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각료, 당직자도 거의 몰라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명령은 이 명령이 발효하는 3일 자정 30분전에야 발표되었다. 심야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는 시각에 청와대 정문 앞에는 국무위원과 공화당

    중앙일보

    1972.08.03 00:00

  • 두 백 의장이「화해식사」

    『옛날에는 자기 손으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을 양반이라고 했는데 부지런한 사람을 양반이라고 했더라면 우리 나라 농촌은 벌써 부자가 됐을 것이다.』 지난 주말에 영·호남지방을 시찰한

    중앙일보

    1972.06.19 00:00

  • 진의 몰라 총무회담 거절

    국회 공동소집을 위한 막후 절충은 여·야 부총무선에서 공식 총무회담을 17일께 연다는 잠정합의를 이루어 놓았으나 서로 상대방의 진의 파악이 끝나지 않아 다시 20일 연기됐다. 부

    중앙일보

    1972.06.17 00:00

  • 공화당사 노축부분 헐라 ○…『남산의 미관을 해치니 어린이회관 건너편 관광도로 위로 올라오는 새 당사 대축부분을 철거하라.』 한때 무허가 증축문제로 말썽이 있던 공화당의 새 당사 증

    중앙일보

    1972.06.14 00:00

  • 고 이기붕씨 운전사 정년퇴직 목매 자살

    1일 하오 4시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143의8 김영선씨(55)가 자기 집 추녀에 목매어 자살했다. 전 자유당 때의 국회의장 고 이기붕씨의 운전사로 10년간 근무했던 김씨는 4.19

    중앙일보

    1972.06.02 00:00

  • (471)경무대사계(98)|우제하

    (중) 『국민이 아직 살아있구먼.』 이 한마디로 이박사의 의중은 헤아릴 수 있음직 했다. 그러나 장관들은 그런 이 박사에게서 오히려 노 애국자다운 모습을 저린 마음으로 읽었을지도

    중앙일보

    1972.05.29 00:00

  • (459)| 경무대 사계 (86)|김상래

    이 박사의 경호와 경무대 경비는 경무대 경찰서에서 맡았다. 경무대 경찰서는 이 박사가 대통령이 된 후 곧바로 생겼다. 초대 경찰서장은 작고한 김장흥씨였다. 김씨는 이 박사가 환국

    중앙일보

    1972.05.15 00:00

  • 이호 주일대사 10일 동경에 귀임

    정무협의를 위해 일시 귀국했던 이호 주일대사는 북괴의 대일 침투에 대한 대비책 등 한·일간의 현안문제, 재일거류민단 개편 등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10일 귀임한다. 이 대사는 귀국

    중앙일보

    1972.05.09 00:00

  • 올해 골목사업

    1차사업 ▲궁정동 55의6∼66의 2간U형측구 보수=U형 덮개 32nt, 준설24m.▲효자동138의20∼138의 12간 「콘크리트」포장=보도「블록」포설 1·25α▲옥인동178의6∼

    중앙일보

    1972.04.04 00:00

  • 버스정류장 조정 폐쇄되는 백15곳

    오는 4월1일부터 실시될 시내「버스」의 정류장 조정에 따라 폐쇄되는 1백15개 정류장 이름은 다음과 같다. (이들 정류장은 대부분 도로 양쪽에 위치하고 있어 좌우의 명칭을 삭제했음

    중앙일보

    1972.03.30 00:00

  • 헬리콥터 추락|미군 4명 숨져

    22일 상오 9시5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동 국도 변에 미군용 헬리콥터 1대가 추락, 타고 있던 미군 4명이 죽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헬리콥터는 주한미 OO 비행단

    중앙일보

    1972.03.22 00:00

  • 광화문∼시청 앞 구간 20개 버스노선 우회운항

    서울시는 시청 앞의 지하철공사가 체신부 앞에서 광화문 쪽으로 확장, 실시됨에 따라 16일부터 4월15일까지 한달 동안 광화문∼시청 앞 구간을 운행하는 급행「버스」 11개 노선 3백

