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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년째의 올해 프로야구 불꽃튀는「용병술」싸움 예상
유능한 항해사를 구하느라 동분서주했던 프로야구6개 구단은 지도체제를 완전히 정비, 오는 4윌2일의 시즌오픈전만을 기다리며 강훈의 진두지휘에 여념이 없다. 프로야구원년인 지난해는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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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김진영 감독 삼미 감독으로 취임
인하대 김진영 감독이 11일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삼미는 지난 4월 27일 박현식 창단 감독의 단장승진으로 그 동안 이선덕 투수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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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라면 무조건 잡아라"|코치 보강…해 태·삼미 사령 탑 바꿔|정중동 프로야구…내년 시즌대비 팀재정비 한창
프로야구 6개 구단은 흥분속에 원년을 보내고 스토브리그에 들어갔으나 비약의 83년 시즌에 대비, 선 지도체제정비·후 선수보강에 돌입하여 정중동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 구단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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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시즌 대비 그라운드밖서 열띤 경쟁|각구단서 해외전훈계획
프로야구 6개구단은 내년 시즌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해외전지훈련과 추계훈련계획을 마련, 그라운드밖에서의 뜨거운 훈련경쟁이 불꽃을 튀기고있다. MBC를 제외한 5개구단이 계획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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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12회완투하고도 패전투수로|양팀사령탑 신경전…OB선 항의연발|OB, KBO의 15회연장결정에 불만
○…전·후기를 석권, 완전 챔피언을 노리던 OB는 29일의 삼성전에 대비해 에이스 박철순을 경기하루전인 28일 김영덕감독의 마크Ⅳ 승용차로 대구에 내려보내 삼성-삼미전을 관전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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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범첫해의 공과결산|감독들 몇명이나 건재할까
○…프로야구가 출범첫해를 숨가쁘게 마무리하는 가운데 과연 6개구단의 창단감독들이 계속 건재할 것이냐가 또 하나의 관심이 되고 있다. 프로야구가 출범하자 기대와 흥분과 막연함속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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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점쳐본 프로야구 후기리그 우승 향방
OB베어즈냐, 삼성라이온즈냐. 역사적인 한국프로야구 원년 (원년) 의 챔피언십은 두갈래의 길목에 다가섰다. 후기리그1백20게임중 68게임을 치른 프로야구는 초반 OB·삼섬·MB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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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타자 김봉연·김용철 다리 부상|해태·롯데 전전긍긍
○…해태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트의 라이벌이 3번째로 격돌하는 8일의 전주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팀의 간판타자인 김봉연과 김용철이 다리부상을 당해 큰 고민에 빠져있다. 해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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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삼성 꺾고 선두에
【청주·전주·춘천】OB베어즈가 2일의 청주구장에서 연장10회 말 2번 이근식의 굿바이히트로 선두 삼성라이온즈를 6-5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고 조창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바꾼 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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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박현식 씨 대신 이선덕 씨 감독선임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는 27일 박현식 감독을 단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선덕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지난 2월5일 창단 감독이었던 박현식 단장은 감독부임 87일만에 사령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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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정상」은 우리 차지|제16회 「대통령배 고교 야구」출전 24개 팀의 프로필
숨막히는 드릴과 파란의 명승부로 초록의 그라운드를 수놓을 제1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드디어 26일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연다. 고교 야구의 시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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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렬한 「작전」…한심한 「용병」|프로야구 감독들, 제자리 못 찾고 "우왕좌왕"
프로야구는 6개 팀들이 5일까지 3∼4게임을 치러 삼미슈퍼스타즈가 연승의 롯데자이언트를 몰고 늘어지는 등 혼전을 벌이고 있지만 첫 프로 첫 사령탑인 감독들이 전혀 프로체질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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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출진의 깃발은 올랐다|27일 개막 앞둔 각 팀 이모저모(5)|삼미슈퍼스타즈
벚꽃의 군항이자 꿈과 낭만의 조용한 도시 진해에 삼미슈퍼스타즈의 우렁찬 합성이 메아리치고 있다. 아직은 다문 꽃망울이지만 이들의 소리에 놀라 금방이라도 터뜨릴 것만 같다. 『더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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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까지 감독〃 63번 달아…삼성 서영무|"88서울올림픽 본따" 88번…삼미 박현식
팬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오는 3월27일 시즌 오픈 되는 프로야구 6개 팀의 감독들은 프로답게 백넘버 선정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삼성 라이온즈의 서영무 감독(48)은『63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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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마무리
프로야구 MBC 청룡이 투수코치에 이재환 한양대 감독, 타격코치에 김영호씨(전한일은)를 각각 확정함에 따라 6개구단의 코칭스태프가 마무리 지어졌다. MBC는 백인천감독을 정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