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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가 못 세운 채 중동 각국에 3000만명 거주
쿠르드족은 독립국가를 세우지 못한 채 이란ㆍ이라크ㆍ터키ㆍ시리아ㆍ아르메니아ㆍ아제르바이잔 등에 걸쳐 산재해 있는 비운의 민족이다. 인구는 약 3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고유 언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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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만든 세계 유일 '기업 고용 성적표' 공개 … 재계 "반강제 여론 재판" 노동계 "고용 개선 효과"
고용형태공시제 시행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경영계를 중심으로 “여론재판”이라는 불만이 나오는가 하면, 노동계에선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엇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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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도움 되고자 하는 작은 생각에 응원을 …"
제8회 아시아소셜벤처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Tee tree’ 팀의 손혜선 대표(왼쪽)와 3등을 차지한 ‘Finger119’ 팀의 이재욱 대표가 수상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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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퇴직연령 초과 종사자도 산재보험 혜택 받아
[CCTV.com한국어방송] 현재까지 중국의 산업재해 보험 가입자는 1억 9천 명으로 9년 간 산재보험 수혜자가 누계 816만 8천명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새로 수정된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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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용변보다 사고나면 산재될까?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재해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모든 산업재해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부는 산업재해로 부상·사망한 경우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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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 정은 왕조 세습 이벤트 … 평양은 리노베이션 중
안개에 싸인 평양시내 유경호텔. 105층짜리 피라미드형 빌딩인 이 호텔은 1987년 8월 28일 착공됐으나 89년 5월 공사가 중단됐다가 2008년 재개됐다. 공사 중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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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외국인 근로자 국민연금제 그들을 위한 안전장치다
8월 29일자 중앙일보 33면 “이주 노동자들 보험료 부담 커요” 제목의 기고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 기고에서는 국민연금이 노후 생활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당장 생활비 한 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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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지질학의 태두 웡원하오의 굴곡진 삶
▲1957년 5월 광산 노동자들의 삶을 살펴보기 위해 찾은 산시(陝西)성의 한 광산에서 식사하는 여공들과 담소를 나누는 웡원하오(가운데 안경 쓰지 않은 사람). [김명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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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로 하루에 7명씩 사망하는 나라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24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평균 7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한 셈이다. 조선일보 29일자가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산업재해 통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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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의 태두 웡원하오의 굴곡진 삶
1957년 5월 광산 노동자들의 삶을 살펴보기 위해 찾은 산시(陝西)성의 한 광산에서 식사하는 여공들과 담소를 나누는 웡원하오(가운데 안경 쓰지 않은 사람). [김명호 제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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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이어 백혈병 비정규직도 산재
폐암으로 사망한 일용직 근로자가 산업재해 보상을 받은데 이어 백혈병으로 죽은 비정규직 근로자도 산재판정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는 27일 "여수 광양 산업단지에서 2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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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재(産災) 사망 한해 3000명인데 …
최근 민주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로 노사정 간에 사회적 대화의 훈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여전히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만 매달려 정작 화급하게 다뤄야 할 중대 문제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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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하청업체 비정규직 실태] 임금 등 차별 '하청 인생'
"비정규직 근로자들 사이에선 '직장이 하청이면 인생도 하청이다' '한번 하청은 영원한 하청이다'라는 자조적인 말이 돌고 있습니다. 임금은 물론 모든 면에서 정규직에 비해 차별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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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증가, 새천년 지구촌의 화두
"어화 세상 벗님네야 인생이 초로 같으니 어이 아니 서러운가(민요중에서)" "백발이 섧고 섧네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하다(백발가 중에서)" 10월1일은 유엔이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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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망 철도 노동자 올 들어서만 31명
올해 산업재해로 숨진 철도 노동자가 30명을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8일 전국철도노동조합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50분께 경인선 백운-동암 구간에서 선로보수작업을 벌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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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급증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11일 외국인 근로자 재해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산업재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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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산재는 우리 모두의 불행
며칠 전 직업 때문에 백혈병에 걸린 한 노동자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그는 모 재벌그룹 회사의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28년 동안 페인트칠을 해 오다가 지난해부터 몹시 아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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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지진 이틀째 이모저모]
○…시신발굴 및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도 터키 인명구조대와 시민들은 18일 건물 잔해 속에 생존자가 남아 있으리라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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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직원 넷…가짜서류로 거액타내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들에 대한 보상업무를 맡고 있는 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의 간부급 직원들이 자신들의 지병이나 사고를 산업재해로 꾸며 거액의 산재보험금을 타냈다가 검찰에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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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노동사무소 산업안전과 폐지에 노동계 반발
정부조직개편심의위 (정개위)가 노동부 산하 31개 지방노동사무소에 설치된 산업안전과를 전부 폐지키로 한데 대해 노동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정개위는 지난 18일 광역단위로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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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서 산재자격 없다…미국법원 판결
'철권들이여! 앞으로 링에 오를 때 부상을 조심하라' . 미 뉴욕주 대법원은 최근 "프로 권투선수는 자신이나 상대방에게 부상을 입히는 직업이기 때문에 경기도중 발생한 신체적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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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災위험 있을때 노조에 대한 작업중지권 부여 쟁점
최근 단체협상을 진행중인 재계에 해고근로자 복직,근무시간 단축 등에 이어 노조에 대한 작업중지권 부여 문제가 큰 쟁점으로부각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등 사용자측은 『작업중지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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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불안 사회문제 대두 중국 노동현장
中國지도부의 고속성장 정책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암초에 걸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열악한 노동조건이나 국영기업의 고용불안등으로 노동자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올 1.4분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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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간 산재상담실 열였다|사당의원 김녹호씨가 개설
국내 처음으로 민간의원이 산업재해 상담실을 열었다. 원진레이온 이황화탄소 중독사건의 원인규명작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알려진 사당의원 김녹호 원장(34)은 지난달 1일 직업명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