    중앙일보

    1972.03.14 00:00

  • 영「흄」외상에 전 수상 예우

    15일 영국외상으로서는 처음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흄」외상의 방한을 앞두고 외무부의 전 관계자들은 의전과 접대문제로 무척 신경을 쓰고있다. 흄 외상은 특히 전 수상을 지낸 경

    중앙일보

    1972.02.14 00:00

  • 4, 5대 국회의원 한근조씨 별세

    대법관과 4, 5대 국회의원을 지낸 한근조씨가 8일 하오 노환으로 서울 삼청동35의92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78세. 오는12일 상오11시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영결미사를 한

    중앙일보

    1972.02.09 00:00

  • (374)|경무대의 사계 (1)||프롤로그

    경무대-. 세종로 1번지 대통령 관저의 사라진 옛 이름이라기보다 오히려 이승만 박사와 그의 통치l2년이 연상되는 이름이다. 경복궁의 일부로 연무장·과거장 또는 왕의 친정 장소로 쓰

    중앙일보

    1972.02.04 00:00

  • 분주한 영신…정가하례

    박정희 대통령 내외는 1일 아침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청와대 대접견실에서 3부 요인과 외교사절 및 각계인사 1천87명으로부터 하례를 받았다. 박대통령은 주한외교사절과는 대접견실

    중앙일보

    1972.01.04 00:00

  • (6)도로·뒷골목 사업

    올해 1년 동안 서울시는 강변 5로를 비롯, 총 연장 24㎞에 이르는 7개의 도로를 새로 내고 8개의 도로 12·5㎞를 확장했으며 7개의 교량을 가설하고 8개의 입체교차로를 만드는

    중앙일보

    1971.12.30 00:00

  • (328)가요계 이면사-제23화「레코드」업계|고복수

    일본에서 「레코드」를 취입해 오던 시대에는 「레코드」의 판매경쟁이 볼만했다. 1920년에서 1930년대는 「레코드」가요의 전성기였고 따라서 모든 가요는 「레코드」로서 보급되었으니

    중앙일보

    1971.12.09 00:00

  • 검토 20일…「비상사태」선언까지

    6일 발표된 국가비상사태선언은 오래 전부터 갖고있던 박정희 대통령의 확고한 시국 및 전략판단에 입각하여 20일간의 엄밀한 검토 끝에 공표 되었다. 비상사태선언의 골격은 김종필 국무

    중앙일보

    1971.12.06 00:00

  • 두 부 총무 회담에 주스 26잔

    26일 밤의 여·야 총무회담은 여러 면에서 8대 국회 초유·최장의 기록을 남겼다. 하오 4시 30분부터 27일 자정 넘어 까지 8시간의「마라톤」총무회담은 공화·신민 양당의 원내총무

    중앙일보

    1971.11.27 00:00

  • (297)|제21화 미·소 공동위원회|문제안

    반탁과 찬탁의 대립은 공위가 진행되는 만큼 격화되고있었고 반탁학생연맹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앞서 1월18일에 이석승의 반탁학생연맹 학생들이 좌익신문인 조선인민보를 때려부순 날, 그

    중앙일보

    1971.11.03 00:00

  • 가짜 콩기름 양산

    【춘천】춘천지검 박병일 검사는 23일 수입 아마씨앗으로 가짜 콩기름을 대량으로 만들어 팔아온 서울 종로구 삼청동18의3 복지산업주식회사 상무 강을조씨(46)와 서울 성동구 홍익동3

    중앙일보

    1971.10.23 00:00

  • 김 총리 등 자진출석

    정부는 22일 김둔비총리와 김현상 내무·유성흥 국방·민관식 문교 장관이 국회본회의에 자진 출석하여 의수령발동과 대학의 휴업령 등 최근의 학업사태에 대해 보고하기로 했다. 정부·여당

    중앙일보

    1971.10.21 00:00

  • 야 파동 때는 여유 주었는데

    파동의 상처를 안고 출범한 공화당의 현오봉 총무 팀은 8일부터 일을 시작했다. 아침 일찍 국회에 나온 현 총무 팀은 국회 신민당수실에 들러 김홍일 신민당 수에게 인사를 한 뒤 국회

    중앙일보

    1971.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