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요정' 최다빈, 평창올림픽 1차 선발전 1위
스케이팅을 마치고 은반 위에 멈춰 선 최다빈(17·수리고)의 눈에 '눈물'이 비쳤다. 최근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낸 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
-
눈물의 스케이팅 최다빈, 평창 선발전 쇼트 1위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피겨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17·수리고)이 올림픽 선발전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선 이준형(21·단국대)이 1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29일
-
이승훈, 그는 ‘운’이라 했지만 ‘훈’으로 들렸다
유니폼을 벗고 정장을 입은 이승훈.“평창올림픽에서 메달 4개를 따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강정현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황제’ 이승훈(29·대한항공)은 스스로를 “세상에서 제일
-
연아 언니 보며 훈련한 ‘점프 신동’ 금메달 걸었다
━ 최다빈, 삿포로 아시안게임 피겨 1위 최다빈이 25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겨울 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다빈은 이날
-
'연아 키즈' 최다빈, 아시안게임 사상 첫 피겨 금메달
'피겨 여왕' 김연아(27·은퇴)도 따지 못한 겨울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김연아 키즈' 최다빈(17·수리고)이 목에 걸었다.최다빈은 2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
-
전격비교 평창 올림픽-삿포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제8회 겨울아시안게임(19~26일)이 열리고 있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아시아의 가장 큰 종합대회라 참가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을
-
대보름 생일 선물, 금메달 받은 김보름
김보름정월대보름이 하루 지난 12일 강원도 강릉에 보름달이 가장 높이 떴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24·강원도청)이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
-
[이주의 할인항공권] 5월 항공 할인가 노려보자
5월 연휴가 석달여 남았지만 부지런한 알뜰 여행족 때문에 항공권·패키지 상품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하지만 할인항공권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 물론 끝없는 기다림은 동일하다.
-
그라운드에는 한일 갈등 없다…한국축구 레전드, 일본에 쾌승
한일전을 치른 일본 시즈오카 쿠사나기 종합경기장 라커룸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한국축구 레전드 선발팀 멤버들 [사진 송지훈 기자]1990년대 축구대표팀이 주축을 이룬 한국 레전드 선
-
[Travel Gallery] 빛나는 얼음왕국 하얼빈
얼음조각은 아무리 인공적이라 해도 낭만이 있다. 얼음이 빚어내는 로맨스를 느끼기 위해서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국제빙설축제(hrbicesnow.com)만 한것이 없다. 1963년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온천 체험, 가고싶다! 가고시마!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등. 이제는 어느 정도 귀에 익은 일본의 지명들. 한 해에도 수 십만 명의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일본 대표 관광지들이다. 나만의 휴가를 오롯이 즐
-
[J Report] 전국서 뜨는 저비용항공사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대구~괌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올 들어서만 대구에서 오사카·상하이 노선에 이어 세번째로 취항한 국제선이다.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는
-
[해외여행] 보라·노랑 물결 출렁, 꽃보다 여름 홋카이도
보랏빛 라벤더가 지천으로 핀 홋카이도 후라노 초여름 풍경. 여름은 홋카이도를 여행하기에 가장 낭만적인 계절이다. 보랏빛 라벤더,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출렁거리고 파스텔 톤의 서양식
-
[당신의 역사] 피겨 인생 50년 이인숙씨
이인숙씨가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태릉 스케이트장을 다시 찾았다.김연아 선수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썼다. 김연아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전 국민은 마음을 졸이며 지켜봤고
-
고요한 '눈의 나라' 에 홀리다
동 터오는 능선이 새하얗다. 태양이 널찍한 설원 위로 말간 얼굴을 드러낸다. 잠시잠깐 붉게 물들었던 하늘에 이내 몽글몽글 구름이 모인다. 그리고선 하늘은 연방 눈을 쏟아내기 시작
-
땀·웃음 녹아든 파우더 스노 … 낮에도 별 반짝 ‘황홀한 겨울왕국’
새하앴다. 일본 열도 최북단 섬 홋카이도(北海道)는 말 그대로 눈 천지였다. 두툼한 흰색 융단이 깔린 대지 위로 날마다 새 눈이 수북이 쌓였다. 홋카이도를 여행했던 나흘 내내 하
-
[커버스토리] 바캉스 계획 아직도 안 세웠나요?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 바캉스는 이르다고 반문 마시라. 여행은 계획을 세울 때부터 시작이다. 젊은 여행객들은 보통 출발일보다 3개월 앞서 예약을 마친다. 그러니 이른 것
-
[Festravel]눈 지옥 → 눈 축제, 마음먹기에 달렸죠
1 한 해 200만 명이 찾는 삿포로 눈 축제. 1950년 시작돼 올해 65회째를 맞는다. 일본 삿포로(札幌)의 겨울은 혹독하다. 1~2월 평균기온이 영하를 밑돈다. 낮에도 밤에도
-
[여행박사 추천 이곳] 첫사랑의 향기에 설레고 눈과 맛이 많아서 즐겁고
노면전차 첫 사랑의 애잔함을 담은 이와이 슌지(岩井俊二)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들의 이야기만큼 아름다웠던 것이 영화의 배경이 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풍경이다. 순
-
[Festravel]빛나는 얼음 왕국 … 다이아몬드 안개는 이곳의 명물
얼음과 조명의 환상적인 조화를 빚는 하얼빈 국제빙설축제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얼음은 녹는다. 한 시절 잠시 피는 꽃이 떠올라서일까. 얼음 조각은 아무리 인공적이라 해도 낭만이 있
-
2013 여행·레저 뒤흔든 키워드 7
올해도 캠핑 열풍은 지속됐다. 글램핑·트램핑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등장하기도 했다. 2013년에도 여행 레저 부문은 바쁘게 돌아갔다. 업계 대부분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요즘,
-
보행 중 흡연자는 거리의 무법자
점심식사 뒤에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할 때였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 줘 상쾌했다. 가슴을 활짝 펴고 시원한 공기를 한껏 들이켜려는 순간 “헉” 소리가 절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축제 달력
‘축제’ 하면 어떤 계절이 떠오르시나요. 정답은 없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1년 내내 쉴 새 없이 축제가 열리니까요. 눈과 얼음의 축제부터 카니발, 스포츠제전, 맥주축제, 커피축제
-
[j Insight]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대변신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펭귄관 아래에 투명한 통로를 개설했다. 펭귄이 헤엄치는 모습이 마치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제공] 고스게 마사오(小菅正夫)라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