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 동경

▲강돈구씨(한신대 교수)별세=11일 오전11시 수원시 우만동 현대아파트14동504호 자택서, 발인 13일 오전10시, (0331)(35)2053 ▲차병철씨(한국공인회계사협회부회장)

세계바둑선수권 개막

【동경=연합】바둑세계 챔피언을 가리는『제1회 세계바둑선수권 후지스컵』대회가 2일 상오 동경에서 개막, 제1차 대국이 일본기원에서 열렸다. 한국의 조훈현·서봉수9단과 강두진 6단 등

북한선원 2명 일본 상륙 불허

【동경=연합】일본 법무성은1일 고베항에 입항한 북한화물선 삼지연호(8천3백14t)의 선장 등 선원 2명이 요청한 일본 상륙을 불허했다. 삼지연호는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조총련계

미 달러화 급락세

【동경=최철주 특파원】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시세가 큰 약세를 보여 29일 상오 동경 외환시장에서는 1달러 당 1백 23·88엔에서 거

김현희, 84년 해외공작 실습여행

평양 동북리 3혼 초대소(2층 건물)에서 일본인 여선생 이은혜와 동거하며 이은혜가 작성한 강의록으로 반복 교육을 받았다. 말은 일어만 사용했으며 상오에는 이은혜로부터 강의를 듣고

「이은혜」는 제4의 피랍 여인

KAL858기 폭파범 김현희(26)에게 평양 동북리 초대소에서 일본인화 교육을 시킨 북한지도원 이은혜(31)는 동경출신의 이혼녀로 1남1녀를 두고 79년 일본 해변에서 피랍돼 북한

일, 대북한 조치 전에|미·소·중공에 통보

【동경 공동=합동】「우노·소스케」 (우야종우) 일본외상은 26일 북한의 KAL기 폭파사건과 관련, 이날 상오 발표한 대북한 제재 조치에 관해 미국·소련 및 중공에 사전 통보했다고

일 공산당, 사회당비난|KAL테러 외면이유

【동경=연합】「미야모토·겐지」(궁본현치) 일본 공산당의장은 25일 KAL기 사건은 북한에 의해 자행된 테러라는 엄연한 사실을 외면하고 있은 「도이」(토정)사회당위원장의 자세는 『잘

전철, 걸핏하면 연발착

수도권전철과 서울지하철이 만성적인 늑장 운행 및 찾은 정전·차량사고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1분 1초가 아쉬운 출근시간에 운행 시각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10∼20분썩 늦기가

항의시위 잇달아

분구로 생활권이 달라지게된 신설구 편입지역 주민들이 「분구가 잘못됐다」며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항의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이번 분구는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무시한 것으로

비운의 조각가 「권진규 회고전」

중앙일보 호암갤러리는 88년 새해 특별기획으로 조각가 권진규의 예술세계를 기리는 회고전을 개최합니다. ◆권진규는 동경 무장야 미술학교에서 「부르델」의 제자인 청수다가시교수에게 유럽

달러화 사상 최저기록

【동경=최철주 특파원】달러화 시세가 l백25엔대로 밀려났다. 18일 상오 동경외환시장 개장과 함께 달러임시세는 17일 종장 시세보다 0.95엔이 떨어진 1백25.60엔에 거래되기

「마유미」 서울도착|「신이치」 사체·관련증거 함께

KAL858기 폭파용의자 「하치야·마유미」(봉곡진유미)와 「하치야· 신이치」(봉곡진일 ) 의 사체가 15일 하오2시6분 대한항공8351편 DC-10특별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

달러화 폭낙의 파장|미경제 대수술없인 회복불가능

세계주요시장에서 달러당 1백32엔 하던 달러화 시세가 하룻밤 사이에 1백28엔대로 폭락한데 이어 11일 상오 동경외환시장이 달러화 투보의 대소동을 겪고있다. 일본의 경제부처 관계자

KAL기 부유물 발견|미해군 정찰기, 랭군남쪽 해상서 확인

KAL기 사고대책본부는 11일 KAL기 잔해가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이는 부유물들이 랭군남쏙 벵골만의 안다만해상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KAL기 잔해수색작업을

달러시세 최저

【동경AFP연합=본사특약】미 달러화는 10일 상오 동경외환시장에서 또다시 전후최저가로 떨어져 1백32.07엔을 기록했다. 9일의 폐장가는 1백32.35엔이었다.

바레인, 일보도에 불만표시|KAL기 실종사건 현지취재 스케치

「마유미」는 6일 바레인 수사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어 대화를 나눴다고 바레인주재 한국대사관 고위관계자가 전언. 이에 따르면 「마유미」는 이날 상오 바레인 수사당국 요

마유미 상태악화…수사지연

KAL기 추락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가짜 여권소지자「하치야·마유미」(여)가 2일하오 한때 의식을 회복했다가 다시 상태가 악화, 사건수사가 늦어질 것 같다. 「나쓰메·

현지에 사고경위 조사단 파견

○…정부는 29일 하오 KAL기가 바그다드를 출발, 서울로 향하던 중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즉각 정부고위관계자들로 실무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실종경위 및 소재파악, 대책마련에 착

(2)엄격한 자제와 극기의 생활

대기업그룹의 총수라는 세속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인간 이회장은 꼬장꼬장한 선비의 풍모와 근엄한 가부장의 자세를 잃지 않았다. 조부가 서당을 세울 정도의 한학자였고 부친도 한학을 익힌

달러당 1백33엔으로

【동경=최철주특파원】달러화가 달러당 1백33엔대까지 급락했다. 9일 동경외환시장은 개장 초부터 1백34·25엔으로 달러화의 최하치(엔화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백34엔대를 방어선

파벌 균형 실무형 내각구성

【동경=최철주톡파원】 「다케시타·노보루」 (죽하등·63·11선) 자민당총재가 6일하오 신임수상으로 선출되어 새내각을 발족시켰다. 「다캐시타」 는 이날 자민당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하고

일경제계 표정과 대책

【동경=최철주특파원】엔화시세가 달러당 1백30엔대 시대로 접어들면서 일본기업인들의 표정이 다시 굳어졌다. 지난 10일동안 동경외환시장에서 달라화시세가 무려 6.4%나 폭락하자 일본

미 달러화 시세 급락

【동경=최철주특파원】동경외환시장은 4일 엔화의 대달러화시세가 한때 사상최고치를 기록, 달러화의 급격한 하락을 재촉했다. 이날 엔화시세는 개장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최고치인 달러당 1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