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지점장 자살
【인천=신성호 기자】17일 하오4시40분쯤 서울신탁은행 인천지점장 김병석 씨(48·서울 막현동 461의4)가 동생이 살고있는 인천시 신흥동 삼익 아파트1동14층 복도에서 60m 아
-
본교생과 동일한 학적 달라-외대 용인 분교생 사흘농성
한국외국어대 용인분교 학생 6백여명은 ▲본교와 분교생의 학적차별 ▲교통불편 ▲복지시설 미비 등을 학교측에 항의하며 13일 낮12시쯤부터 15일 밤까지 교내식당에서 3일 동안 철야농
-
「배짱 합격」예상외로 많았다
서울대를 비롯, 연대·고대·서강대 등 명문대 합격자 성적분포가 심한 양극화현상을 빚어 동일학과 합격자간에도 학력고사성적을 기준으로 볼 때 현격한 이질집단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드러
-
(5)내일에 거는 기대
『13년순경, 봉급22만원, 학력 고졸. 낭비벽있고 술마시면 행패심함. 3백만원 전세집에 빚돈 5백만원-.』 서울용산경찰서 하영웅형사가 윤노파 예금증서를 훔친 독직사건이 들통난 1
-
한양대 대학원장에
◇한상준 박사 (전KIST소장)가 25일 영양대 대학원장에 임명됐다. 김명계 전대학원장은 상경대학학장으로 전임 발령됐다.
-
대학가의 철 이른 취업바람 이런 사원을 원한다.
◇삼성물산 김헌출 인사부장=학식보다 사람됨됨이와 기본적 소양을 갖춘 사람을 뽑겠다. 필기시험의 평가방법도 현재의 지식정도보다 기초능력이 어떤가에 역점을 두고있다. 실천력·책임감·
-
연대생 셋 구속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22일 교내에 유인물을 뿌린 연세대 이재훈(21·행정학과3년) 윤태영(20·경제학과3년) 김종문(21·정외과3년)군 등 3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
〃대학생의 정치토론은 자유 면학 해치는 데모 병폐 근절〃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12일 고려대방문을 시작으로 13일 연세대를 방문하는 등 대학생들과 의 직접 대화의 길에 나섰다. 장관과 학생간의 오랜만의 대화라는 점에서 대화장은 초만원을 이
-
원호처 자문위원 전문가 61명 위촉
원호처는 18일 현의태 교수(건국대 상경대) 등 학계 및 사계전문가 61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
연대총장 사표반려
문교부는 27일 학원소요사태와관련, 재단이사회에 사표를 제출했던 연세대 안세희총장과 박기혁교학담담부총장의 사표를 반려토록했다. 문교부는 이와함께 『연세대는 그동안 학생7천8백32명
-
안세희 연세대 총장 사표
지난 18일의 학원소요 사태와 관련, 연세대 안세희 총장과 박기혁 부총장이 22일 상오 이천환 재단이사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앞서 안세희 총장은 문교부로부터 함께 문책 요구
-
연세대 소요사태 문책 요구
문교부는 21일 최근 학원 소요사태가 있었던 연세대학교에 대해 동교 안세희 총장·박기혁 교학 담당부총장, 그리고 주동학생이 소속돼있는 문과대 이군철 학장, 상경대 임익정 학장, 이
-
단대별 모집서 소계열로 나눠
연세대학교는 21일 지금까지 단과대학별로 모집하던 신입생을 2∼3개의학과를 하나로 묶어 소계열로 세분해 모집키로하는등 81학년도신입생모집요강을확정, 문교부에승인요청했다. 이 요강에
-
「특기」더 익혀 좁은 문을 뚫는다|대학가 취직특강「붐」|「새벽반」 부티 초만원
대학가에 취직시험을 겨냥한 과외특강이 한창이다. 오랜 휴교끝에 문을 연 대학들은 대부분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정규강의와는 별도로 시사영어·회화·타자연수 등 취업특강을 개설했고,
-
한국 「이슬람」대학 기공
한국 「이슬람」대학 기공식이 14일 하오 「이란」 「리비아」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지아」 등 15개 회교국 대표 60여명과 국내 종교계인사·「무슬림」 다수가 참석한
-
수석졸업
◇고려대▲법학과 주광희군(24·휘문고출신)=4·15점(4·5점만점) ◇단국대▲상경대경제학과 이윤환군(23ㆍ경북고출신)=1백점만점에 92·4점 ◇동국대▲사범대 수학교육과 김효성양(2
-
경제학과 3백11점 연대특차커트라인
연세대의 80학년도 특차전형「커트라인」이 밝혀졌다. 가장 점수가높은 학과는 상경대 경제학과와 경영학과로 각각3백11점이다. 학과및계열별「커트라인」(예시점수)은다음과같다. ▲문과계열
-
농지법 시안에 붙여 박기혁임차는「경자유전」원칙으로 투권막게 「농지위」의 권한강화 바람직
경제현상이란 다양하고 복합성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농지문제는 정치사회성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이번 시안에 대해서 신중론을 내세운 찬반양론의 대립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이미 1세기
-
올임금인하율 평균22.9%|77, 78년보다 낮아져
올해 우리나라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율은 22.9%로 77년의 25.1%, 78년의 24.33%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경영자협의가 광업·제조업·건설업등 3백
-
오늘의 한국경제 무엇이 문제인가|한·일 전문가 6명 내일부터 본사토론
세계경제 전체가 공동으로 겪고 있다고 하지만 작금의 한국경제 동요는 막심하다. 처방을 놓고 논의가 분분하다. 긴축이냐. 확장이냐…정책상의 조정이냐…구조적인 불황이냐…안정기반의 구축
-
우기도 교수 별세
한양대상경대 우기도 교수(사진)가 22일 하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발인은 24일 상오11시 서울 구의동241의55 자택서. 장지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관광공원묘원 연
-
「로디지아」 새내각. 흑인12명· 백인5명
【솔즈버리30일AFP동양】「무조레」와 「로디지아」 수상은 30일 「이언· 스미즈」 전 수상을 무임소 장관으로 임명하는 등 17명(흑인12명· 백인5명)의 내각구성을 발표했다.「무조
-
모자라는 의사…그나마 도시집중|주가도 조정할 필요
대한의학협회(회장 한격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제22차 종합학술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학회관에서 열렸다. 전 미국의학협회 회장 「리처드· E· 팔머」 박사, 일본
-
수석합격
◇성균관대=법정대법학과최준곤군 (20·경배고졸) ◇한양대 ▲인문사회계열=상경대 장정우 (청주고졸)▲이공계열=공대제2공학부김한규 (환 일고졸) ◇국민대=경상계열 심정식군 (20·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