 변화 이끌 지렛대 구축 나선다
━ 6일 방러, 푸틴 만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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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대북지원 늘려온 중·러…中 철광석 수입 4배 급증, 러 에너지 수출 배 이상 증가
압록강의 중국 유람선에서 바라본 조중우의교. 유람선의 중국 국기 뒤로 북한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으로 나가는 화물차들이 보인다. [중앙포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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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 단 한국 조선업, 러시아 바람도 탔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LNG선이 얼음을 깨면서 운항하고 있다. 이 선박 명명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수주 절벽에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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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반전 모색하는 조선사들
수주 절벽에 허덕이던 국내 조선업계가 러시아에서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가로 대형 선박에 대한 수요가 많은 데다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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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푸틴, 北 주권 위해 핵무기 외엔 방법 없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앙포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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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 직설적인 성격 마음에 든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앙포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사람"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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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극동 개발은 유라시아로 열린 기회의 창
윤병세외교부 장관“동방을 지배하라.” 이는 일제시대 우리 독립투사들의 본거지 중 하나로 알려진 블라디보스토크의 원래 의미라고 한다.3년 전 러시아 ‘서방의 창’인 상트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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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푸틴의 동방정책] 극동·시베리아 개발해 경제대국 꿈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사진:뉴시스러시아 극동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방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동·시베리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