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 아토피 최다가 제주? 범인은 日삼나무 꽃가루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19세 이하인 소아에선 제주에, 20세 이상 성인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가 공동
-
[카드뉴스] 휴양림 1박2일이면 가을 여행 고민 끝
①변산 자연휴양림-전북 부안 변산반도 바닷가에 들어선 휴양림이다. 지난 여름 성수기, 43개 국립 자연휴양림 중 예약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야영장은 없고, 모든 객실이 바
-
아파트 청약보다 15배 치열한 휴양림 객실은?
전국 43개 국립 자연휴양림 중 변산 자연휴양림(전북 부안)이 가장 예약하기 힘든 인기 휴양림으로 조사됐다. 야영장만 따졌을 때는 대야산 자연휴양림(경북 문경)이 1위였다. 중
-
‘딸바보’ 소설가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제네바: 남자가 통곡할 때 2011년 방영된 러시아 TV 미니시리즈 8부작 ‘도스토옙스키’ 중 도스토옙스키가 갓 태어난 딸을 안고 경이로워하
-
“나무로 짓는 주경기장, 천년 고찰 ‘호류지’에서 힌트 얻었다”
━ 2020년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설계한 건축가 구마 겐고 중국 쓰촨 성 청두시에 있는 신진지(新津知) 예술관. 건축가 구마 겐고는 현지에서 구운 토속 기와를 스테인리스
-
순대국밥 먹으며 미안했다
━ 비행산수 시즌2 ⑪ ‘무진기행’ 순천 비행산수 순천 순천 가는 길에 선암사에 먼저 들렀다. 절집으로 올라가는데 비가 내린다. 젖어가는 흙길 위로 숲이 뿜어내는 선한 기
-
[Summer Life] 더위에 지친 몸 … ‘단풍천국’ 일본으로 힐링여행 어때요
맑고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고 있다. 훌쩍 여행을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일본은 모든 지역에 걸쳐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울긋불긋
-
세계유산 등재의 아이러니
최근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중국 만리장성에서 하룻밤’ 이벤트를 추진했다가 전격 취소해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이 유례없는 이벤트 내용이 공개되자마자 입소문
-
모로코 국왕의 호텔에는 1.5㎞ 지하 통로가 있다
━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레스토랑 모로코 로열 만수르 호텔의 메인 로비.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왕궁의 모습이다. [사진 the leading hotels of the
-
사람의 숲을 떠나 시베리아 바이칼호로 가다
━ 책이 있는 여름 희망의 발견 희망의 발견 실뱅 테송 지음 임호경 옮김, 까치 열대야의 잠은 익숙한 골목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기분이다. 어리둥절한 채 끔쩍 깨어나면
-
[삶의 향기] 고흐의 속삭임, 침묵의 메아리
전수경 화가 통화를 마쳤지만 전화를 끊지 말라 했다. 후드득 후드득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빗소리 때문이다. 친구는 숨죽인 채 그의 우산을 두드리는 소리를 그대로 담아 주었다. 전
-
별 쏟아지는 푸른 밤···은하수 만나러 가볼까
여름밤을 수놓은 은하수. [사진 조경철천문대] 별은 항상 머리 위에 떠 있다. 그렇다고 언제 어디에서나 별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청명한 대기와 깜깜한 어둠, 이 두 조건이
-
“북유럽 스타일 말고 동아시아의 보물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 아시아 공예품 집합소, 서울번드 박찬호 대표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 진열 상품이 거의 없는 쇼룸 하나가 들어섰다. 쇼룸에 놓인 것은 스툴 하나와 조그만 자개 상
-
수국길 걷고, 헌책 축제 즐기고…초여름 제주 감성여행
벌써 해수욕을 시작한 이도 있다지만 아직 이르다. 여름 길목인 6월, 바닷물에 뛰어들지 않더라도 제주에서는 즐길거리가 많다. 물안개 피는 모습이 몽환적인 오름이 있는가 하면 수많
-
[카드뉴스] 아웃도어·휴양·먹방 원스톱 여행지 ‘밴쿠버’
밴쿠버는 어디? 캐나다 서부 최대 도시 '밴쿠버'를 간다면 '밴쿠버 아일랜드'를 꼭 들러보자. 밴쿠버 면적의 280배, '작은 캐나다'로 불리는 매력 넘치는 섬이다. 렌터카를
-
[책꽂이] 외국어 전파담 外
외국어 전파담 외국어 전파담(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언어의 전파 과정을 중심으로 인류 문명사, 언어 패권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근대 이전 외국어 학습은 말이 아니라
-
[week&] 바다에는 독도새우, 산에는 초록 명이 … 맛있는 울릉도
━ 일일오끼 ⑦ 울릉도 울릉도 저동항 전경. 도동이 섬 관광객의 항구라면 저동은 섬 주민의 항구다. 저동항에서 봄이면 독도새우 배가 나가고, 가을이면 오징어 배가 나간다.
-
13명 사상 열기구 사고... 안전규정 문제 없다는 정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15/138ba2c2-91cb-4fed-888
-
"집을 바꿔라, 모두 똑같은 집에 사는 재미없는 사회를 바꿔라"
‘2016 하우스 비전 도쿄’ 전시회에서 숙박 공유기업 에어비앤비와 건축가 하세가와 고가 선보인 ‘요시노 향나무’집. 1층은 주민회관,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쓰고 있다. 오늘날
-
유채꽃·벚꽃·청보리밭…싱그러운 제주의 봄이 만개한다
4월 제주는 싱그럽다. 뭍보다 일찍 찾아온 봄 풍경이 제주 곳곳을 수놓기 때문이다. 샛노란 유채꽃, 터널을 이룬 벚꽃, 들꽃 수줍게 핀 오름, 청보리 춤추는 작은 섬. 어디를 가
-
아름드리 편백의 상쾌함을 전하겠습니다.
━ WIDE SHOT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우주센터 뒤편 봉래산(410m) 중턱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편백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국가 삼
-
레드 와인으로 살 빼고 싶으면 딱 한 잔만
━ [더,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2) 20년 차 약사가 약과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적는다. 와인은 10년 이상 된 취미로 한 포털 와인 부문 파워블로그를 4년
-
[내가 사랑한 호텔] 네덜란드 문화유산이 된 감옥호텔
네달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은 하루를 머물러도 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충족시키기 좋은 도시다. 반 고흐·램브란트 같은 기라성 같은 화가의 작품을 전시한 미술관·박물관이 도심에 옹기종기
-
일본 스키 발상지 '묘코'의 대표 스키장 5곳
일본 최대 다설지(多雪地)로 꼽히는 니가타현 묘코는 일본 스키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묘코산(2454m)을 주봉으로 하는 묘코고원은 누적 적설량이 평균 3m를 넘는 풍부한 적설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