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2기시대|달라지는 지역상권(7호선)|노원역 일대 동북 최대 금융·상업 중심지로
서울시가 지하철2기 2단계사업으로 당초 93년 착공키로 했다가 정부가 세계잉여금을 지원, 건설 시기를 90년 말로 3년 앞당길 계획인 지하철 7호선 (상계∼경기도 광명시·42km
-
진땀나는 출근길…승객들 파김치
서울지하철 하루 평균 이용객수가 3백만명을 넘어섰다. 연초의 2백50만명에 비해 20%나 늘어난 승객에 비해 전동차량은 1년 동안 1백42량이 늘어난 8백62량에 불과해 출퇴근시간
-
(2)상계 3, 4동'달동네"개발바람
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 종착역이 들어서게 될 상계3, 4동 달동네 판자촌 시장인「도깨비시장」에도 개발바람이 조용히 일고있다. 지금의 4호선 종착역인 상계역에서 북쪽으로 1·27km
-
오토바이 날치기 극성
금융기관 경비경찰에 대한 실탄지급 등 연말연시 방범비상 총동원령이 내려진 가운데 은행주변 날치기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6일 낮12시30분쯤 서울상봉동 상업은행 중낭교지점 앞길에서
-
지하철 3·4호선 연장구간 내달초 착공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양재역∼수서동 7.14㎞)중 양재역∼개포 주공 9단지 앞 사이 1단계 4.64㎞와 4호선 연장구간인 상계역∼동막골 사이 1.27㎞ 건설공사가 12월11일을
-
(3)(분당)아파트 "개성 경쟁" 시대 막 올린다
성냥갑 같은 서울의 아파트와는 달리 건설 업체 또는 평형에 따라 외형·내부 구조를 각각 다르게 지어 아파트 개성 시대를 연다. 아파트 주문 생산제가 처음 도입되고 3O층짜리 초고층
-
「아파트 채권 입찰제」이렇게 본다
이번 주 토론주제인 「아파트 채권입찰제」에 대한 독자투고는 모두 41통(찬성5, 반대36)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성 1통과 반대 5통을 소개합니다. 부담 줄이는 보완책 마련을|김
-
"신부 혼수 적다" 꾸지람|결혼 앞둔 신랑감 자살
9일 오후 2시20분 쫌 서울 상계7동 주공아파트 501동 이문성씨(28·회사원) 집 보일러실에서 이씨가 나일론 줄로 목매 숨겼다. 경찰은 19일 결혼예정인 이씨가 신부측에서 갖고
-
공릉동 등 7곳에 아파트 건립
서울시는 16일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키로 한 공릉1·2 상계3, 마곡, 신정신투리, 공항 등 7개 지역 1백7만1천평에 시영·주공·민영아파트 등 4만9천6백 가구를 짓기로 건립계획을
-
병원 영안실 이전요구|상계동주민 40명농성
서울상계동 주공아파트 407, 408동 주민 40여명은 11일 오후7시쯤 아파트 앞 백병원에 몰려가 영안실·응급실을 다른 위치로 옮겨줄 것을 요구, 꽹과리 등을 치며 2시간동안 시
-
고부갈등에 남편 자살
10일 오전7시쯤 서울 상계5동 주공아파트 923동107호 김준기씨(34·회사원)집 건넌방에서 김씨가 아내와 어머니간의 갈등을 비관, 창문틀에 나일론 줄로 목매 자살했다.
-
포장식품 유효기간 엉터리 많다
시내 유명백화점·쇼핑센터·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포장생선찌개 등 반가공식품들 중 유효기간을 조작한 것이 많이 나돌아 소비자들의 고발이 늘고있다. 도미·대구 등 생선 및 닭고기·칠
-
증산동등 18곳 분동|내달1일 12개동 새로 생겨
인구 급증으로 주민수가 3만명 이상되거나 법정동과 행정동이 서로 다른 은평구 증산동등 시내 18개동이 30개동으로 분동돼 9월1일부터 12개동이 신설된다. 신설동은 다음과 같다.(
-
가족피서 못간 아내혼자있다 목매 자살
11일오후9시20분쯤 서울상계2동 주공아파트702의 1504 사법 연수원시설계 직원 최중환씨(32)의 아파트 베란다 창고문에 최씨의 부인 강량금씨(34)가 보자기로 목매 숨져있는
-
추락부상자 치료거부 병원3곳 돌던중 숨져
아파트 베란다에서 20m 아래로 추락, 중상을 입은 재일교포 대학생 2시간동안 병원 3곳을 옮기며 치료를 받으려했으나 법원측이 병실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거절, 다른 병원으로 옮기
-
아파트노조 연대 쟁의
서울지역 아파트노조연합회(회장 홍성부·37) 산하 올림픽선수촌·아시아선수촌·상계주공11단지아파트 등 8개 아파트노조지부는 3일 아파트 위탁관리 대행업체인 한국주택관리주식회사(사장
-
인구 밀집동 분리 연내 19개동 신설
서울시는 27일 주민수가 3만명 이상이거나 인구가 급증하는 중화1동 등 시내 25개동을 44개동으로 분동, 19개동 신설키로 했다. 또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단지가 방이동에서 분리돼
-
부동산 거래분쟁 어떤것들이 있나|중도금 지불하고 나면 일방적으로 해약 못 해
강남지역 아파트를 중심해 최근 집값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부동산거래를 둘러싼 말썽이 적지 않다. 기껏 팔기로 계약해 놓고 갑작스레 해약을 요구한다든지 과도하게 전세금을 올려 부르는
-
노점상 철거 요구 잇단 시위
아파트단지를 무차별 점거한 노점상 철거를 요구하며 서울상계· 하계동의 주공7단지와 우성·현대·건영 등 6개 아파트단지 주민 1천 여명이 3일에 이어 4일 밤에도 아파트 앞 도로를
-
취직 못한 여대졸업생|아파트서 투신자살
12일 오전6시쯤 서울상계5동 주공아파트912동702호 임철규씨(31·회사원)집에서 임씨의 처제 이정남씨(26·무직)가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 못한 것을 비관, 베란다를 통해 20
-
월계 3동 상계 6·7동 동사무소 문열어
상·중계지구내 월계3·상계6·상계7동 등 3개 동사무소 청사가 28일 준공돼 문을 열었다. 이들 동사무소 청사는 지난 9월1일부터 총 공사비 3억1천8백만 원으로 각각 지하1층,
-
상·중계동 과밀지역 분동
서울시와 서울시경은 27일 인구 폭증으로 민원 업무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치안 부재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상·중계지역(중앙일보 12월26일자 13면 보도) 과밀동을 분동하고 경찰서
-
(하)경찰 1명에 주민 9천명 꼴
상계 주공아파트 11단지 노인들은 추운 겨울날 갈 곳이 없다. 이 단지 1백여명 노인들의 휴식처였던 노인정을 상계1동 민원분소에 빼앗겼기 때문이다. 상계1동사무소가 폭증하는 민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