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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현송월의 예술단, 美워싱턴서 가을 공연”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청와대사진기자단] 6·12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에 북한 대표단 중 뜻밖의 인사로 모습을 드러냈던 현송월 단장의 삼지연관현악단이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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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남북 교류 전담 조직 8월 출범…방북도 조만간 성사될 듯
1929년 10월 휘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경평축구전(왼쪽사진)과 경평축구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사진). [중앙포토, 연합뉴스] 서울시가 남북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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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군무 ‘평양가는 길’ 창작 중
지난 14일 서울 홍은동 서울무용센터 연습실에서 ‘김명수 류’ 춤 동작을 선보이는 김명수씨. [김경록 기자] 춤꾼들이 춤추기를 접기 시작하는 나이에 김명수(64)씨는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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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적 북·미 담판 … 핵 없는 평화의 새날 밝아오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투숙 중인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 호텔에는 ‘세기의 담판’을 하루 앞두고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평화와 고요’의 섬 센토사에서 15분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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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핵화 전문 볼턴 투입 … 북 ‘음악 정치’ 담당 현송월도 대기
11일 미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참석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12일 북·미 정상회담에 배석하는 양국 인사들의 면면은 회담을 읽는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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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최선희 회담 중, 폼페이오 트윗 3번 띄워 심리전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싱가포르 이스타나 궁에서 열린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확대 정상회담에서 싱가포르 측이 준비한 자신의 생일(6월 14일)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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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호원, 투숙객에 "주머니서 손 빼라"...삼엄한 김정은 호텔
세기의 담판을 하루 앞둔 11일 북한과 미국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외부 접촉을 철저히 피하고 막판 협상 전략 마련에 집중한 북측과 달리 미국은 공개적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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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준비했나···현송월, 경호원 50여명과 3시간 외출
━ ‘외출’ 현송월…“김 위원장님 밖에 안 나가셨죠?”질문에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싱가포르 숙소에 머물고 있던 북한 측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외부 일정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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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같은 김정은 숙박 호텔 ....北 경호원은 암호같은 눈짓
세기적인 담판으로 불리는 북ㆍ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는 11일 곳곳에서 교통을 통제하거나 검문을 하는 등 삼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 북한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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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정상회담, 대북 공격수 볼턴 배석할까, 현송월은 삼지연악단 방미 카드?
12일 북ㆍ미 정상회담에 배석하는 양국 인사들의 면면이 회담을 읽는 열쇠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확대 정상회담에 함께 자리하는 인사들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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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싱가포르 왜 갔나…“미, 북 악단과 체조선수단 초청 고려”
“트럼프 대통령은 겁을 주는 것뿐 아니라 감동적인 전략을 사용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대면할 것이다. 또 북한에 미국 대사관을 개설할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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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전용기 타고 세상에 나온 김정은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주석 전용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은둔의 지도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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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김여정·현송월 … 김정은 측근 총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대통령궁인 이스타나에서 리셴룽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북·미 정상 회담에 앞서 11일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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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비우는 모험 감수한 김정은, 비장의 무기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싱가포르에 대외부문의 핵심인사들을 총출동시켰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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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숙소서 현송월 포착···김영철·이수용도 수행
[사진 YTN 캡처]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 현송월 단장이 도착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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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북 정상회담 개최된 북측 통일각은 어떤 곳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갑작스런 두번째 정상회담이 개최된 곳은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이었다. 지난 4월 27일 첫 회담에선 판문점 남측 관할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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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홍준표가 공격하면 '허허' 넘기는 각본까지 준비"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임동원 전 국정원장과 대화하고 있다(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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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②왜 나는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했나
2005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필&피스(Pil&Peace)'를 연 조용필. 그 이후 13년 만에 지난달 평양에서 남북합동공연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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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청곡 ‘뒤늦은 후회’ 음원 나온다…2일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가수 최진희와 악수를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왼쪽으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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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후 현송월 단장과 포옹하는 탁현민 행정관 “수고했습니다”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 탁현민 행정관 [사진 JTBC 캡처] 만찬이 끝나고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포옹을 나눴다. 27일 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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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운데로”…현송월 말에 흔쾌히 자리 양보한 조용필
[사진 JTBC 화면 캡처] 가수 조용필이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말에 흔쾌히 자리를 양보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7일 조용필과 현송월, 가수 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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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에 특별소개한 '장하성·김현미·박용만' 공통점
지난 27일 남북 정상이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직후에 이뤄진 공식 환영 만찬.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란히 서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 마련된 만찬장에 들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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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세 보이지 않는 김정은, 정상회담 만찬 때 상당히 마셨다”
청와대가 지난 27일 남북 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나눴던 환담 내용을 공개했다. 29일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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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주 “남편 일 잘 되길 바라는 우리 마음은 한 마음”
지난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만찬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이설주의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