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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탈취제에 유해물질 쓰이면 제품에 적어야
현재 시판 중인 방향제·탈취제·소독제 등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들어가도 대부분 해당 물질 함유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르면 내년 4월부터 나오는 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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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치약-식약처, 소독제-환경부…부처별 제각각 관리가 ‘살균제 치약’ 낳았다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치약에 대해 조경규 환경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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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수영장이 '녹조라떼'가 된 이유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수영장 물이 초록빛으로 혼탁해졌디. 선수들의 불만이 커지자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도 결국 수영장 물을 교체하는 극단적인 초치를 취했다.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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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에탄올에 에센셜 오일, 정제수 섞어주면 완성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친환경 제품을 손수 만들어 쓰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천연 재료라 안심할 수 있고 직접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중앙일보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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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옥시 가습기 원료’ 특허 낼 때…“인체에 독성 낮아 가정용 사용 가능” 주장
“본 발명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포함해 살균 효과가 우수하고 인체에 대한 독성이 매우 낮아 가정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가습기 살균제 원료를 만들어온 SK케미칼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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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물·에탄올에 에센셜 오일 1~3% 타면 완성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친환경 제품을 손수 만들어 쓰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천연 재료라 안심할 수 있고 직접 만드는 보람과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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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무해한 살균제 없다, 인체 유해 정도 다를 뿐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17여 년 동안 ‘살인’ 제품을 버젓이 생산·유통해 수많은 소비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친 기업에 반드시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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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필터도 논란…일상 파고든 ‘저독성’ 물질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주장하며 제조사인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를 상대로 긴 싸움을 이어왔다. 큰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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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유해물질 정보 공개 의무화…소비자집단소송, 징벌적 손배 도입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요즘도 매일 병마와의 싸움, 가해기업과의 싸움을 힘겹게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받은 상처는 깊어 아물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릴 수밖에 없다. 제2, 제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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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무해한 살균제 없다, 인체 유해 정도 다를 뿐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17여 년 동안 ‘살인’ 제품을 버젓이 생산·유통해 수많은 소비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친 기업에 반드시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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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살생물제’ 대책도 제대로 못 내놓는 게 정부인가
국민의 생활화학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안방의 세월호 사건’인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여파로 탈취제·세정제·구강청결제 등 생활화학물질에 대한 불신이 공포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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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혐오의 대상
20대 여성이 생면부지의 남성에게 살해당한 이른바 '강남역 묻지마 사건'에 대한 여론이 뜨겁습니다. 사건 장소인 10번 출구 일대는 추모 메시지로 뒤덮였고, 여성혐오에 대한 자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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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제는 복지부, 소독제는 환경부…“옥시 사건 언제든 재발”
임신 6개월의 전업주부 ‘나화학’씨는 19일 샴푸로 머리를 감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 식사 뒤 주방용 세제로 설거지를 했다. 이어 섬유유연제·표백제를 넣고 세탁기를 돌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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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서울교육청, 학교서 쓰는 살균·소독제 점검
서울시교육청은 18일 학교 내 급식 시설과 수영장 등에 쓰이는 세척제·살균제·소독제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친환경 제품 을 권장하는 내용의 위생안전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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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로 번진 ‘케미 공포’…한국P&G “성분 공개할 것”
가습기 살균제에 이어 탈취제에 이르기까지 화학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환경부는 탈취제인 페브리즈에 포함된 살균제 성분을 공개하는 방안을 판매업체인 한국피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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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중앙일보 생활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나라인가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임산부와 영·유아 등 143명이 폐 손상으로 숨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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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청처럼 매뉴얼 갖췄다면 ‘살균제 재앙’ 미리 막을 수 있었다
미국 환경청(EPA)은 가습기 살균제 사고 훨씬 이전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매뉴얼을 갖췄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권고를 따랐다면 239명의 사망자(환경단체 집계 기준)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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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에 들어간 화학성분 뭔지, 물질 정보 깜깜이
아기와 어린이, 산모가 원인 미상의 폐질환으로 쓰러져 갔다. 그 원인이 마침내 가습기 살균제라는 사실이 밝혀진 지도 5년이 지났다. 239명의 사망자(환경단체 접수 기준)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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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생활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나라인가
임산부와 영·유아 등 143명이 폐 손상으로 숨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생활화학물질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번 사건은 과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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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영국 본사 “살균제로 인한 문제 전적으로 책임”
옥시레킷벤키저(RB코리아)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저(RB)도 3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 의사를 밝혔다.RB는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글(www.rb.com/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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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놈, 작은 놈, 안전한 놈 세척 쉽고 살균되는 제품 인기
다시 늘어난 가습기 판매청소 쉬운 제품 3년째 판매율 1위직장인, USB나 병에 꽂는 제품 선호가정에선 세균 덜한 자연 기화식2011년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으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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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인도 얼굴 울긋불긋… 내성·흉터 없는 연고 발라야
노원 우태하피부과 노병화 원장이 환자에게 성인 여드름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드름은 수시로 재발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서보형 객원기자] 직장인 정모(30)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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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에볼라까지 바이러스 소독제 출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발병원인인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소독제가 나왔다. 의약외품 전문 제조판매사인 잡스(ZAPS)는 자사의 ‘릴라이온 버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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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곰팡이뿐 아니라 바이러스까지 제거
메르스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소독·살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국내 메르스 확산의 근원지가 병원이라는 점에서 환경 소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소독 시 살균 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