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이] 멕시코 대선의 핫 이슈, 물 부족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라틴아메리카의 강국 멕시코 정가에 보기 드문 인물들의 경쟁과 함께 새로운 화두가 등장하고 있다. 멕시코에선 오는 6월 2일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포함해
-
[우리말 바루기] ‘가르치다’ ‘가리키다’ 구분법
많이 쓰면서도 늘 헷갈리는 말이 ‘가르치다/가리키다’이다. 헷갈리는 우리말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사안이다. 각각의 의미를 모르지 않으면서도 막상 사용할 때는 혼동하기 일쑤다.
-
알파고에 백전백승한다, 이세돌도 울고 갈 ‘파격적 상상’ [서울대 교수의 ‘창의력 수업’ ⑥] 유료 전용
■ 「 서울대 경제학과 김세직 교수는 18년째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열린 질문’을 중심에 둔 수업인데요. ‘창의성 교육을 위한 서
-
[아이랑GO] 통제불능 음모론·가짜뉴스…극단으로 치닫는 혐오 정치…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글로벌 아이] 한국의 현수막, 미국의 야드사인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지난봄, 워싱턴 발령 이후 처음으로 서울을 다녀왔다. 2년 반의 시간이었지만 벌써 낯설게 느껴지는 풍경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여의도 국회 앞을 도배하고 있
-
정파 초월한 소시민, 장발장 같은 사람이 역사 움직여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영화 ‘레 미제라블’(2012). [사진 인터넷 캡처] 지난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사용된 음악은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
-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아이가 무너졌다? 어떤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 ‘천진한’ 행복, ‘그을린’ 행복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아이가 임신했다. 이 아이는 죽을죄를 진 것일까. 그렇지 않다. 소년 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고,
-
[아이랑GO] 두뇌게임부터 명승지 유람까지…닌텐도 안 부러운 실내 전통놀이 5종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
-
[소년중앙] 게임기도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없던 옛날, 집에서 뭐하고 놀았을까
백제시대에도 즐긴 전략게임 쌍륙 할까 내 방에서 팔도유람하는 승람도놀이 할까 추운 겨울은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죠. 우리 조상님들은 추운 겨울엔 실내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
가수 김창완을 울린 그림 동화책
━ 동화책 낸 동양화가 허달재 백매화를 그리고 있는 직헌(直軒·바름 마음가짐) 허달재 화백의 모습. 장정필 객원기자 동양화가 허달재(71) 화백이 최근 동화책 『나는 누굴
-
'기적의 사나이' 김영권 "호날두의 등 어시스트요? '될놈될'이래요"
기적의 사나이라 불리는 김영권이 오른 팔뚝에 키스하는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4년 전 러시아월드컵 ‘카잔의 기적’에 이어 카타르월드컵 ‘도하의 기적’도 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
-
“몰라요” 말밖에 모르던 10살…그 아이 바꾼 ‘~구나’의 마법 유료 전용
■ 우리 아이 말 습관, 이런 게 고민이에요 「 “아이가 자기 의견과 생각을 똑바로 말하지 못해요.” “학원에서 토론 수업을 했는데 한 마디도 못했다며 울더라고요.” “자기 생
-
7살 손가락 부러뜨린지도 모르는 체스선수…커지는 로봇 우려
지난 19일(현지시간) 국제 체스포럼 모스크바 오픈 경기장. 체스 로봇이 상대편 7세 선수 크리스토퍼의 기물(己物·체스판의 말)을 잡고, 자신의 기물을 그 자리로 옮긴다. 크리스
-
후진중 초등생 깔고 간 트럭기사 "뺑소니 적용 어렵다" 왜 [영상]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교 4학년생 A군(10)이 후진하는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한문철TV'] 후진하던 트럭이 횡단보도 앞에 서
-
후배에 활시위 겨눈 선배, 훈련복 뚫고 등에 화살 박혔다
과녁(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경북 예천의 한 중학교에서 선배가 쏜 연습용 화살에 후배가 다친 사건과 관련해, 피해 학생이 과거에도 해당 선배로부터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당파 싸움으로 3족·9족 멸했다”는 가짜뉴스
━ ‘사이비 역사’의 선정주의 정조의 독살설을 다룬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박종원 감독의 ‘영원한 제국’(1995·왼쪽). 실제 역사와 영화·드라마의 분별이 필요하다. [사
-
[소년중앙] ‘돈!’ ‘까!’ ‘스!’ 세 발 뛸 간격 잘 계산해서 폴짝
놀사와 같이 놀자 14화. 금산의 돈까스 돈까스 놀이는 반드시 먼저 네모를 밟고 나서 발짝을 뛰어야 하며 금을 밟거나 네모를 밟지 못한 아이는 탈락된다. 보통 돈까스 놀이는 상대
-
'평생 똥차타라' 막말 맥라렌 차주 "처벌 달게 받겠다"
지난 13일 오후 7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맥라렌 차주가 미니 차량에 다가가 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보배드림 캡쳐 수퍼카 운전자가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평생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김종인 효과’…돋보이는 싸움의 기술
━ 여·야 지지율 역전에 숨은 또하나의 비밀 부동산에 대한 분노의 절반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 때문이다. 그의 어록은 끝이 없다.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20
-
안철수 “여권, 적폐얘기 더 안해” 진중권 “자기들이 적폐니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 아래)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실체 파악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유튜브 대담을 했다. [유튜브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진중권
-
진중권 “대깨문의 유사파시즘을 ‘양념’이라니…文이 결국 문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유튜브 대담. 유튜브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7일 "대깨문들의 유사 파시즘을 '양념'이라고 하는 대통령이 문제"라고
-
文지지 40% 붕괴, 석달새 32%P 빠졌다…지지층 이탈 가속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9%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14일 “11~13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지지
-
학교도 권력 창출 공간…동영상 수업은 지식 전달 기능만
━ [도시와 건축] 학교와 온라인 교육 도시와 건축 삽화 역사상 처음 학교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보았다. 방송통신대, EBS, 일타강사 등 동영상 강의는 이미 수십 년
-
7살 아이 "몇살인데 까불어"···어른 놀라게한 아이들 냉혹사회
tvN 예능 '나의 첫 사회생활'. 첫 만남에서 나이로 서열을 정하는 장면이다. [방송 캡처]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유아 예능이다. 3일 종영을 앞둔 tvN ‘나의 첫 사회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