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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할아버지도 손녀도 즐겨 먹어요, 잘나가는 장수 브랜드 비결 뭘까?
복고 트렌드 속 팝업스토어, 지속적 제품 리뉴얼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하루가 멀다고 신상품이 쏟아지는 F&B 업계는 매일이 전쟁터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름 한번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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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기려고 만들었다? 와사비 아이스크림-점보라면의 비밀 [비크닉 영상]
■ b.트렌드 「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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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뚜기·SPC가 누웠다…정부 압박에 라면·빵·과자값 속속 인하
지난 26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라면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오뚜기·팔도·SPC·롯데웰푸드·해태 등이 식품 업계 가격 인하 움직임에 동참한다. 정부가 전방위로 가격 인하를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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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공습에 ‘K-캐릭터’ 반격…시나모롤, 벨리곰·꽃카가 잡을까
세븐일레븐이 시나모롤 기내용 캐리어를 28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이 그동안 빼빼로데이 등 기념일을 맞아 내놓은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의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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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몇개, 우유 사면 5만원 훌쩍…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
# 맞벌이 직장인 김유경(37) 씨는 요즘 장보는 게 무섭다. 퇴근길에 마트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사곤 하는데 최근엔 과일 몇 개와 우유 등을 사면 5만원이 훌쩍 넘는다. 김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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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춧값 한달 새 두 배…코로나·폭염 '장바구니 물가' 올렸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주부 박혜진(44)씨는 저녁 찬거리를 사러 집 앞 슈퍼마켓에 갔다가 한숨을 쉬었다. 냉동실에 얼려뒀던 삼겹살과 함께 먹을 상추 등 쌈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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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자니 냉면 1만7000원, 집밥 먹자니 시금치 4300원
롯데마트 과일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주부 박혜진(44)씨는 저녁 찬거리를 사러 집 앞 수퍼마켓에 갔다가 한숨을 쉬었다. 냉동실에 얼려 뒀던 삼겹살과 함께 먹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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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왜 식품업계 10곳 임원을 불렀을까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 초 식품업계 임원들을 불러 가격 인상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각 기업에선 경영·기획 담당 임원 등 제품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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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치즈불닭…없는 것 빼고 다 넣는 호빵
제육볶음·꿀씨앗·바나나 등이 호빵 속을 채우면서 한 끼 식사나 술안주, 디저트로 호빵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진은 피자 호빵. [사진 SPC삼립] 치즈불닭·꿀씨앗·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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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브로콜리수프·얼큰우동·호떡만두 든든한 ‘방한 푸드’ 성찬
━ 추위 이기는 간편식 찬 바람에 코끝이 시리고 어느새 양 볼이 빨개지는 계절이다.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 지나면서 기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더불어 식품업계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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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 넘어 코팡으로 … 파리에 간 동네 빵집
‘해방둥이’ 제빵기업인 SPC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파리바게뜨 등을 보유한 SPC그룹은 28일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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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행복한 순간 케이크를 찾는 건 인생이 씁쓸하기 때문일까
케이크,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중에서 오세백 조리장이 만든 과일 생크림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로 과일과 잘 어울린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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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첫 수확한 우리밀로 만든 빵 맛보세요
SPC그룹은 우리 밀로 만든 첫밀빵 10종을 다음달 24일까지 한정판매한다. [사진 SPC그룹] SPC그룹이 ‘제1회 첫밀빵 페스티벌(Pain de Nouveau 390)’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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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SPC, 파독50주년 행사에 삼립 크림빵 제공
SPC그룹은 50돌을 맞은 삼립식품 크림빵 2400개를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파독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광부·간호사 및 그 가족들에게 공수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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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쪼개 크림부터 핥아먹던 ‘추억의 빵’부활
추억의 크림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통 크림빵’ ‘소프트 크리미 크림빵’.국민의 곁에서 추억의 간식으로 함께 해 온 삼립식품 크림빵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쉰이 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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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직접 뛴다
식음료 업계에서 오너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제품을 개발하거나 상품명을 짓고, 패키지 디자인까지 한 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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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IP] ‘제빵왕 김탁구’가 남긴 가장 큰 발자국, 옛빵의 추억
제빵학원 수강생 증가부터 홈베이킹 열풍까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여러 가지를 남겼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단팥빵·소보로빵·크림빵 등 옛날 빵에 대한 향수다. 삼립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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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삼립식품, 샤니 식빵 등 주력제품 가격인하
파리바게뜨, 삼립식품, 샤니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주식으로 자리 잡은 식빵류를 중심으로 제품가격을 4%~10% 인하하며, 가격인하 시기는 1월 25일 출하 분부터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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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눈사람·통나무·은종 …색다른 분위기 만들어 볼까
송년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에 달콤한 케이크가 빠질 수 없다. 1만~3만원의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가족·연인들끼리 한껏 기분을 내기 좋아서다. 흔히 케이크라고 하면 둥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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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라이벌열전] ⑫ 제과점 빵 vs 공장서 만든 빵
‘제과점 빵 vs 공장서 만든 빵’. 둘 다 한국전쟁 후 미국에서 밀가루 원조를 받아 만들었다. 1950년대 중반에 제과점 빵(고려당)이 먼저 나왔다. 공장서 만든 빵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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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라이벌열전] ⑫ 제과점 빵 vs 공장서 만든 빵
‘제과점 빵 vs 공장서 만든 빵’. 둘 다 한국전쟁 후 미국에서 밀가루 원조를 받아 만들었다. 1950년대 중반에 제과점 빵(고려당)이 먼저 나왔다. 공장서 만든 빵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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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으론 살 수 없다"
회사 이름은 '아모레퍼시픽'인데 소비자들은 그저 '아모레화장품'으로 기억하고 그렇게 부른다. 1960년대 한 개에 10원 하던 추억의 크림빵은 해방둥이 기업 삼립식품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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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삼립 크림빵' 39년전 그대로 부활
1964년 첫 출시된 뒤 공전의 히트제품으로 기록되며 삼립식품 창립의 기반이 됐던 '삼립 크림빵'이 당시 형태 그대로 재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80년대 초 생산이 중단됐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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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크림빵 신화'…국내 제빵산업 이끌어
㈜삼립식품 창업주 초당(草堂) 허창성(許昌成)명예회장이 15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1920년 황해도 옹진에서 태어난 許회장은 광복 직후인 4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