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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판에 박힌 청와대 사진, 왜
2011년 5월, 미국을 테러의 공포에 몰아넣었던 9·11 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작전 ‘제로니모 E-KIA’가 성공리에 끝났다. 작전 성공요인에 세인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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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눈물 "꽃미남 떠나가네~ 2년 동안 못 본다니 나도 눈물나"
송중기 눈물 [사진 중앙포토,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송중기 눈물’ 군 입대를 앞둔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에서 눈물을 보였다. 17일 서울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에서는 송중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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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갑’ 가장 치열…사용 등록 복잡한 게 흠
모바일 신용카드를 이용한 구매 과정. 전용 앱이 깔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결제 금액이 뜬다(작은 사진). 조용철 기자 #1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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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갑’ 가장 치열…사용 등록 복잡한 게 흠
모바일 신용카드를 이용한 구매 과정. 전용 앱이 깔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결제 금액이 뜬다(작은 사진).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4조원 예상, 전년보다 13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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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영어 토론 실력 겨룬 한국모의국제 겨울회의
KIMC고교연합 동아리의 고교생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상명대 밀레니엄관에서 열린 ‘2013 한국모의국제회의 W’에 모여 토론하고 있다. [나혜수 기자] “제가 생각한 온실가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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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 대통령 표장, 봉황이 아니었네
좌우 대칭이 균형을 갖춘 모양의 현재 대통령 표장(위)과 창덕궁 인정전에 장식된 봉황의 모습. 인정전의 봉황 장식은 두 마리의 모양이 다르다. [중앙포토]조선시대 때 봉황(鳳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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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단일화 담판선 서로 “양보하라” … 심야 두 캠프 “시간 없다”
22일 오전 열린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 담판이 성과 없이 끝났다. 이날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시각장애인들의 사진전을 관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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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사격부 첫 여성 사령탑, 상명대 전정희 감독
‘사격과 사랑에 빠진 노처녀’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상명대학교 사격부 전정희 감독. 40개가 넘는 국내 4년제 대학 사격부 중 최초로 여성 감독이 된 전 감독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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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거주 파워블로거 2인이 전하는 캐나다 현지 유학 및 교육 이야기
사례 1) ‘세 아이 맘의 좌충우동 오타와 이야기’ 안정임씨 ‘세 아이 맘의 좌충우동 오타와 이야기’(http://blog.daum.net/aji64)의 운영자인 안정임씨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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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수변데크 ‘슬그머니’ 완공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수변데크가 지난 6월 이미 완공됐으나 시민들이 몰라 이용객이 많지 않다. [조한필 기자]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수변데크 완공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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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약초, 풍기 인삼, 부안 참뽕 … 지역 명물이 뜬다
중국 사마천의 『사기(史記)』 마지막 장엔 재산증식에 대해 기술한 『화식(貨殖)열전』이 나온다. 그중엔 각 지역의 특산물, 사람의 기질, 물산의 성격을 결정하는 기후 등을 세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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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글 서예가 조성자 글씨전 外
◆한글 서예가 조성자(77) 글씨전이 10~15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 각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때부터 붓글씨를 써왔으나 이번이 첫 개인전으로 호랑이 해를 맞아 쓴 ‘백호랑이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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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금님 도장에는 무슨 내용이 새겨져 있을까?
상명대 김남호 교수가 대학 갤러리에 걸린 자신의 작품 앞에서 조선시대 왕의 도장인 어보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의 작품 하나하나에 역사가 녹아있다. [조영회 기자]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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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김신조 루트’ 그후 42년, 그들 따라 이산저산 가봤습니다
겨울 산은 매섭다. 영하 16도 속 간간이 몰아치는 바람이 가슴 속으로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게다가 이름이 덜 알려진, 야구로 치자면 마이너리그급에 속하는 산에는 사람이 쉬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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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설마 사진을? … “손으로 보고 맘으로 찍지요”
앞을 못 보는 김경식씨에겐 안내견 슬기가 ‘눈’이자 가장 친한 벗이다. 김씨가 환히 웃으며 슬기를 클로즈업해 찍고 있다. [최승식 기자] “보라색 국화예요. 며칠 전부터 국화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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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상명대 평생교육원장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명품 교육”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닙니다. 강의를 맡은 교수들이 최소 10년 이상 공을 들여 이뤄낸 성과입니다.” 김남호 상명대 평생교육원장은 개설된 강좌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제자 중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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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막말은 언어 폭력 … 사회 갈등만 키운다
우리 사회가 ‘막말’로 오염되고 있다. 인터넷 댓글에서나 발견되던 공격적인 말투가 어느새 일상에 자리 잡더니 지상파 방송까지 점령하는 분위기다. ‘막말’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구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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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한국-몽골 국가연합? 아직은 소설 같은 얘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몽골의 ‘바흐’는 한국 씨름과 비슷하다. 지난해 7월 의정부에서 열린 몽골 전통 축제 ‘나담’ 때 바흐를 즐기는 몽골인들. 중앙포토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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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한국-몽골 국가연합? 아직은 소설 같은 얘기”
몽골의 ‘바흐’는 한국 씨름과 비슷하다. 지난해 7월 의정부에서 열린 몽골 전통 축제 ‘나담’ 때 바흐를 즐기는 몽골인들. 중앙포토 관련기사 “몽골 시조 알랑 고아는 고구려 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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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대로 된 신용회복 지원이 필요하다
경기침체 여파로 개인워크아웃 상담과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나름대로 채무를 조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사전 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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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논란 교과서 저자 9명, 수정 거부
좌편향 논란을 빚은 고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정부의 수정 권고안을 교과서 저자들이 거부하고 나섰다. 금성출판사·대한교과서·중앙교육진흥연구소 교과서 저자 3명은 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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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별난 학과, 별난 강좌 개설 바람
#1 올 3월 전북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까지 판소리 한 곡조는 뽑을 줄 알아야 한다. 판소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과목 신설 아이디어를 낸 서거석 총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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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권배교수의행복찾는수학] 아킬레스는 정말 거북에게 질까?
많은 사람들이 역설의 진위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역설(逆說·패러독스)은 논리적으로 얼핏 당연해 보이지만 실제와 어긋나는 주장을 말한다. 유명한 역설로 기원전 3세기께 그리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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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인정, 영장심사 포기했는데 … 신정아도 놀란 듯
18일 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신정아씨가 이틀 동안 조사를 받던 서부지검 청사를 나오다 현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받고 있다. [사진=최승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