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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타죽이겠다”협박편지 상점마다 철수명령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는 지난주부터 산타클로스를 증오하는 정신병자의 협박편지와 총격이 잇따라 대형 쇼핑센터마다 대기시킨 산타들에 전부 철수토록 명령. 「터미네이터」라 자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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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산타-童心이 구한 중년의 방황
어린 소녀의 때묻지 않은 마음에 감동해 실의에 빠진 중년남자가 삶을 되찾는다는 내용.KBS-2TV 25일 낮12시. 실직자를 아버지로 둔 버지니아는 가족들이 끼니를 걱정하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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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산타 걱정
『아빠,산타클로스가 어떻게 들어와요.』 딸아이는 아파트 내부를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내게 물었다.3년전 이맘때 우리는 10년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옮겨 아파트에 들어와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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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성탄절.연말연시-중국.이스라엘.핀란드.나이지리아
지구촌시대인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다.크리스마스와 年末 年始는 전세계인 대부분이 나름대로의 풍습과환경.時俗에따라 즐기는 전세계인들의 축제.한국에 와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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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와 산타클로스
수년전부터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2월14일 聖밸런타인 데이가 日本 초컬릿업자들이 초컬릿 판매를 위해 과장해 만들어낸 풍속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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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특선 TV 가족영화 봇물
방송3社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중 특집영화를 대거 방영한다. 만화영화를 포함해 모두 16편이 편성된 올 크리스마스 특집영화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나 기독교를 소재로 한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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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업계 봉제위주서 작동완구로 변신-때늦은 자각
지난 87,88년까지만 해도 한국의 봉제완구는 선진국 시장을석권하는 영화를 누렸다. 미국의 주요 쇼핑센터 등에는 한국의 조선무역이 만든 껴안으면가슴이 울리는「하트 투 하트」곰인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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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공연 1000여회 한강복지봉사회장 김종수씨
『지금부터 역사와 전통,그리고 전군 최고의 용맹과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육군 ○○부대 창설 ○○주년 축하공연의 막을 올리겠습니다.얘들아,풍악을 울려라|.』 작달막한 몸매(1백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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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로바니에미
잔잔한 호수가 있고 울창한 숲이 있어 아름다운 나라 핀란드. 볼것 많고 놀기 좋은 일반적인 관광지와는 색다른,그야말로 장엄한 대자연 그 자체가 훌륭한 관광명소가 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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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성탄절은 1월7일(특파원코너)
◎정교회 예수생일 서방과 달라/산타 있기 하지만 분위기 “쓸쓸” 동토의 나라 러시아가 지난 7일 뒤늦은 크리스마스축제를 맞았다. 모스크바 거리에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장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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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산타클로스는 상업주의 산물
◎31년 코카콜라사 홍보용으로 첫제작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기념일이나 상징물중엔 그와 관련된 상품들을 팔기 위해 만들어진 상업주의 산물들이 많다. 크리스마스의 대명사인 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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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기원」 부적에 「앗!떴다,고도리」 운세까지
◎“저질” “기발” 논란/별난 성탄카드 「앗! 떴다,고도리」 「부적을 잘 간직하세요」 「속을 봐야 저의 마음을 믿겠다구요? 좋아요,보여 드릴께요」 도박 영화나 에로 소설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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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성탄 연출
거리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멋진 트리들이 분위기를 돋워 한층 기분을 들뜨게 한다. 시장· 백화점에는 여러 가지의 성탄 트리·장식품·소품 등이 완제품 또는 반제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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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모르는 어린이 선물 손거울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겨울방학 며칠전 저녁, 둘째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재롱잔치가 있었다. 추위에 약한 나는 단단히 무장을 하고 갔는데도 감기기운이 가시지 않아 머리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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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청빈의 복음을(사설)
크리스마스는 하느님이 사람의 모습을 갖추고 세상으로 내려오신 날이다. 말구유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는 바로 신의 인간화를 뜻한다. 성탄절이 기독교의 축일로부터 전세계적인 인류의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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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밝힌 어린이 송년잔치(촛불)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반짝이며 슬기(3)·우진(3)·인경(2)·은혜(3)는 목청껏 동요를 불렀다. 『쌩쌩쌩바람불면 산속에 다람쥐 어떻게 사나 춥지 않을까 배고프지 않을까 산속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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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산타클로스(촛불)
크리스마스 캐럴이 온누리에 울려퍼진 24일 오후 서울 상계동 성모자애보육원에는 귀여운 「꼬마 산타클로스」가 찾아들었다. 성모자애보육원은 국민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고아 8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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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도 변해야 새 정치된다/장두성(중앙칼럼)
30년 만에 다시 지방자치제선거를 치를 기회 앞에서 우리가 철저히 음미해야 할 것은 『한 국민이 어떤 정부(의회)를 갖게 되든간에 그것은 그 국민의 자업자득이다』라는 경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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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3일… 하나된 독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통일 축하 모임이 폭죽과 교회종소리와 국가제창으로 들뜬 분위기였던 것과는 달리 지난해 동독 민주화혁명의 진원지였던 라이프치히시는 흥분 못지 않게 걱정에 사로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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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셸튼
미국휴스턴에서 열렸던 G7정상회담에서 소련에 대한 경제원조가 가장 중요한 주제였다. 현재 소련은 서방으로부터의 수입, 특히 식료품·소비재의 수입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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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를 맞아 중국에는 동심을 들뜨게 하는 산타클로스들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찾아오고 있다. 지난 23일 가장 먼저 도착한 핀란드의 산타클로스가 북경의 한 유치원에서 선물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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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말연시 특집프로그램 다양|성탄미사·불우이웃돕기 캠페인 생방
KBS는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송년·신년특집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크리스마스특집 ▲KBS-lTV=24일 밤11시 명동성당의 성탄미사와 25일 오전11시 영락교회의 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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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수출 X-마스 특수 "시들"
매년 미국의 크리스마스 특수 때마다 호황을 누렸던 국내관련업계들이 올해에는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8일 무역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매년 미국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