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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법률행위|성인되어취소가능"
서울민사지법합의8부(재판장 고영구부장판사)는 22일 『미성년자의 법률행위는 무효이고 성인이 되어 이것을 다시 취소할수있다』고 밝히고 김재학군(21·경북안동시용상동599)이 삼부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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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강변 건축 재벌들
강변재벌-모래땅에서도 재벌이 손쉽게 탄생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랄까. 주거양식의 변혁을 봉해 「생활의 편리」와 「선택된 우월감」을 과시할 수 있다는 「아파트」에 대한 꿈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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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 삼강서 50% 인수, 타 업체도 참가|삼환 등 건설 업체, 잇단 유통 업계 진출|여의도 증권거래소 땅에 2억원 과세
빙과류 업체인 삼강 산업 (대표 김은주)이 호남 전기를 인수한다는 소식은 재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말썽 많던 호남 전기는 현직 모 장관의 주선 아래 당초 해태제과·금호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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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삼 형화학 원호성금 천만원씩
한국유리 최태섭사장과 삼형화학 이종환사장은 25일 유근창원호처장에게 원호성금 1천만원씩을, 중소기업협동조합(대표 김봉재)은 6백21만원, 대한유리 김봉재사장·삼부토건 조정구사장·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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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주택조사단 25일 파견
한국의 건설업체가 이란에 나가 주택 10만 호를 짓기로 한 한-이란 각료회의 합의에 따라 현지타당성 및 세부계획작성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양탁식 주택공사 사장 및 주공기술진·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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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단 건설용 시멘트 2만 3천 부대 횡령
【마산】부산지검 마산지청은 8일 창원기계공업기지건설용 「시멘트」 2만3천여 부대(싯가 2천만원)를 횡령한 전 산업기지 개발공사창원건설사무소장 변규영씨(51·현 산업기지개발공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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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고려개발 말 연에 진출
동아건설(대표 최준문)과 고려개발(대표 정천석)이 합작으로 지난 21일 「말레이지아」정부가 실시한 「테맹고」수력발전소 건설 공사 입찰에 5천1백58만불로 투찰, 최저 입찰자로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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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 한도액으로 본|올해 건설업체 랭킹
건설업계의 73년도 「랭킹 이 밝혀졌다. 23일 건설부가 발표한 73년도 건설공사도급한도액순위에 의하면 현대건설(대표 정주영)이 2백66억4천1백만원으로서 계속1위를 차지했으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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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더 적극화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김정렴 비서실장으로부터 지난 1월 한달 동안 새마을성금 1억1천6백만 원이 청와대에 기탁됐으며 그 중 1천8백50만원이 익명으로 보내온 것이라는 보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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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한국의 무역 및 경제진출방향-(상)
①천연의 혜택이 준 나태 벗어 ②선진자본의 진출과 현지 반응 ③반 일본운동의 허실 ④한국의 무역 및 경제진출방향 ⑤대만의 교훈 ⑥동남아의 미래상 동남아는 매력 있는 시장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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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상흔 달래며 4년|그날 되새기는 김신조 씨와 최규식 경무관 미망인
1·21사태가 일어난 지 4년-. 북괴공비의 한 장본인으로 남파됐다가 생포된 김신조 씨와 기습을 몸으로 막다 순직한 당시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씨의 미망인 유정화 씨(39) 에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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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지대 클로스·업|8대 국회 첫 국감결산
약20일에 걸친 국회의 각급 행정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는 18일로 모두 끝났다. 위수령발동과 학원사태, 사법파동과 관련해서 법조인의 자세도 문제가 되었지만 추궁의 촛점은 경제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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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건설업계 부실
고속도로 건설 등의 건설 붐에 편승, 건설 업계가 전례 없는 활기를 띠고 있는데 병행하여 건설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건수도 늘어나 업계의 부실한 경영상태를 여실히 반영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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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업 단지 입주 예정|7개 업체인가 취소
건설부는 울산 공업 단지에 건설 예정이던 조선 방직 등 7개 업체 23만평에 대한 건설인를 취소하고 앞으로 약 5개 업자에 대해 승인 취소를 검토중이다. 4일 이한림 건설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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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건설업체 허가취소|「부실」실태조사 매듭
건설부는 5월1일부터 실시해온 부실건설업체조사를 매듭짓고 총 29개 업체에 대해 건설업면허를 취소했다. 건설부는 지방소재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18일 광성건설(부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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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도급서 「현대」가 톱
고속도로를 비롯, 대규모 정부발주공사를 맡아온 현대건설(대표 정주영)은 68년에 이어 작년에도 전국 7백 84개업체 중 최고의 공사도급 실적을 올림으로써 건설업계에서 수위의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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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중 5층 교사 도괴
【대구=최순복·김탁명·허남수기자】15일 하오 3시15분쯤 대구시 효목동 청구대학 신축공사장에서 W자형 「콘크리트」5층 건물(건평 1천8백50평)이 무너져 일하던 인부 60여명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