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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전 변호사 죽였다" 자백 믿은 1·2심, 대법이 뒤집은 이유
2021년 8월 A씨가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제주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모습. A씨는 "20년 전 내가 친구와 공모해 이승용 변호사를 협박하려다가 죽였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자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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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투신 12일전…"친모는 옥상 올라갔던 딸 알고도 방치"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다락방의 불빛에서 청주 여중생 피해 유족이 고소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 유족 “가해자 부부 아동학대살인죄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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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빵이 부른 패싸움 살인…"난 운전만 했다" 20년 도망자 최후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80] 살인 현장의 공범, 이후 20년 도망자…저도 살인범인가요? 경남 통영 시내 조직폭력배를 따라다니던 만 18세 소년 이모씨. 이 씨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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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변호사 피살' 공모자 무죄 뒤집혔다…2심서 징역 12년
제주 대표 장기미제 사건인 '제주 변호사 살인사건'의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 사진은 김씨가 지난해 8월 27일 오후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는 모습.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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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서 자백 방송했는데…제주 변호사 살인사건 '무죄' 반전
1999년 제주에서 발생한 변호사 피살 사건에서 살인교사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지난해 8월 2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제주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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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주 변호사 살인교사 피의자 살인죄 기소···공모공동정범 적용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피의자 김모씨가 제주지검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의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이모(당시 45세) 변호사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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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에 살해된 딸 수장하려···'벽돌 단 그물' 만든 친모
재혼한 남편과 공모해 중학생 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 유모(39)씨가 지난 16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광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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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시신 유기' 친모 구속…법원 "범죄 소명, 도주 우려"
재혼한 남편 김모(31)씨와 함께 중학생 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를 받는 친모 유모(39)씨가 16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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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에 살해된 여중생, 친모가 수면제 처방받아 먹였다
재혼한 남편 김모(31)씨와 함께 중학생 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를 받는 친모 유모(39)씨가 16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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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딸 살해' 남편 도운 혐의 친모 조사…부부 대질 신문 검토"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31·왼쪽)씨와 김씨 범행을 도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친모 유모(39)씨. [뉴시스] 재혼한 남편이 중학생 딸을 살해하는 것을 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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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보복살인' 계부 檢 송치하는 경찰 "친모는 불구속 수사"
중학생 의붓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A씨(31)가 1일 광주 동구 한 저수지에서 범행 당시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뉴스1]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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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살해 공모' 혐의 친모 영장 기각 "살인 방조 증거 부족"
딸(13)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친모 유모(39·왼쪽)씨와 계부 김모(31)씨. [연합뉴스] 재혼한 남편과 짜고 중학생 딸을 살해해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혐의를 받는 친모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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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살해’ 계부와 공모한 친모 영장기각…“범행 가담 소명 부족”
광주 동부경찰서는 중학생인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계부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는 친모(왼쪽)와 전날 현장검증에 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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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부모에 3억원 국가 배상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족에 대해 국가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 오상용)는 26일 피해자 고(故) 조중필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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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단죄까지 20년…'지연된 정의’에 11억원 책임 물을까
━ 검찰의 황당한 실수…영구 미제 남을 뻔한 ‘이태원 살인사건’ 1997년 4월 3일 오후 10시쯤. 지금은 사라진 서울 이태원의 ‘버거킹’ 햄버거 가게의 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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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해 공범은 왜 감형됐나...‘무기’에서 ‘징역13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주범·공범으로 구속기소된 주범 김양(사진 뒷쪽)과 공범 박씨(사진 앞쪽)가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초등생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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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공모 인정돼” 대법, 원심 파기 … 주민 셋 형량 늘 듯
지난해 5월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학부모 3명이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한 사건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했다. 원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공모 혐의 부분을 유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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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현장에 없었던 공범이 살인죄 인정된 까닭은
'8살 초등생 살해' 주범 K(16)양(오른쪽)과 공범 P(18)양. [연합뉴스] "공범 P양(18·재수생)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주범 K양(17)은 징역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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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해’ 공범에 살인 방조 → 살인죄 적용 법원, 공소장 변경 허가
인천의 여덟 살 여자 초등생을 지난 3월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고 중퇴생 K양(17)과 K양으로부터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여고 졸업생 P양(18)은 실제 치밀하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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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원영이 친부와계모에 살인죄 적용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학대 받다 숨진 신원영(7)군의 친부 신모(38)씨는 경찰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경찰은 학대를 방치한 신씨와 학대를 주도한 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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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비자금사건 판결문 - 5.18 내란등 사건 부분
▶피고인 황영시.차규헌.허화평.허삼수.이학봉.이희성.주영복.정호용 변호인들의 상고이유에 대한 판단 원심은 형법 제91조 제2호에 의하면,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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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등 항소심 판결문 요지3.
◇(국헌문란의 목적)1980.5.17. 이후 일련의 내란사건에 있어서 피고인들에게 국헌문란 목적이 없었다는 주장 피고인들이 국회의사당을 병력으로 봉쇄하고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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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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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해사건 대법원 판결문
주문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피고인 유석술에 대한 이 판결선고 전 당심 구금인수 전부를 그 피고인의 본형에 삽입한다. 이유 피고인들의 각 변호인과 피고인 김태원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