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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쇠고기
쇠고기는 고기 중 맛이 제일 좋고 양질의 단백질이 가장 많아 영양식·「스테미너」식의 왕좌를 차지한다. 쇠고기의 주성분은 동물성 단백질로 26%나 된다. 성락응 교수(서울의대)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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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4)냉국
날씨가 더워 입맛을 잃고 더운 음식을 대하기가 역겨울 때 시원하고 영양가 높은 냉국을 준비하면 식사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값싸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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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속의 극약 아초산나트륨
미국 식품 의약국(FDA)은 우리 나라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는 아초산나트륨 함유의 식육첨가제가 유해하다고 경고, 이를 수거토록 각 메이커에 의뢰했음이 밝혀졌다. 살코기·햄·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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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비만이 혈압을 올린다
고혈압에 특히 주의해야할 계절이다. 겨울철에는 에너지 소모가 적고 기름기를 많이 섭취하므로 몸에 지방이 쌓이기 쉽다. 또 더운 곳에 있다가 추운 곳에 나가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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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명절 추석 상 별미
추석은 갓 거둔 곡식과 과일로 풍성한 명절.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과 함께 한 상에 앉아 가을 별미를 나누어 보는 것도 추석 명절의 즐거움이다. 여기 추석 상「메뉴」를 짜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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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상품 이렇게 감별한다(상)
불량 상품이 범람하는 현상이 이제는 어떤 수단에 의해서건 저지돼야겠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막는 최강의 무기는 소비자의 높은 제품 식별 안이다. 음 식료품 21·8%, 전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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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데이트에 컴퓨터 갈비·등심살등 더얻게
【AP동화】「컴퓨터」가 마침내 가축의「데이트」에 등장했다. 아마도 암소와 숫소의 이상적인 결합은「컴퓨터」라야되는 모양. 그래야만 살이 많은 새끼를 낳는다고. 「노드다코다」주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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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밥상을 가깝게…|잃었던 식욕찾는 미각 여섯가지
초가을의 식탁에는 여름동안 더위에 지친 건강을 되찾고 정서적으로도 계절을 느낄수있는음식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것이다. 가을철의 미각은 무엇보다도 송이버섯이 제일이지만 금년은 철이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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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 밀도살고기 반입
17일 서울시는 요즘 시내 일부 식육점에서 팔고있는 쇠고기가 지방에서 불법반입된 밀도살고기로 보고 시내 8백94개 식육점에 대해 일제단속에 나섰다. 이번단속은 일부 식육업자들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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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살고기 팔아
서울시는 밀도살한 쇠고기를 판 풍광정육점(서대문구 북아현동365·주인 최영자)을 1일자로 허가취소 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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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푸줏간 고발
밀도살고기를 파는 정육점을 단속하고있는 서울시는 28일 밀도살 돼지고기를 판 한일정육점(성동구역산동)과 신흥정육점(영등포구양재동)을 경찰에 고발조처하는 한편 3개월간 영업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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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줄어드는 그 생태 쇠고기파동
젖소나 비육우를 종우나시험옹으로 들여온적은 있어도 먹기위해 쇠고기를우리가 수입하기는 이번이처음. 정부의 무역계획에서도부표시품목 (수입할때 장공부의 사전승인) 으로 계속수입이 규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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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과 조리는 이렇게
5윌부터 판매하는 쇠고기 값의 등급별 판매계획을 농림부가 세웠다. 이 계획은 경제차관회의에서 사실상의 가격인상이 된다는 이유로 일단 보류되었기 때문에 시행될지의 여부는 아직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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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현장은 고발한다. ④
총탄에도 지문이 있다-하면 이상하겠지만 총과 총탄엔 절대부동의 철칙이 있다. 같은 「카빈」총일지라고 탄환을 넣어 발사한 바로 「그 총기」에만 특유한 ① 격발침으로 인한 흔적 ②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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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차림
추석은 1년 중 가장 즐거운 명절이다. 뜻으로는 선조에게 다례를 모시고 성묘하며 추수를 감사하고 현실적으로는 어린이에게 가정의 즐거운「이미지」를 심어주는 가을의 축제일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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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경기 타고 물가 들먹
물가가 또 뛰고 있다. 공무원의 봉급인상, 선거경기에 자극되어 서울 시내의 생활필수품 가격이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의 60일 동안에 최고 1백%, 최하 20%까지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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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물가를 자극
쌀값이 오르자 설렁탕·곰탕값 등이 뒤따라 오르고 쇠고기값도 오를 기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용요금이 갑절이나 뛰었다. 협정요금을 지키는 대신 4분의1 혼육을 인정해 달라고 시당국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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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값 껑충
서울시내 쇠고기 및 돼지고기 값이 껑충 뛰었다. 17일 서울 중앙시장 및 변두리 일부 식육점에서는 살코기만 6백「그램」 한근 당 1백80원으로 되어 있는 쇠고기 협정가격을 어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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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물가는 껑충 연탄마저 떨어져|그래도 백화점의 옷장수는 흥청
추석을 3일 앞두고 시중의 각종소비물가가 껑충뛰어 오른데다가 연탄마저 제대로 구할수 없어 올해의 추석은 서민들에게는 우울한 명절이 될듯 하다. 고깃값 음식값등이 뛰어오르자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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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값 껑충
서울 시내 일체의 협정요금에 대한 원가계산을 하는 한편 위생감찰권을 동원, 강력한 억제책을 쓰도록 김현옥 시장이 지시한 지 보름이 지나도록 시내 각종 협정요금은 「버스」·합승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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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백원에 낙찰 죽은 호랑이 고기
지난 3일 안락사한 창경원의 태국산 「벵갈」암호랑이 (일명 일두)의 살코기(40근)가 홍기원 (49·상업·서울 종로구 계동32의 19)씨에게 2만7백원에 팔렸다. 6명의 경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