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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마지막 산업체학교 충일여고 문 닫는다
대전 충일여자고등학교가 18일 제24회 졸업식(졸업생 21명)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이로써 한 때 7개(중 2개, 고교 5개)에 달했던 대전지역 산업체 부설학교는 모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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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인사
◇초등학교 ▶서부교육청 교육장 채수언▶북부교육청 교육장 이의균▶본청 학교운영지원담당관 이한영▶본청 교육정보화기획담당 홍승표▶본청 초등특별활동담당 심은석▶본청 유아교육담당 허영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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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봉급 공무원과 차별화-교육부·교총 합의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26일 교육공무원 (교원) 보수체계를 일반 공무원과 달리하고 수석교사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 상반기 교섭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전교조 등 교원노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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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대상 대한모방 부설 신의고생의 애타는 사연
"제발 배움의 꿈만은 이룰 수 있도록 해주세요. " 18일오후4시쯤 안산시성곡동 대한모방 산업체 부설학교인 신의고 (信義高) 대강당. 평소 같으면 한창 수업이 진행될 시간인데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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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산업체 부설학교 동명상고 25년만에 폐교
진학 대신 취업을 택한 근로 청소년들이 졸린 눈을 비벼가며 향학열을 불태우던 애환의 현장이었던 산업체 부설학교가 내년 2월이면 서울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섬유회사인 ㈜방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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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부설학교 학생 모집 비상 - 소득향상등으로 지원 급감
힘든 일을 기피하는 풍조 때문인지 섬유업체들이 산업체 부설학교의 학생겸 생산직 근로자'모시기'에 사운(社運)을 걸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근로자수가 줄어들다보니 섬유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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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부설校 사양길 노동집약 업종 침체로
산업체 부설학교가 섬유등 노동집약업종의 침체와 진학생 감소로사양길을 걷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산업체 부설 고교는 지난 94년 30개교(3백30학급.학생수 1만4천7백98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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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부설학교 학급감축 이유 교사 3명 공장발령
충남방적(대표 이준호)이 자체 운영하는 산업체 부설 충일여중.고(교장 李항구.대전시유성구)교사를 학급감축을 이유로 공장으로 발령해 말썽을 빚고 있다.7일 충일여중.고와 李모(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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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업체부설학교신입생 감소하고 탈락자많아 대책시급
일하며 배우는 근로청소년들에게 면학의 기회를 주기 위해 설치된 전북도내 산업체 부설학교가 신입생이 감소하고 중도 탈락자가많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백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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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산업체부설학교 학생 급감으로 교사들 실직위기
[大邱=洪權三기자]학생들의 급격한 감소로 대구.경북지역 산업체 부설학교 교사들이 무더기로 실직될 위기에 놓여있다.대구지역자산.성일.한일.이현여고등 4개 산업체학교는 지난해 총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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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실업계 고교 상치과목에 부실교육 우려
[釜山=鄭容伯기자]부산시내 실업계 고교 대부분이 전공이 다른과목(상치과목)을 교사들에게 가르치도록 강요해 부실교육의 우려가 높다. 이들 고교들은 한문.과학등 수업시간이 적은 과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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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 「시민 알뜰장」 開場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거나 도시.농촌간 농산물 직거래장이들어서는 시민알뜰장이 4월 한달동안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표 참조〉 여성단체와 새마을부녀회등 각종 지역단체들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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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부설학교 인기시들/젊은층 힘든일 기피… 입학생 갈수록 줄어
◎기업들 폐교·사내전문대학 전환 서둘러 생산현장에서 일하려는 근로자들이 줄어들면서 산업체부설학교가 존폐위기에 몰려있다. 신학기가 됐으나 「배우면서 일하겠다」는 학생들이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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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산업체 특별 학급|인천 신입생 추가 모집
인천시 교육청은 관내 5개 중·고교 부설 산업체 특별 학급 진학 희망 신입생 7백93명을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키로 했다. 교육청은 당초 19학급 1천1백40명의 신입생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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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배우니 더 큰 보람"|중졸 취업자를 위한 특별 교육
중학교를 졸업한 뒤 여건상 상급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취업했다 하더라도 굳은 의지만 있으면 일하면서 배울 수 있는 특별 교육 과정을 통해 고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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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부설학교 “유명무실”/지원자 줄고 중도탈락 25%선
◎서비스업에 몰리고 정규코스 선호 기업들이 산업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산업체부설학교와 야간특별학급이 존폐의 기로에 놓여있다. 20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9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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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10개 신설 2백개 학급 증설/기능인력 공급 확대책 요약
◎장기근속자 근로자주택 입주권/훈련시설 및 장비구입 비용 지원 7일 정부가 발표한 기능인력공급확대 대책을 요약 소개한다. ◇기능인력공급확대=93년까지 10개 공고신설,2백개 학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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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근로자 야간대 입학 특전/기업의 기술대 졸업도 학위인정
◎이공대 1만2천명 증원/공고생 절반은 학비면제/95년까지/인력정책 심의위 「힘든 일은 싫다」며 산업현장에서 빠져나가는 일손을 잡아두기 위해 정부가 황급히 인력수급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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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6대도시 국교 3학년이상 2부제 수업 해소|문교부 올 업무보고 주요내용
문교부가 밝힌 올해 주요업무는 교육환경 개선, 고교교육체제 개혁, 교원종합정책 추진, 학원안정과 대학교육 발전, 평생교육 체제 확충 등이다.. ◇교육환경개선=3천7백억원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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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나오면 준학사 학위|교육정책자문위 「사학 진흥방안」 세미나
교육정책자문회의(위원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는2일 충남도고에서 세미나를 갖고 「전문대·방통대·개방대 교육체대 다양화방안」(발표자 최희선 인천교대교수)과 「사학진흥 방안」(발표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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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단 누가 만들었나
=공산권과의 문화교류에 있어 이데올로기적 소재와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의 유입으로 좌경의식을 확산시킬 위험은 없는가. 위기로 규정되는 오늘의 교육현실은 대학입시제도와 사회선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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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차근소"…서로 선두 주장|3당 혼전…「막판 표다지기」총력
12·16대통령선거전은 투표일을 불과 9일 앞둔 7일 현재 각 정당후보들이 서로 선두를 달린다고 주장하면서도 「근소한 표차」임을 인정하고 있어 여전히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1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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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도 "좁은문"…중3교실 입시비상
고입경쟁이 내년에 피크를 이룬다. 서울·부산·대구·인천등 대도시 인문계주간고교 입학경쟁률은 전체입학지원자를 기준으로 할때 2대1를 넘어 대입경쟁률에 육박하고 있다. 중학교졸업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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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대…그들은 누구인가|출세보다는 「삶의 가치」
20대는 우리의 밝은 희망이다. 그들은 의욕과 순수성으로 이상을 추구한다. 청년세대는 새로운 창의력과 개혁의 의욕으로 기성세대가 관리하는 현대의 사회질서에 변화를 시도하는 미래의