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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반만에 감소…2분기 실질 국민소득 전분기보다 0.1% 뚝
4년반만에 감소 [사진 중앙 포토] 4년반만에 감소…2분기 실질 국민소득 전분기보다 0.1% 뚝 2분기 실질 국민소득이 전분기보다 0.1% 하락해 4년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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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어머니는 필요, 필요의 척도는 상대가격
qlwnqlwn 그림 1 헤론의 자동문 원리, 공기역학과 자동장치』 1899, 176쪽. 자종으로 신전의 문을 여는 이 기술은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림 1 헤론의 자동문 원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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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영의 거시경제 읽기] 잠재성장률 하락, 구조개혁으로 돌파해야
한국 경제의 중기 성장률 2%대 진입은 현재진행형이다. LG경제연구원이 7월 초순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로 전망한 데 이어 지난주에는 한국은행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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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은 북 자생력 강화에 초점 맞춰야”
“남북 간 경제 협력을 통해 상생(相生)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초점은 북한의 자생력 강화에 맞춰져야 한다.” ‘한반도 경제 르네상스’ 기획에 참여한 최수영(사진) 한국경제연구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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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팔지 못하는 광고는 인정받지 못한다"
[포브스] 아시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손정 감독은 광고업계에서 성공신화를 만들고 있는 글로벌 리더다. 그는 최근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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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지옥' 벗은 일본 … 산업활력법으로 신일본제철 부활
2003년 9월 일본의 4대 철강회사인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은 두 회사의 스테인리스 사업을 분할한 뒤 힘을 합쳐 새 회사를 설립했다. 한국·중국에 밀려 1980년대 후반부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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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삼성전자와 현대사 교과서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주 굵직한 뉴스라면 두 가지다. 우선 한국사 교과서 진통이다. 곤두박질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도 큰 뉴스다. 새누리당은 “한국사는 국정교과서로 돌아가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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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고령화시대 … “노인까지 지갑 열 제품 찾아야”
‘저성장 시대’ 전문가인 모타니 고스케 일본 종합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롯데그룹 임원 강연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작은 사진은 모타니가 들고 온 산요전기의 스마트폰. 하단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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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고령화시대 … “노인까지 지갑 열 제품 찾아야”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당면 과제로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하는 대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성장 시대’ 전문가인 모타니 고스케 일본 종합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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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엔저 영향은…“자동차는 대박, 전기·전자는 글쎄”
아시아 최대 건축자재그룹 릭실의 이우에 도시마사 글로벌 담당 사장.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 창업자의 손자뻘이다. [사진 릭실] 아시아 최대 건축자재그룹인 릭실(LIXIL)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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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일본 IT산업 ‘시마 사장’끝내 사임
일본 인기 기업만화 『시마 사장』의 주인공 시마 고사쿠 사장. [사진 고단샤출판사]일본 전자산업의 몰락을 표현한 것일까. 일본 인기 만화 『시마 사장』의 주인공인 시마 고사쿠(島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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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파나소닉 사장 "우리는 루저" 굴욕적 발언
일본 도쿄의 가전매장에서 1일 한 소비자가 파나소닉 텔레비전 진열대를 둘러보고 있다. 파나소닉은 이날 올해 적자가 7650억 엔에 달할 것으로 발표했고 주가가 20% 가까이 폭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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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빠져나가는 일본, 한국도 닮아간다
일본에서 두뇌 유출 문제가 제기된 건 20여 년 전이다. 삼성전자·LG전자 같은 한국 기업이 일본 전자업체에서 반도체와 백색가전 분야의 기술자를 영입하던 시기다. 일본인 두뇌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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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내 세대에 일본 따라잡을 수 있을까”
김영욱논설위원 “일본이 너무 앞서 있었다. 우리 세대에는 절대로 일본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절망감이 들었다.”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2년 전 한 얘기다. 2년 전에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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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삶과 경영 ④ 매일 5분 발명 … 1억 엔짜리 아이디어 짜내
지난해 4월 손정의 회장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일본 샤프사의 새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손 회장은 UC 버클리대 재학 시절 개발한 다중어 번역기 기술을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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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소형 2차전지 세계 1위 … 차세대 전기차용 개발도 앞장
삼성SDI가 친환경 전지사업과 태양광 사업을 날개 삼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올 6월 “스마트 에너지 사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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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일본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GS칼텍스가 일본 최대 석유업체인 JX NOE(옛 신일본석유)와 합작해 경북 구미에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소재 생산공장을 세운다. GS칼텍스는 허동수(68·사진) 회장이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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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지도 대해부 2탄 | 2차전지] 한국 2차전지 일본 아성 뚫는다
관련사진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필름은 사실상 사라졌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반 건전지도 곧 사라질지 모른다. 재충전해 쓸 수 있는 2차전지가 시장을 빠르게 대체한다. 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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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삼성전자 164조원 > 도요타 157조원
198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일본 최고의 기업 만화로 평가받는 ‘시마 시리즈(히로카네 겐시 작)’ 중 '시마사장'의 한 장면. 하쓰시바(만화 속 파나소닉)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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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오기가 일본에 맞서 ‘토종 부품’ 자존심 지켰다
이주형 옵티스 대표가 수원 영통동 본사 연구실에서 광픽업 제작과 관련한 내용을 직원에게 설명해주고있다. 광픽업 모듈은 콤팩트디스크(CD)에 레이저를 쏴서 정보를 읽고 기록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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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밀 샐라” 미용사까지 직장 못 옮기게 소송
‘정보와 기술 유출을 막아라’. 이제는 첨단 산업 분야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상조회사, 결혼정보회사, 미용실까지 나서서 ‘영업 비밀 유출’을 이유로 소송을 불사하며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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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 … 2015년엔 세계 점유율 30% 달성
삼성SDI 2차전지 생산라인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제품을 검증하고 있다. [삼성SDI 제공] 삼성SDI의 신성장 동력은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 사업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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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아주 위협적인 경쟁사 금융위기 때 성장한 회사 우리와 둘뿐”
마틴 빈터콘(63·사진) 폴크스바겐 회장이 26일 “현대·기아자동차를 매우 심각한 경쟁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빈터콘 회장은 이날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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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저속전기차에도 보조금 지급해야
지난주, 올해 세계 2차전지 시장에서 한국업체들이 일본업체들을 제치고 처음으로 선두로 나설 것이란 보도가 있었다. 2008년 소니를 제치고 세계 시장점유율 2위로 올라선 삼성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