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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이틀 아들, 산 채로 묻었다" 보육교사 출신 친모에 살인죄
지난 11일 오후 전남 광양시 한 야산 자락에서 경찰이 지난 2017년 10월 생후 이틀 만에 암매장된 아기 시신을 찾고 있다. 사진 전남경찰청 경찰이 출생 이틀 된 아들을 생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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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병원에 출생신고 맡기지 말고, 국가가 직접 등록해야
━ 출생통보제 도입, 남은 과제 생후 6일된 딸이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사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을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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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그림자가 된 아기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뉴스 보기가 겁날 정도다. 며칠 새 몇 명의 소식이 전해졌는지 모르겠다. 경남 거제시에서 체포된 한 사실혼 부부는 지난해 생후 5일 된 아기를 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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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부 피의자로 전환
뉴스1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30대 친모에게 적용했던 혐의를 영아살해죄에서 일반 살인죄로 변경하기로 했다. 피의자에 대해 형 감경 요소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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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원 영아 살해' 친모 '살인죄' 변경 논의
수원지검 전경. 중앙포토 경기 수원에서 신생아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수년간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30대 친모가 구속된 가운데 친모의 혐의를 일반 '살인죄'로 변경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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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아살해 형량 왜 낮나 했더니…6.25때 만든 법이었다
“(영아살해죄 감형 규정 폐지는) 영아의 생명 및 안전을 보통사람의 생명과 달리 볼 이유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볼 때 적절한 입법적 조치로 보여진다” (2021년 7월 국회 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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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천안함 자폭논란ㆍ자진출두ㆍ도발적 언행 이어진 한주(5~10일)
6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사용 #우크라이나 전쟁 #PGAㆍLIV 합명 #한국,UN 비상임이사국 선출 #현충일 #이래경,천안함 자폭 논란 사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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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그 때 CCTV 못 찍었다…살인장면 없다? 판결은
대법원 전경. 뉴스1 지적장애인 동생을 하천에 빠져 숨지게 한 형이 대법원에서 징역 10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021년 지적장애인 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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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수차례 찌른 여친 질질 끌고 차에 태웠다…목격자에 한 말
지난 26일 발생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지하주차장 살인사건은 데이트폭력 신고에 불만을 품고 벌인 보복 살인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데이트폭력 신고 당시 피의자 김모(33)씨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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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갚아 죽였다" 자수한 30대 반전…28억 빚져 계획살인
지인이 돈을 갚지 않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혐의로 송치된 대부업자가 오히려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기 어려워 계획적으로 살해했다는 사실이 검찰의 보완수사로 밝혀졌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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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엄마 살려줘” 비극…‘동반 극단 선택’ 아닌 범죄다
━ 끊이지 않는 ‘살해 후 자살’ 아동 피해 윤석만 논설위원 2003년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30대 엄마와 세 자녀의 사망 사건은 사고 직전 상황이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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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 배를 쳐?" 돈 뜯어간 男…알고보니 남편 아니었다
임신부 일러스트. 사진 셔터스톡 길거리에서 벌어진 말다툼을 목격하고 "임신 중인 내 아내의 배를 쳤다"며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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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불" 신고한 남편 긴급체포…숨진 아내 목뼈 부러져있었다
중앙포토 부부싸움 끝에 아내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뒤 집에 불을 질러 숨지게 한 60대가 단순 화재 사고로 위장하려다가 검찰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3일 수원지검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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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의협회장 "의사 늘린다고 소아과 가겠나…수가부터 올려야" [신성식의 직격인터뷰]
이필수 의협회장이 2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간호법안·의사면허 취소법안에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논란 등으로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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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피스텔서 숨진 18살…집단폭행 주범에 징역 12년 선고
오피스텔에서 함께 생활하던 18살 동료를 4시간 동안 집단폭행하고 7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미성년자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재판장 서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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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전 변호사 죽였다" 자백 믿은 1·2심, 대법이 뒤집은 이유
2021년 8월 A씨가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제주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모습. A씨는 "20년 전 내가 친구와 공모해 이승용 변호사를 협박하려다가 죽였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자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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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죗값은 최소 무기징역…경찰, 이기영에 '강도살인' 혐의 추가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경찰이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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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기영 "동거녀 시신 다른곳 묻었다"…내일 얼굴 공개될 듯
두 건의 살인을 저지른 이기영(31)이 기존에 지목한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 전 동거녀의 시신을 매장했다고 진술을 번복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8월 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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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사 불법 점거한 마트노조 조합원들 고발
지난 19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마트노조원들이 대구 8개 구군 과 대구시상인연합회, 체인스토어협회, 슈퍼마켓협동조합이 체결할 의무휴업 변경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반대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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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서 30대 가장 집단폭행해 숨지게한 10대들 실형 선고
경기 의정부시의 한 번화가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30대 남성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유석철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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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m 갔다 43초만에 온 운전자…'초등생 사망' 뺑소니 쟁점
사람을 친 뒤 사고 현장에서 21m 벗어났다가 43초 만에 돌아온 운전자에게 도주 의사가 있었다고 볼 수 있을까.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후문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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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필의 인공지능 개척시대] 월드컵과 인공지능 심판
김병필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월드컵이 한창이다. 한국 선수단의 성과에 다 함께 기뻐하고 있다. 그런데 축구팬 입장에서 경기를 보노라면 심판 판정이 사뭇 달라졌다는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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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투신 12일전…"친모는 옥상 올라갔던 딸 알고도 방치"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다락방의 불빛에서 청주 여중생 피해 유족이 고소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 유족 “가해자 부부 아동학대살인죄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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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뒤로' 외칠때, 맨뒤서 '밀어' 외쳐"…경찰, CCTV 분석
이태원세계음식거리에서 사고 발생 지점(화살표)까지 가득한 인파. 뉴스1 이태원 참사 당시 누군가가 고의로 밀어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목격담이 온라인 곳곳에서 나오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