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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넓힌 대기업, 스펙보다 창의성 면접 등 ‘맞춤형’ 채용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달 1일 원서 접수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 채용이 본격화된다. 삼성과 포스코는 다음달 7일부터 채용을 위한 원서를 받는다. 취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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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진동 감소, 폐기물 소각 장치 … 배 1200척이 내 기술 싣고 다니죠
“현실적 장벽이 많았지만 우리나라 선박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울산 지씨테크의 김종련(57·사진) 대표가 이런 신념으로 개발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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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취업 팁 몇 개 … 해외봉사는 식상, 역사박사는 신선
채용 시즌이 개막하는 3월이 돌아왔다.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라는 ‘취업 문’이 열린 셈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은 올해도 ‘바늘구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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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반기 대졸 공채 실시 … 봉사활동 안보고 영어 말하기 많이 본다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1~6월) 대졸 신입ㆍ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2일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개발ㆍ플랜트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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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 ⑩ 청춘을 좀먹는 인턴제도 - 이러다가 평생 ‘장그래’로 살지도…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가 목전입니다. 노인을 위한 사회적 준비와 배려도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래 세대를 키우려는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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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영·한국투자밸류 … 운용사 속사정 따져서 최고 등급
피델리티 마젤란펀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펀드 중 하나다.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가 1977년부터 13년간 운용하며 누적 수익률 2700%를 기록했다. 린치의 뛰어난 운용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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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등 연 48만 쏟아지는데 … 취업 재수생 47만 대기
최모(25·여)씨는 올해 SPA(생산자가 유통·판매까지 일괄하는 브랜드) 패션업체를 그만두고 취업전선에 다시 뛰어들었다. 입사한 지 2년 만이다. 지금은 여행사와 소비재 회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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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하반기 공채 본격 시작…'탈스펙'이 대세
은행권 하반기 신입 공채가 본격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토익·텝스 등 어학성적을 요구하지 않고 자격증 같은 '스펙' 기재란도 아예 없앤 은행이 많다. 지방대ㆍ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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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격증 제도 폐지, 올해까지 취득해야 하나?
금융권 취업 준비생들에게 금융 3종(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으로 불리는 금융투자상담사 자격증 제도가 2015년부터 폐지된다. 지난 24일 금융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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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졸 공채 이공계만 뽑는다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대졸 공채 지원 자격을 이공계 출신들로 사실상 한정하기로 했다. 인문계 출신들은 공채가 아닌 ‘신입 상시 채용’ 제도에 응시할 수밖에 없게 돼 “인문계 차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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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점장 여성 임명 … 롯데백화점 우먼 파워
롯데백화점이 아웃렛을 처음으로 여성점장에게 맡겼다. 롯데백화점은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 인사에서 롯데아웃렛 대구율하점 점장으로 한지연(43·사진) 과장을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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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은행, 특성화고 정규직 채용
광주은행이 광주·전남 지역 특성화고에 다니는 학생 23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서 추천한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전형을 통해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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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출신, 50대 장년 인턴 찾습니다
여군 출신 우대, 50대 장년 인턴…. 기업에 특화 채용 바람이 불고 있다. 획일화된 스펙(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 요건)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와 연령의 인재를 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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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창업(주)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창업전문기업 MK창업(주)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MK창업㈜은 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자격 조건은 전문대졸 이상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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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역대 최대 규모 1340명 채용
농협이 역대 최대 규모의 직원 채용에 나선다. 농협은 올해 모두 1340명의 신입 직원을 뽑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에만 은행·정보기술·보험 분야 직원을 690명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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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전부다 … 꼼꼼히 뽑아 끝까지 함께 간다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들이 지난해 12월 2박3일 동안 90㎞의 행군을 마치고 경기도 이천 연수원 로비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증권 3일, 은행 1년, 보험 10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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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공기업 2년 전 ‘초임 깎기’ 원상회복
“통장에 찍힌 월급이 165만원입니다. 생활이 빠듯하죠.” 지난해 2월 신한은행에 대졸 공채로 입사한 김모(28)씨의 말이다. 이 은행은 2009년 신입 행원부터 임금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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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채용 사상 최대
국내 항공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객실 승무원을 뽑는다. 올해엔 특히 저가 항공사들까지 채용 문을 활짝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6일 객실 승무원 222명을 포함해 하반기에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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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ICT, 여수 연안 해상 VTS 구축 外
기업 포스코ICT, 여수 연안 해상 VTS 구축 포스코ICT는 해양경찰청이 추진하는 바닷길 교통관제시스템(VTS) 구축사업의 하나인 여수 연안 해상 VT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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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마트,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영수증 外
기업 이마트,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영수증 이마트는 1일부터 전 점포에서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가 함유되지 않은 영수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마트 측은 “비스페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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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500명, SK 1000명, CJ 800명 … 하반기 채용 늘렸다
주요 그룹들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렸다. SK그룹은 올 하반기 대졸 채용 규모를 1000명으로 잡았다. 지난해는 700명을 뽑았다. 9월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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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1000명 넘게 뽑는다
하반기 은행권 공채 시즌이 돌아왔다. 주요 은행들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외환·산업·기업은행 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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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취업 ‘큰 장’
금융권의 하반기 취업문이 8월부터 열린다. 올해는 저축은행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선발인원이 감소해 취업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르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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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0만 명 … 삼성전자 신기록
삼성전자 본사 임직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다. 국내 기업 중 최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3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